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대전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5일 선샤인호텔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했다.
기념 행사는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시상, 민관협력 우수사례 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치매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의 행동 및 심리 증상’특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2022년 6.86%에서 2023년 6.98%로 증가하고 있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대전, 치매가 있어도 괜찮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대전신계초, 쓰레기 담으며 마을사랑, 지구사랑
대전신계초, 쓰레기 담으며 마을사랑, 지구사랑
[세종시사뉴스] 대전신계초등학교는 9월 2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쓰담 달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릴레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전신계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총 58명이 참가했고 학교에서 출발해 신계어린이공원 등 마을의 어린이 공원 일대를 가족과 함께‘쓰담’릴레이를 하며 지구행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를 주워서 모으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신계초 이순희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학교부터 우리 마을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작지만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25
-
대전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2개월 연속 ‘전국 1위’
대전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2개월 연속 ‘전국 1위’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가 2024년 9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전국 85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9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가 1위에 올랐고 서울시와 부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5716만 522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97,509, 미디어지수 559,020, 소통지수 1,082,076, 커뮤니티지수 1,150,58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889,191으로 분석됐다.
이번에는 커뮤니티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 지수 연속 2개월 전국 1위의 주된 요인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여파”와 함께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착공 본격화”등의 호재를 꼽았다.
특히‘대전 0시 축제’ 개최 이후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트램 사업 본격화, 성심당 방문 등에 따른 커뮤니티, SNS 등 대전시에 대한 언급이 도시브랜드 평판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대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시민들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5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장애인 권익증진 위해 역할 다할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장애인 권익증진 위해 역할 다할 것”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박찬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제9대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 발의 등을 통해 복지·고용·교통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 여러분께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2024-09-25
-
대전소방, 2024년 화재조사 연찬대회 개최
대전소방, 2024년 화재조사 연찬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25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2024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소방은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과 급변하는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5개 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했으며‘반자 내부에 설치된 주방 덕트의 연소 확대 위험성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대전 대덕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전 대덕소방서 연구팀은 대전시장 상 수상과 함께 오는 2025년 2월에 있을 화재감식 콘퍼런스 등 전국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감식기법 향상을 위한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자리”였다며“선제적 예방을 위해서는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대전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우수’
대전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우수’
[세종시사뉴스] 대전시는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제한 규제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5년 중앙 부처의 반대로 무산되는 아픔이 있었지만, 지역 기업, 대덕특구 시민과 소통하며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고 중앙정부를 설득해 올해 5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끌어냈다.
시행령 개정으로 대덕특구는 건폐율은 30%에서 40%로 용적률은 150%에서 200%로 상향 조정돼 공간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건축면적 130만㎡, 연면적 650만㎡ 추가 확보로 신기술 기업 유치, 연구개발 투자 확대, 고급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규제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대덕특구의 규제 완화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가로막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기업 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 신기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105건의 사례를 심사했으며 대전시는 우수상, 대전 서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09-25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 수상
대전시의회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선정해 더 좋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상이다.
이재경 의원은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를 적극 실천했으며 이 과정에서 ‘대전광역시 5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혁신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5차산업혁명’에 대한 공신력 있는 개념 정의를 완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를 확인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 촉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의 권한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모든 의정활동의 시작은 ‘경청’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소신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쟁점이나 갈등 상황을 가장 합리적이고 주민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시의원은 지역 현안과 민원 해소를 위한 걸어다니는 민원창구이자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도움창고라 생각하고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고 대화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얼마 전에는 대전에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실상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재경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이 개인의 성과가 아닌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을 받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정적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09-25
-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 운영
[세종시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설계, 결과 분석 및 피드백 제공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수요목을 편성했고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연수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둘째 날 연수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 수업 상황에 맞는 평가 설계안을 직접 작성하고 그 결과를 분석·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루틴을 만들고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평가 프로세스를 설계하며 교육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평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도안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평가 설계를 직접 해보고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연수였다”며 “평가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형 평가체제를 이해하고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교육과 수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5
-
행복한 교육 현장, 소통하는 리더십으로부터
행복한 교육 현장, 소통하는 리더십으로부터
[세종시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4일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 31명을 대상으로 소통·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적 조직문화를 이끄는 관리자의 미학적 사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 맞춤형 연수로 관리자의 경영 조직 능력을 제고하고 교직원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민주적인 유치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이 초빙됐으며 철학적 관점을 현실 상황과 융합해 관리자의 유치원 조직 운영 노하우와 교직원 관리 및 운영, 소통 리더십의 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9월 1일자로 새로운 유치원에 가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소통·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유치원에서 민주적인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관리자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갈등 없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5
-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중구청장 특강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중구청장 특강 실시
[세종시사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초청해 ‘주체적인 삶을 위한 꿈과 도전 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꿈나래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중구청 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전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얼음이 녹으면?’ 이라는 부제로 특강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김 청장의 질문에 학생들은 “물이 된다, 봄이 온다, 북극곰이 아프다” 등 다양한 답변을 쏟아놓았다.
이에 김 청장은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다.
늘 새롭게 생각하라”라는 본 특강의 핵심 주제를 알린 뒤 1시간 동안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하나의 정답만 찾으려고 하지 말라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무엇이 정답일까 생각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생각의 다양성과 존중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오늘의 특강은 학생들의 행위 주체성을 고취시켜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 의식을 일깨워주신 중구청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