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32사단 서해안수색정찰 작전에 드론 투입
논산시, 32사단 서해안수색정찰 작전에 드론 투입
[세종시사뉴스] 논산시는 지난 2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지곡면 서해안 일대에서 전 부대 해안수색정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 침투 및 밀입국 가능성을 고려해 유기물 및 선박, 흔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드론공간정보팀의 줌카메라 및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영상을 실시간 중계해 해안가 수색, 정찰등의 상황을 지휘통제실에서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지난 6월에도 국지도발 및 전면전 FTX 전술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운용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8일 재난상황 시 현장상황 공유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논산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지휘통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부대와 협력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부여군, 다양한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박차
부여군, 다양한 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수해 복구 활동 박차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충남국악단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세도농협 △서울명문교회 △개인봉사자 등 총 94명의 단체와 기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 및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미복구된 현장에서 복구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에서는 지역 내 미복구 피해 지역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등 타 기관에 복구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과 인력을 확보해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남원시에서 온 개인 자원봉사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 합류해 오이하수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부여군은 이러한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남아있는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5
-
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 이어져
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수해를 입은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깜짝 급식 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선화로타리클럽과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은 7월 27일에서 28일 이틀간 수해 복구 현장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며 복구 작업의 피로를 잠시나마 덜어주고 힘을 북돋웠다.
이와 함께 2일에는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손수 만든 식혜 200병을 만들어 전달해 줬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5
-
이완섭 서산시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최초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최초 수상
[세종시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임 기간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기초지자체들이 참여해 왔다.
‘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총 7개 분야에서 성과를 겨뤘다.
7개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서산시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경제적 불평등 완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응모했으며 그 중 ‘도농 복합 도시의 국제적 표준, ‘서산시의 농도 짙은 일자리 정책’’ 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석유화학산업과 쌀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농복합 도시의 특징을 살려 산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공약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와 스마트팜 산업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를 전환함과 동시에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농업기계 공유플랫폼 확대 운영, 가루쌀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 등을 통해 기존 산업의 역량 강화 또한 이뤄낸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일반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 △스마트팜 혁신 클러스터 조성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등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도시와 농촌 모두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장으로 재임하는 약 9년 동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공약의 철저한 이행을 토대로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4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 최우수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
2024-08-05
-
2024년 하반기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전기화물차 48대, 전기이륜차 33대, 수소차 2대 등을 보급 할 계획이며 특히 전기화물차량 중에 포터Ⅱ, 봉고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부터 4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급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일반적인 이륜 형태부터 보조바퀴가 달려있는 삼륜 및 트럭 형태의 차량까지 여러 형태의 차종을 보급하고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구매층에서 보조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차량은 단 2대만 보급하며 수소가스 주입으로 연료를 채우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보다 연료보충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차량 판매처에서 신청 대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맑고 깨끗한 청양 조성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5
-
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더위도 잊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겼다.
모덕사 곳곳을 누비며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찾아보고 직접 뛰어다니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보물찾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국가유산청의 강령에 맞게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아키헤리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학급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문화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08-05
-
청양군,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가입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이 즐겨찾는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
-
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세종시사뉴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 탓에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5~6월보다 7~8월에 더 크게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일찍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
-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시설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 지하·지하 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명칭 공모의 선정 기준은 1차 심사,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되며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자 4명에게는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 각각 상금 2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이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