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우리집 돌봄등’사업 실시

홀몸 어르신, 주거 취약 150가구에 무선 센서등 지원

임경희 기자

2024-07-19 09:49:19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9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주거취약 150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센서등을 지원하는 ‘우리집 돌봄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이 각 가정에 방문해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설치를 도왔다.

권숙자 단장은 “무선센선등은 별도 조작 없이 간편 설치가 가능하고 보행시 주변을 환하게 밝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사업 참여에 함께 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