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태조선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2개 선정
천안시태조선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2개 선정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2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 2개 등 총 3개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자체 점검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연계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기관, 학교와 함께 지역 돌봄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시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공적 재평가 공감대 형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해 공적 재평가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를 열고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추가 공적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회의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 등 역사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으며 이어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성순 단국대학교 교수와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이동녕 선생의 국내·만주·임시정부 시기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와 오대록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김은지 독립기념관 자료발굴 팀장 등이 주제 토론을 통해 이동녕 선생 공적을 재평가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다.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지난 2022년 서훈상향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선생의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발굴된 추가 공적 자료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은 공적에 비해 저평가돼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해 공적 재조명을 위한 기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8
-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김호택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7명의 기업인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총 27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 고태운 대표 △기술대상 – 김종국 대표 △경영대상 – 이범규 대표, 정철 대표 △수출대상 이풍만·민경례 대표 △징수대상 – 임승호 대표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도 기업 3개 중 1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을 만큼 제조업은 관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창의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은 의무화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교육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군은 매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대면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돌봄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과 아동복지·돌봄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돌봄 공백 완화, 사업 및 시설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국가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 등을 통해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0-18
-
천안시, 하수도 요금 내년부터 단계적 인상…6년만에 요금제 개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내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물가 인상, 시민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유예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 및 시설투자비·운영비 증가 등 원가 상승과 생산원가 대비 저렴한 공급가로 적자 폭이 커지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시의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 49.2%로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인 70%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수도 요금은 2029년까지 매년 7.5%씩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의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현재 가정용 누진제는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누진제 적용을 받게 되어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가정용의 경우 1가구 평균 월 15t을 사용했을 때 매년 750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과 대중탕용도 구간별 비중을 고려해 일반용은 5단계에서 3단계로 대중탕용은 4단계에서 3단계의 요금체계로 개편한다.
하수도 요금 인상안은 입법절차·예고 후 천안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요금 인상으로 2029년에는 요금 현실화율이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7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하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천안시,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폭탄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 국정원, 제32보병사단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금강유역환경청,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9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화생방, 폭발물 테러 등 복합상황을 가정해 경찰헬기, 드론, 폭발물 엑스레이, 제독·화학차량 등을 활용한 테러 진압,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피해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대테러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천안시,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업체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도시락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개별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보온·보냉·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 배송이 가능한 업체이다.
이번부터 모집 업체 소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배달권역을 동남구·서북구로 나눠 각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업체는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결식아동의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책임져 줄 수 있으며 도시락 제작과 배송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갖춘 전문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0-18
-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해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2024-10-18
-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식·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