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해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복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여성폭력 방지’를 주력 캠페인주제로 삼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4-10-11
-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세종시사뉴스]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 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제2회 지구한바퀴 △제2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포함하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1일 차에는 기념식,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는 지구한바퀴와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마리아, 고아인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진행되며 축제 2일 차에는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상호문화도시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인증에 따른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11
-
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제주도의 다양한 로컬비즈니스 현장을 탐방하고 성공모델을 경험하면서 인사이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 원물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식당인 ‘엘리펀트힙’과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을 방문해 로컬맛집 비결과 브랜딩 전략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김녕읍에 방문해 해녀의 생활문화를 활용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인 ‘해녀체험’과 ‘세화마을 세계여행 소셜 투어’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로컬 복합문화공간인 ‘소길별하’를 방문해 브랜딩 콜라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도심 스테이&코워킹스페이스인 ‘리플로우’에 방문해 원도심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확산 가능한 로컬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아산시-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주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똑같은 브랜드와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다”며 “아산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유기적으로 응집시켜 아산시만의 맛과 멋, 재미를 재창출 해내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 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이 축제 안내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인과 주민의 열정으로 처음 시작되는 소문난 거리 축제가 추억을 꺼내보는 거리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거리로 원도심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수영장 건립 추진…주민숙원 해결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수영장 건립 추진…주민숙원 해결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음봉면 덕지리 463-5번지 일원을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제안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음봉면 덕지리 463-5번지 일원은 2012년 공장 이전 후 아파트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사업시행자가 계획적인 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아파트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기반시설인 도로 체육공원, 주차장 등을 계획했다.
특히 체육공원에는 수영장, 족구장, 공원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지구 내 주차 편의를 위한 노외주차장 1개소와 음봉 어울샘도서관 인근의 주차 편의를 위한 노외주차장 1개소도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와 더샵레이크사이드 1차 및 더샵레이크시티 2차 아파트 사이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녹지를 10~30m 폭으로 조성해 체육공원과 월랑저수지 간 녹지축을 연결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올해 10월부터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및 의회의견 청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인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사업부지 내 임야 보전에 대한 고민도 있었으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음봉면 덕지리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고려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입안하기로 했다”며 “특히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음봉면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이 덕지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1
-
홍성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예방법, 대응 매뉴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공직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방법,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홍성군, 가을 김장철 맞아 ‘홍성마늘’ 특별 할인전 실시
홍성군, 가을 김장철 맞아 ‘홍성마늘’ 특별 할인전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 김장철을 맞아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 및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홍성마늘과 마늘 가공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천원 이상 결제 시 3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발행될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클로로필 성분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항암·항균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 특산품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 할인전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분들이 우수한 홍성마늘을 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성마늘 가공상품화 기반구축 △홍성마늘 디저트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 △택배차 활용 옥외광고 추진 △파워 인플루언서 활용 SNS 리뷰단 운영 △TV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찬 △홍성마늘 선물용 간식 개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11
-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지역발전 선도자 3인 선정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지역발전 선도자 3인 선정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지난 8일 개최한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의 영예는 사회봉사부문 복봉규, 지역개발부문 이상선,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 씨에게 돌아갔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복봉규 씨는 2017년 제12대 재경홍성군민회 회장 취임 이후 7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와 재경홍성군민회 장학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2005년부터는 모교 후배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성사랑장학금 기탁과 동참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이상선 전 군수는 제31, 33, 36대 홍성군수를 역임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선양사업, 홍주의사총 성역화 사업 및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등 문화유산 보존에 힘썼다.
또한 홍주종합경기장 건립과 제52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진흥부문 수상자 김건태 씨는 현 비전농장 대표로 1994년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 대한한돈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양돈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양돈업 등록제, 친환경 직불제, 자조금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국내 최초로 자가배합사료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축산농가의 롤모델로서 농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84년부터 시작된 홍주문화대상은 홍성군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보유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1
-
홍성군, 주민 건강증진의 새로운 이정표 세우다
홍성군, 주민 건강증진의 새로운 이정표 세우다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한 보건의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건강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청남도 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로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홍성군을 빛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 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철저한 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측면에서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월까지 감염병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역학조사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관련 주요 기관·단체 연계사업 △다양한 홍보 지원 △낙후된 보건기관 의료장비 노후화 적극대처 △ICT 활용 원격의료 4개면확대△분만취약지 지원·충남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 등을 통해 의료 인프라 격차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일차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만예방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일차의료기관 중심 만성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만성질환자관리 지속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지원 △국가건강검진, 학생 등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및 의료비 제공 지원강화로 경제적 부담 완화 △노인돌봄·방문건강관리, 치매상담센터운영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 활동 장소인 경로당에 혈압계 및 구급물품을 비치해 어르신에게 지속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로 접근해 일상 속 건강관리서비스 확대에 속도감을 더했다.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홍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6,615명으로 전체 인구의 27.1%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대응해 보건소·읍면동·요양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투자를 확대해 지역 자살예방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금연구역 합동단속 금연클리닉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협력과 지역사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강한 삶터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영양조사 데이터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공공의료기관 및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최적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더욱 철저한 계획 이행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난 7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김영인 의원을 회장으로 간사 박용성 부의장, 회원 김기두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생 감소 등 청소년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 환경 분석을 통한 청소년 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과 방안 연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의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태안군의 세대별 인구변화에 따른 분석과 청소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조사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연구단체 의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분석과 청소년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추후 토론회 운영 개최 등 다양한 방안 제시와 최종보고 일정 등을 논의했다.
한편 보고회에서 간사 박용성 부의장은 ‘학생 시절과 고등학교 졸업 이후 관내 정착, 취업, 결혼, 육아 등의 사이클에 대한 정책연구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기성세대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며 김기두 의원은 ‘연구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청소년의 행복이라며 참여와 요구 조사 등의 중요성과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책연구에 반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는 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과 태안군 관련 부서장인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 김은미 교육체육과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관련 팀장과 가나연 청소년지도사, 태안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팀장 김능우 장학사, 김 진 장학사, 교육혁신팀장 신동훈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연구회 회장 김영인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 결과물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은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다”며 방안에 대해 연구의 필요성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에 반영되어 태안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여건 조성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한편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는 다음달에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