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서비스·안전분야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
제천시, 서비스·안전분야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 교육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해 연 관광객 1천만을 돌파한 성과에 발맞추어, 민간 분야의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제천시 주최, 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환대서비스 △매장 운영 관리 및 홍보 △CS 및 관광 트랜드 △안전 및 종사자 인식개선 등 이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어번케어센터에서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은 한국 글로벌 코칭교육원 장은영 대표의‘매장 운영 관리 방안’과 천사랑세계여행 천명주 대표의 ‘SNS홍보’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7월 8일에는 관광객 환대교육과 안전교육이 있으며 7월 15일 16일 22일에는 각 분야별 전문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관광 사업체 종사자들은 제천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랜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맞춤형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천연물산업의 수도 제천특별시
천연물산업의 수도 제천특별시
[세종시사뉴스]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273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제천은 3도 접경 중간산지에 위치해 있어 큰 일교차로 오래전부터 품질 좋은 농산물 및 약용작물을 생산해 왔고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채취·생산되는 우수한 청정 한약재의 집적지이며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중의 하나로 한약재 가공 기술이 탁월하게 발전한 지역이다.
이미 예전부터 전통 천연물산업인 한방산업의 중심지였던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은 2005년 정부로부터 ‘약초 웰빙 특구’로 지정받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고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내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천은 원료 재배 단계에서 GAP 인증을 실시하고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지역 우수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인프라 조성 및 사업을 통해 천연물 원료의 대량생산 및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완제품 생산 및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올 연말에 준공되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여러 천연물 분야 창업·중소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천연물 허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현재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중 상당수가 천연물산업 관련 기업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약초생산유통 등 연관 기업이 104개社에 이를 정도로 제천은 천연물 기업의 집적지이다.
또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社 및 매출액은 지난 2015년 56개社 812억원에서 2023년에는 74개社 1,919억원으로 매출액 기준 2.3배가 증가 했으며 해외 수출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제천은 자연환경이나 기후조건, 지리적 위치 및 역사성, 천연물산업 관련 풍부한 인프라 및 원료생산 동력, 산·학·연·관 생태계 조성, 지자체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 천연물산업의 성공적 클러스터 모델로서의 강점을 가지고 있고 천연물산업의 높은 미래 성장가능성까지 더해져 천연물산업을 주도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천연물 제품은 장기복용에도 부작용이 적고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어 천연물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각국 및 각 지자체, 각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천연물 자체의 낮은 수율, 지역·부위·연차에 따른 함량 차이 등은 천연물 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여겨져 왔다.
천연물이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재료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친 표준화가 필요하며 이는 개별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천연물 허브’는 천연물 소재 DB 구축은 물론 약용작물 재배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전 주기에 걸친 표준화를 지원할 것이며 제천시가 지난 20여년 한방 천연물 분야에 투자한 인프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 한방산업을 미래 천연물산업으로 진화하고 발전시켜 그 성장성이 무한한 천연물시장에서 제천시가 지닌 강점으로 신사업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제천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 천연물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2024-07-02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2주년 맞아 시민중심, 성과행정 총력 다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확보 △ 350억원 규모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선정 △ 충북 자치연수원 착공 및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확정 △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 귀환, KTX-이음 종착역 서울역 연장 △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추진 △ 제천예술의 전당 및 동명광장 조성 사업 성공적 마무리, 제천국민센터 정식 운영 △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236개소 확대, 전국적 확산 △ 완성도 높은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종합시스템 구축·운영 △ 농총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착공,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충 △ 충북 북부권 유일의 아열대 스마트 농장 조성 등을 꼽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민선8기 4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과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겠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투자유치 4조원 도전과 연 1,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2024년 테마전시 개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2024년 테마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7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간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통불사 인홍스님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부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병풍을 비롯해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서예 등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예부터 승려들은 불경을 필사하며 공덕을 쌓았고 불화를 그려 글을 모르는 중생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는 종교적 의미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인홍스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7-01
-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을 JOB아라’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행복더하기 제천’팀에는 제천시 어린이집 7곳과 공립유치원 1곳이 포함되어 있다.
원아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루어져 총 15개의 코너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주신 행복더하기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 행복더하기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어린이집 강지혜 원장은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모가 신뢰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이란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유, 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충청북도 보육사업이다.
2024-07-01
-
휴가철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개시
휴가철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개시
[충남세종방송]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에서는 지난 27일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및 환경봉사안내센터 개소식’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배 제천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시새마을회에서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의림지 관광안내소 옆 휴게쉼터에서 운영되는 새마을이동문고에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 매일 1~3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면서 도서 대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 동안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광 안내 및 구급약·휴대폰 충전기 등 피서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행락 질서 확립 계도 활동,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화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회장은 개소사에서“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건전한 휴가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6-28
-
제천시, 원도심상권 디지털 전환 카카오와 함께 한다
제천시, 원도심상권 디지털 전환 카카오와 함께 한다
[충남세종방송]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제31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7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 개최
제31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7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는‘제31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7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중 전국어머니탁구대회는 △여자 개인단식·복식, △남자 개인단식·복식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전국어린이탁구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로 나뉘어 개최된다.
전국어머니탁구대회와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모두 예선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대한탁구협회의 경기 규칙을 준용해 예선은 3전 2선승제, 결선토너먼트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어머니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는 제천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이다”,라며 “선수 및 관계자 1천여명의 외지인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일본 어머니팀도 참가해 한일 어머니 대항전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2024년 상반기에는 국제 유소년 슈퍼리그 탁구대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탁구대회 등 다양한 탁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전국대학동호인연맹탁구대회, 제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6-27
-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제천중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7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40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대회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려 총 70개 팀에서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클럽3부와 장년부를 합해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 및 규칙은 생활체육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올해 제2회 전국 초중고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 제79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등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제천시배구협회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해 7월에 개최하고 중국·일본 등 5개 국가 배구대표팀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해 배구도시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이 제천을 찾아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제천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제천시는 2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제천시의 향후 20년간 지속 가능한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본 연구의 중요성과 연구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용역사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발 등이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천시는 지역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해 구체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5년 주기의 달성 목표를 마련할 방침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제천시의 실정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각 분야별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