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허리 통증, 예방하고 관리하자
허리 통증, 예방하고 관리하자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허리통증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요통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통예방 운동교실’은 경인권역재활병원 물리치료사를 초청해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허리통증의 원인 분석 및 평가 △허리통증 해결을 위한 운동 및 호흡법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걷기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배워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도를 통해 요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척추 질환의 원인이 주로 노화에 있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허리통증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요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만성 통증 관리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인천 서구,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 효과 톡톡 ‘건강한 미소 회복’
인천 서구,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 효과 톡톡 ‘건강한 미소 회복’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지원사업이 구강건강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에서 5천만원을 지원 받아서 올 8월부터 지역 내 만 50세~64세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업무개소식 행사에서 본 사업 수혜자분들을 모시고 치료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상자분들은 치아결손으로 인해 저작 불편감과 함께 적절한 영양섭취 부족과 구강건강 악화로 여러 가지 전신질환의 위험에 놓여 있었던 분들이었으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혜자분들은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틀니치료를 통해 건강을 추가로 얻은 느낌”이며 높은 만족감과 환한 미소로 사업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치료 자원과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건강한 치아와 미소를 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관절 튼튼 비법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관절 튼튼 비법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튼튼 재활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뇌병변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 저하와 관절 약화를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운동센터 소속 작업치료사를 초빙해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 회복 △상지와 하지, 몸통의 균형 운동 △항중력근 운동 및 고관절 안정성 훈련 △보행에 필요한 균형 운동 등 다양한 재활운동을 다룬다.
이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관절 구축 및 약화를 예방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을 유도함으로써 건강 관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관절튼튼 재활운동교실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을 회복해 자립과 자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치아튼튼 서비스’ 제공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치아튼튼 서비스’ 제공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치아튼튼 서비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동구 드림스타트와 의료기관 4개소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27명의 아동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비를 후원하고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용 때문에 일반 치과에 가기 난감했는데 ‘치아튼튼’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시기 치료를 받게돼 감사하다”며 “치료 외에도 치아 관리, 예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강 건강과 관리가 필요한 취약 아동들이 늘어나는 만큼 구는 지원 대상과 협력기관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 동구, ‘노인의날’ 맞아 장수지팡이 전달
인천 동구, ‘노인의날’ 맞아 장수지팡이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부부의 장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지팡이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0세 어르신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이며 전통이다”며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 동구,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교육 실시
인천 동구,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소속 송민영 연구원이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를 주제로 △공공언어의 올바른 표기와 표현 △행정 용어·전문 용어 순화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문서를 작성할 때 틀리기 쉬운 용어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알기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손쉬운 공공언어 쓰기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8
-
인천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2곳 적발
인천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2곳 적발
[세종시사뉴스] 무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2곳이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열두 개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의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행위 근절 및 안심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단속을 통해 △무신고 영업 5개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4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가 적발됐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의 A 업소는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을 제조·판매했고 등산로 주변의 B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6개월이나 경과 된 음료 베이스 등 8종의 제품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했다.
터미널 주변의 C 업소는 밀가루 반죽기 및 제면기 등 식품제조 등에 사용되는 기계·기구와 조리장 바닥 등을 청소하지 않아 묵은 때가 끼어있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등의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시설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행정기관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영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군·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하고 무신고 영업 5곳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 4곳에 대해서는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관내 식품 유통 질서 확립과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수사로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코리안 샐러드‘당근김치’를 아시나요?
코리안 샐러드‘당근김치’를 아시나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특별전 ‘빛나라 고려극장’ 연계 행사로 ‘와삭와삭 당근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당근김치'는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에서 ‘코리안 샐러드'로 불리며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음식의 기원은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 후, 중앙아시아의 척박한 환경에서 김칫거리를 구하기 어려웠던 고려인들은 김치맛이 그리워 배추 대신 당근으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여기에 점차 후추와 기름 등을 첨가해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면서 중앙아시아 현지 풍토에 적합한 새로운 형식의 김치‘마르코프차’를 탄생시켰다.
당근김치는 이후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매력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의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크게 유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동포인 강사가 할머니에게 직접 배운 당근김치 요리법을 참가자들에게 전수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23일 12월 7일 총 네 차례, 토요일에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접수는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별로 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이민사박물관 관계자는 “‘와삭와삭 당근김치’ 체험을 통해 참가시민들이 당근김치의 색다른 맛을 경험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의 고려인 동포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시,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인천시,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및 지원기관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박람회 슬로건을 ‘소셜 플러스 마켓’ 이라고 결정하고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에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위원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사회적경제 조직 부스 운영 △사회적경제 관련 학생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분야 각종 정책세미나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