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12월 중으로 유량교차로 회전섬 내에 상징조형물, 4개 구역에 안내표지판 설치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시사뉴스] 태조 왕건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천안시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
천안시는 26일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 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량동은 고려 태조 왕건이 전진기지의 중심지이자 군량을 쌓아두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로 인해 천안의 고유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천안시는 유량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량음식문화 거리를 조성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역음식을 상징화한 음식문화거리 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중으로 유량교차로 회전섬 내에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유량로와 태조산길 일원 등 4개 구역에 유량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안내표지판도 세운다.
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로 유량음식문화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형물 완공 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31개소 신규 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천안 맛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천안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이로써 천안 맛집은 음식점 78개소, 빵소 17개소 등 총 95개소이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 업소는 맛 집 표지판, 상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쌀밥 먹고 힘내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 33명을 추첨해 삼광벼로 만든 육군병장 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 이상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논산이 자랑하는 육군병장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해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
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설과 올해 개장한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은 모두 아동의 바람과 의견을 담아 추진된 것”이라며 “아동정책에 더 많이 투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 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 아동친화 특화정책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8-26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공예 전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공예 전시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총 20회기에 걸쳐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된 ‘나의 손길, 공예로 펼치는 이야기’ 전시를 지난 25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특히 전시를 지원하고자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천플레이어스와 연계해 공예 수업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루인형, 도어벨, 힙팟 등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제작해 전시함은 물론이고 전시회 운영을 위한 포스터 디자인, 작품 배치, 진행 등을 스스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등 전시기획자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했다.
한 청소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몇 달 동안 전시회를 기획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8-26
-
서천군, 2024년 기관장 및 공무원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하 위촉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폭력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약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숙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조직의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직자 간 상호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서천군 - 서천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펼쳐
서천군 - 서천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펼쳐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와 함께 지난 23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맥문동 꽃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우수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자에는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농협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즉석밥을 제공하며 쌀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대규모 인파가 찾은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민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우리 쌀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역 축제나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열악한 우리 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2024 서천문화유산 야행, 30일 한산에서 열려
2024 서천문화유산 야행, 30일 한산에서 열려
[세종시사뉴스] ‘2024 서천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한산을 지키는 두 개의 성’이라는 주제로 한산읍성과 건지산성이 있는 한산면 지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행은 한산면에 소재한 최근 복원을 마친 한산읍성 일대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자원으로서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산모시장에서 출발하는 ‘한산읍성 조선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한산모시와 소곡주 등을 활용한 먹거리와 국궁, 과거시험, UV성벽 보물찾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중고제 판소리, 태평무와 부채춤, 월드뮤직-예인스토리, 무형유산 창작공연 “청풍명월” 등의 공연이 열리며 매력적인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야행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매력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을 즐기는 한여름밤 축제이다”며 “천오백년 한산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
원성1동 주민자치회, ‘시니어 나는 가수다’ 선발대회 예선개최
원성1동 주민자치회, ‘시니어 나는 가수다’ 선발대회 예선개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 는 24일 원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시니어 나는 가수다’ 선발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기성 회장은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경 원성1동장은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선 무대는 오는 10월 5일 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총회 2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