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 국립기억의숲은 성주면 모란공원 뒤 만수로 755-136에 위치해 있다.
2024-09-04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의원은 3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노종관 의원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천안시의 녹색건축물 정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 및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의 조성으로 천안시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녹색건축물을 건축하거나 녹색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건축 활동 및 기존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해 녹색 성장을 실현하고 에너지 비용의 절감 등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종관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의 신축건축물 대비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비율은 5% 미만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하며 “녹색건축물의 조성에 있어 건축물의 인허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의 활성화를 위한 틀을 마련하는 계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9-03
-
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될 것”
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될 것”
[세종시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온양4동이 품은 신정호를 거점으로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아트밸리 아산’ 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고 말했다.
이어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아산시의 축소판과 같은 지역”이며 “온양4동 주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과 당면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소각장 주변 마을 발전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규격 확인 및 제거 요청 △환경과학공원 내 쉼터 개선 △소방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설치 요청 △재활용센터 인근 도로 개선 △아산문화공원 내 황토길 연장 △남산 국궁장 인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안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장은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긴 시간 귀한 말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을 어떻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아트밸리 아산’의 중심인 온양4동이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이 되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31건의 건의사항 중 △남산현대아파트 주변 야외운동기구 교체 요청 △득산동 일원 차선규제봉 재설치 △푸르지오아파트 택시 승강장 신규 설치 △점량동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방축동 의류매장거리 꽃길 조성 △희안마을 버스승강장 수리 등 47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9월 3일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천안시 유아들이 원활한 체험으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학습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유아숲 체험원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운영 및 이용신청에 관한 사항 △관리자 지정에 관한 사항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권오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천안시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유아숲 해설 등 숲속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함양과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4-09-03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기고문 관련 입장 밝혀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시사뉴스] 지난 8월 8일 자 지역신문에 ‘변화없는 원구성, 서천군의회를 생각한다’라는 제하의 기고문을 게재했던 한경석 의원이 기고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후반기 원활한 의정활동을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2일 본회의에 앞서 가진 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나눠먹기식 담합, 투명성과 신뢰의 결여, 민주적 원칙 위배 등 사견을 기반으로 후반기 원구성 절차 과정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경석 의원은 본인의 기고문으로 인해 여러 논란이 일어나 유감으로 생각하며 이로 인해 원구성에 대해 불편함과 오해를 느끼고 또한 상처를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함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변화와 건강한 의회를 만들고자 했던 의도였으나 본인의 생각과 달리 정제되지 않은 표현과 민주적 절차를 지키지 않은 듯한 표현 등 군민들께서 오해할 기고문을 싣게 된 점 등을 거론하며 의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2024-09-03
-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도시, 의전교류 넘어 업무협력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도시, 의전교류 넘어 업무협력 필요”
[세종시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내·해외 자매결연도시와 형식적인 의전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해외 4곳과 국내 7곳 등 1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또 해외 3곳과 국내 1곳 등 4곳과 우호협력도시로 지내고 있다.
박 시장은 “사람들이 애환을 같이 하면 정이 들고 신뢰가 쌓이듯, 자매도시들도 마찬가지다 1년에 1~2번 있는 공식적인 행사에 치중하는 교류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외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자매도시를 찾아야 한다 모두 훌륭한 도시며 배울 것도 많다 우리와 협조 관계인 만큼 벤치마킹 절차도 수월하다”며 “그런 점에서 자매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혀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시장은 “담당 부서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자매도시와 교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담당 부서는 이를 취합해 종합계획을 세워달라”며 “우리가 먼저 적극적으로 시정 교류를 위한 손을 내밀면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협조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 노력을 독려하며 그중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아산이 미래의 새로운 동력을 키우려면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제2중앙경찰학교도 유치전이 진행 중이다 47개 도시가 경쟁 중인데, 9월 중 5~6곳으로 후보가 압축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쟁과열을 우려해 물밑에서만 활동했는데, 추석 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의 훌륭한 경찰타운 인프라를 활용한 유치 도전계획을 발표하겠다 지금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아산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해서도 “통일된 슬로건과 BI와 캐릭터가 필요한데, 아직 수리부엉이를 활용한 캐릭터 ‘초롱이’ 가 확정되지 않았다 차질 없도록 서둘러 달라”며 “다음 달 18일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 밖에도 △내년 국제비엔날래를 위한 사전 준비 이행 △힙합, 발레, 연극 등 새로운 예술축제인 ‘엄브렐러형 축제 속 축제’ 도입 검토 △시청 청사 옥상, 휴식 공간 활용방안 추진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공사, ‘아산 방문의 해’ 와 연계되도록 만전 △관내 도로표지판 일제 정비 등을 지시했다.
2024-09-03
-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2024-09-03
-
귀농귀촌 1번지는 청양 도시민 유치에 총력
귀농귀촌 1번지는 청양 도시민 유치에 총력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및 채널A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지자체 홍보 및 상담서비스, 스마트 산업관, 기업 농촌 상생관, 귀농·귀촌관, 도시농업관, 휴양·치유관, 에이팜 마켓, 고향사랑 특별관 등 지자체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앞으로 변화할 농업 트랜드에 대해 전시 및 상담 가능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전국 87개의 시군 및 농업기관 등이 참가해 168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청양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상담과 군 정책을 적극 안내하고 관람객들에게 청양군 대표 농특산물, 주요관광지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인의집,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청양군과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청양군, 추석 명절 특판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5개 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은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양군민과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특판전은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3
-
청양군, ‘사랑의 집’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청양군, ‘사랑의 집’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해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