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 달콩 우리 둘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부모-자녀 소통, 공감 愛·情·通 프로그램

정호영 기자

2024-10-21 09:29:15




알콩 달콩 우리 둘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요



[세종시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0월 19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12가족, 총 24명과 함께 ‘부모-자녀 소통, 공감 愛·情·通’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서부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을 초대해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기능 회복을 통해 학업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 공감 愛·情·通’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 쿠킹 및 디저트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교육도 진행됐다.

가족들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요리를 서로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단둘이 참여해서 너무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바쁜 엄마에게 선물로 드려서 좋았어요.”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아이가 힘든 날이 올 때 함께 한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꺼내 보고 힘을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愛·情·通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이루어 학교생활의 즐거움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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