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어촌 획기적 발전 위해 올해 379억원 투입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지역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산시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수산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청정어장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 분야에서 7개 사업에 233억원을, ‘수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유통·가공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 15개 사업에 146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수산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근소만 소원면 해역 일대의 오염 퇴적물 및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50억원을 투입해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착공해 해양폐기물 20톤 수거 및 1만㎥ 모래 살포의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바지락 종패 살포와 저질 평탄화 등을 실시하고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의 경우 150억원을 들여 근소만 내 상단에 염생식물 군락지, 갯벌생물 관찰시설 및 산책로 친수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 공사 착공 예정이다.
내년 말 준공되면 저탄소 녹색성장과 온실가스 저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주꾸미의 자원량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도 총 12억여 원을 들여 10월까지 추진된다.
꽃게의 경우 어미꽃게 3천 마리를 특수 제작한 수중 가두리에 넣어 건강한 산란을 유도하고 180만 미의 꽃게 종자도 방류하며 소원·원북·근흥·남면 4개 해역에는 주꾸미를 위한 산란시설물 52만 개를 설치한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대하·넙치·조피볼락 등 7종 4046만 8천 미의 종자를 방류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펼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생분해성 어구 1만 148폭을 납품하는 한편 지역 명품 수산물인 해삼의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해삼종자 47만 미를 살포하고 인공어초를 투하하는 등 수산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어업인의 경영 안정 및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신기술 양식어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 △이상수온 대응 지원 △종자배양장 육성 지원 등의 사업이 10월까지 진행된다.
‘수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는 수산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지원 △수산물 가공설비 지원 등 총 23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물 가공업체에 유통비용과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수산물 브랜드 특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8~1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133명을 어가에 투입하는 등 어번기 일손부족 해소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군은 내년 말까지 60억원을 들여 근흥면에 ‘저온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원면에 10월까지 ‘어업인 복지회관’을 조성하는 한편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에도 힘써 지난 7월 해수부 주관 ‘우수 어촌계’ 공모에 ‘창기7리·당암·청산’ 3개소 선정의 쾌거를 거두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 방안 모색에 힘쓰고 있다.
김성호 수산과장은 “어업인 소득향상과 수산물 경쟁력 강화,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발로 뛰는 현장 수산행정 추진을 통해 모든 어업인이 더 잘 사는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논산시, 구글 고급검색 활용 공공 웹사이트 보안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안정적인 대민서비스용 웹서비스 지원 환경을 구축하 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구글 고급검색을 활용한 도메인 점검을 실시한다.
구글 고급검색은 웹사이트의 정보를 검색할 때 특정 연산자를 사용해 검색 결과를 세분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자페이지 노출 △에러페이지 △웹사이트 및 첨부파일에서 개인정보 노출 여부 등을 비예산으로 수행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논산시는 점검대상을 논산문화관광재단 등 2개의 출연기관과 논산시체육회 등 5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등으로 확대해 외부 공격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자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등과 같은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특히 출연기관,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14개의 도메인 점검을 통해 9개 항목의 취약점을 발견해 즉각 조치한 바 있다.
2024-09-04
-
“오늘은 너희가 주인공”논산시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최
“오늘은 너희가 주인공”논산시 꿈빛나래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꿈의 무대가 3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논산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2024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일~6일 2일간은 ‘청소년의 꿈’에 초점을 맞춘 진로 관련 특강 등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가족공원에서는 청소년국악제와 진로공감퀴즈대회와 더불어 36개의 직업체험관과 진로&진학상담관을 마련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일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강, 그리고 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특강이 예정되어 청소년들의 미래와 입시에 관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공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너의 성장 응원한다’, ‘청청 사진관’, ‘청상아리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등 23개 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천대, 원광대, 충남대 등 6개 대학교와 11개 고등학교 부스에서 각 학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농구대회, e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Got Talent 경연대회, 컬러풀페스타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QWER, 트리플S, 더윈드 등의 초청공연 및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영화속 내 얼굴-인공지능 합성사진 포토카드’,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한복체험 인증샷’등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나브로 치유길 플로깅 이벤트’,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재탄생’등 환경에 대한 청소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이라며 “논산에 살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논산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 실시
논산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 실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는 지난 3일 통합건강증진사업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업무 향상을 위한 ‘하반기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진정연구원을 초청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보고서 등을 작성하고 실무에 적용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도자료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논산시, 제9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천 여명의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구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논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 자랑 한마당과 지역 내 문화·예술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논산의 미래를 위한 복지혁신‘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논산에 사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논산시, 배달 전문 음식점 특별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배달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개인 위생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여부 △전자매체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천안시 신방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이번 사업은 건강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초건강 측정을 진행한 것으로 노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신방동은 동남구보건소 및 안전총괄과와 협력해 치매인식개선과 생활안전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진 동장은 “건강과 복지 문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 없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세종테크, 성환읍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직산읍에 소재한 금형 제작 및 설계 업체인 세종테크는 4일 라면 100박스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성환읍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복 대표는 “성환읍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세종테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천안시 동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4일 이른 새벽부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동면 송연리 1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무 등 600포기를 모종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10월 말경 수확해 동면 새마을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심은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면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천안시 중앙동,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중앙동은 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집안에 온갖 쓰레기와 물건들로 발 디딜 곳이 없어 주거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천안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청소를 진행했다.
금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업체를 통해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중앙동행복키움지원단을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 단체가 쓰레기 청소 및 가구 이동, 정리·수납 등을 실시했으며 침대 및 수납장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대상자 박는 “벽에 곰팡이가 슬었고 군데군데 벽지가 찢어져 있어 고령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중앙동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자생 단체와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및 구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