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시니어클럽, 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천안시시니어클럽, 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부문에서 대전·충남·충북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단일유형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버카페, 고기밥상, 너두나두호두과자 등의 창업형태의 시장형 일자리 외에도 스쿨존 교통봉사 지원 등 5개의 공익형사업과 어린이집 돌보미 등 1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고 노인일자리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이 모두 노력한 결과이며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2
-
천안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서비스 질 개선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랑나눔복지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천안시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애유형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 소통방법, 생활 안전교육, 활동지원사 역량강화,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황현종 사랑나눔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활동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충청남도, 예산군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종합 우승 쾌거
최재구 예산군수,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이 남자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 부문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세종시사뉴스]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인 예산군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당일 대회장으로 이동한 일부 팀을 제외한 대부분 참가팀이 훈련 및 대회 기간 예산군에 머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관내에서 치러진 메이저 대회를 경험하면서 학교 운동부를 포함한 지역의 조정팀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07-22
-
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군이 위기 징후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군으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중장년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위험징후를 보이는 관내 위기가구 160가구를 선정해 7월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실정에 밝은 부여우체국 소속의 집배원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보수·명예직으로 부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세심한 살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2
-
부여군,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사업 안내, 벌금·과태료 등의 내용을 제때 통보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특정 호수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편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상세주소 부여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024-07-22
-
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 직원 등 45명은 장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시설 내부 침수로 인한 영농폐기물제거 및 농경지 쓰레기, 부유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위원회 25명도 남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 등 이번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그린팔트는 음료수와 간식류 등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
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세종시사뉴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7,900평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영농상담과 농작업 대행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들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그리고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이다.
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부여군에 등재한 가구이다.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50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고령화 사회,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시행했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 부분틀니 지대치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까지 보건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46명에 대해 사전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여성 12~17세, 저소득층 18~26세 등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충남 최초로 12세 남자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 암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예방접종시 비보험 항목으로 최소 약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12세 남자를 대상으로 HPV 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당일 부여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더욱 많이 발굴·시행해 군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 복약관리 지원
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 복약관리 지원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약관리로 약물 오남용 방지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약 달력’제공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5종 이상 약 복용 66세 인구가 으로 2배 증가 및 부적절약물 복용 노인이으로 7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이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홍성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약 달력’은 월간 달력으로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약을 따로 구분해 보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각각의 칸에 넣어 주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부착 가능한 자석 기능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1,777명에게 약 달력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홍성군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약 달력 제공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투약 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며“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2
-
홍성군, 장마철 딸기 육묘 병해충 방제 당부
홍성군, 장마철 딸기 육묘 병해충 방제 당부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장마철을 맞아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우려해 딸기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줄기마름병 등은 작은뿌리파리 및 뿌리썩이선충 등 해충이 뿌리에 상처를 내고 상처를 통해 병의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세심한 포장 관찰과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탄저병과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환기팬과 배기팬을 통한 하우스 내부 습도 조절, 차광막 사용으로 내부 온도 상승 억제, 적절한 관주 관리로 배지의 과도한 습기를 방지해야한다.
식물체의 상처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줄기 분리 및 잎 제거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을 때나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이나 작은뿌리파리 같은 관부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 약이 뿌리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토양 전염성 병 예방을 위해 아주심기 재배지에서는 태양열 소독과 화학적 소독을 병행하며 토양에 물을 충분히 주고 소독 약제를 처리한 후 투명비닐을 덮어 4주 이상 밀폐하면 병원균과 잡초 종자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철은 딸기 육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업과 환경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딸기 재배농가에서는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해 철저한 예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