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설 명절에 지급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은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 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방식에 따라 금융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최근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타 시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충남에서도 지난 6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다.
해당 감염병은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혹시 피부에 붙은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하며 내원이 어려운 경우 핀셋을 이용해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 천천히 제거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5
-
예산군문예회관, 8월 27·29일 저녁 7시 전통예술 우수작품 공연
전통예술 우수작품 공연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사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국악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진행 예정인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비탈’은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 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 공연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어 8월 29일에는 전승 공연인 ‘보배로운 행차’를 선보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 삼천포 농악과 다시래기 공연으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국악 공연은 국악은 진부한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의 세련됨을 관객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포장 조형물 국화 유인 작업 모습
[세종시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정식, 입국, 화단국, 분재국 관리 등 관상 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 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관리 작업을 실시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간 현애국, 화단국 및 입국 8000여본에 대한 화분 이식 작업을 마쳤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 재배 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등 재배관리 및 유인 작업이 한창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정식과 유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생육 관리로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예산군,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세무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삽교읍 양승미, 이준구 △의회사무과 임채국 △수도과 임창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오는 9월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하반기에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의 효과가 빛을 발하며 34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서도 1만 여명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찾아 물총세례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아 절정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분수 쇼를 시작으로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다양한 볼거리들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어린이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물총팡팡은 남당항 야간경관과 연계해 저녁 7시, 8시 이어진 피아노 선율의 캔들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대표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설수 있도록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계절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올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성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당항 물총팡팡은 고물가 시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물총을 제공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네트어드벤처 50% 할인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남당항의 음악분수와 야간경관 등 관광자원 활용 축제 콘텐츠를 접목한 남당항 브랜드화‘물총팡팡 축제’를 통해 남당항의 비수기인 여름을 극복하고 남당의 해산물 미식문화와 남당항 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를 활용한 연계관광 상품화를 꾀했다.
2024-08-05
-
미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 보령, 수소생산기지 현장견학
미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 보령, 수소생산기지 현장견학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2일 김동일 시장과 시 에너지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SK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SK E&S 사장,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 수소플랜트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 청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시설의 안전성 유지 방안과 환경성 등 주변 영향요인들을 촘촘히 살펴봤다.
이번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보령시와 SKE&S 사업추진의 주요 쟁점 사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시와 SKE&S는 이달 중 상생협의체를 발족, 운영하면서 지역 산업, 경제, 주민들과 상생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고 수소경제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수소산업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SK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로 지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지역상생형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글로벌 선도 에너지그린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액화수소 전문 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수소신산업을 통해 수소도시 구축과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다.
2024-08-05
-
보령시보건소,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로 예방활동 강화
보령시보건소,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로 예방활동 강화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전년도까지 대형건물 5곳, 대형쇼핑센터 2곳, 숙박시설 3곳, 종합병원 1곳 등 총 11곳의 냉각탑 및 급수시설 냉·온수로 검사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왔고 올해는 숙박시설 2곳, 요양병원 2곳, 노인복지시설 10곳 등 총 14곳을 확대해 총 25곳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물이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등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며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면 레지오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어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어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노인, 면역저하자, 암환자, 만성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매주 1회 무창포항, 죽도, 오천항, 주교면 송도의 해수·갯벌을 채취해 균 검출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현지생산물인 갑각류 및 패류를 수거해 검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산물에서는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적은 없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 완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금지 △바닷물 접촉후 물과 비누로 노출부위 씻기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를 취급시 장갑착용, 요리한 도마와 칼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레지오넬라증과 비브리오패혈증은 사전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 및 비브리오균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여름 방학 중 지역사회연계 교육취약계층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3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름 방학 중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내일 이음 코딩 교실’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지역기관 연계 지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기업 사내 교육봉사동아리, 3자간 업무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엔트리 로봇 코딩 등 여름 방학 동안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디지털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생 12명 대상으로 2주 10일 60시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강의실에서 평소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인공지능과 엔트리에 대해 배우고 로봇 코딩에도 입문, 대학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AI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이 기대가 되어요.”며 새롭게 배우는 디지털 분야 교육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아주 높았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학생 중심 교육복지 실천에 중점을 두고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자원을 우리 학생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태안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성료
태안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성료
[세종시사뉴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징어 주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과 씨푸드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징어와 각종 수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