MORE NEWS
-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시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의 시설물, 시설물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따른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며 해당기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한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일할계산된다.
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은 부담금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30
-
종촌동,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나도 아티스트’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주민간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4∼7월 가재마을 아파트별 참여 단지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신청했다.
앞으로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촌동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주민에겐 숨은 능력을 발휘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아티스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4-08-30
-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 보고 만지고 즐겨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새솔유치원, 가온유치원, 아름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직포 텃밭에서 김장채소를 심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 화분,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텃밭 활동을 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오송역 최단시간 연결 1003번 버스 운행 개시
오송역 최단시간 연결 1003번 버스 운행 개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
1003번 버스는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의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오송역을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첫 번째 노선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을 시작으로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반석역까지다.
해당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하며 총 14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63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31.4㎞, 소요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잇는 시 최초 노선”이라며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30
-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기업 2곳 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 책자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 모두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세종형 행복일터 선정 기업은 모두 9곳으로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4-08-30
-
세종시 농장정원 3호 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30일 농장정원 3호를 추가로 선정했다.
특화정원인 농장정원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위해 추진하는 ‘정원속의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농장 주변을 정원으로 관리하게 된다.
3호 농장정원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원앙농장이다.
이날 원앙농장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은 무늬맥문동 등 2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정원과 가까워지고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세종시,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성과 속속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한 사업들이 창업기업들의 매출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기업에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공공기관이 직접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조달청 혁신장터에도 등록돼 공공시장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조달청 예산으로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제공해 우수 실증사례를 형성하고 후속 구매를 지원하는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부터 지원사업을 한 결과 관내 창업기업 6개 사는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고 4개 사는 시범구매 사업자로 선정돼 약 14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수질계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워터아이즈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지 8개월 만에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 군산시 수도사업소, 전북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인천환경공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 ㈜워터아이즈가 개발한 고농도 유입하수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통합관리 솔루션이 오는 10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워터아이즈는 수질 관리 우수 효과를 수요기관에 입증하고 유관 공공기관에도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정연욱 ㈜워터아이즈 대표는 “당사 시스템은 실시간 하수 측정을 통해 오염 상황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 약품과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시범구매 사업으로 유익한 기술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도 관내 혁신기업 5개 사를 선정하고 창업기업의 자립 성장을 위해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확인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위해 창업·벤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세종시청년센터, 취업지원 등 새로운 도약 응원
세종시청년센터, 취업지원 등 새로운 도약 응원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캠퍼스 도전+ 프로그램 이수자 23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해당 사업은 5주 과정 ‘도전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 ‘도전+ 프로그램’ 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총 2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수시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클래스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생존기술 등에 참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 이수자의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수개월 동안 여러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세종 청년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과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운영기관으로서 효과성 있는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청년센터는 27일부터 도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2024-08-29
-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 세종시청년정책담당관, 세종청년센터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과 협업, 담당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정책 이해 및 활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경제 등 맞춤형 교육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개별 심리상담이 제공되며 청년정책 게이트웨이로써 활용된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조직문화 컨설팅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이 근무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지원한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업무 협업과 더불어 실무자 역량강화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 및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8월부터 중기, 단기을 모집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이 12월까지 개설 및 운영 예정 중에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