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신규 진압장비 도입 추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전기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장비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진압장비를 올해 내 도입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기존의 화재 진압장비로는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전문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통형 방사장치 총 12대를 인천시 11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에 올해 안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규 장비 도입은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인천 최대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시민을 위한 복합 영화 축제‘인천 영화 주간 2024’ 가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부대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 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상영을 비롯 시네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4의 열기를 더해줄 부대 프로그램은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 와 CGV인천연수 에서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를 콘셉트로 19일 오후 1시 영화와 관련된 지식을 뽐내며 푸짐한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도전 영화 골든벨’과 20일 오후 1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영화 제작 워크숍 ‘씨네틴즈 人천’ 이 각각 진행된다.
‘씨네틴즈 人천’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무대인사와 감독과의 대화 등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19일과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케이시와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청춘 소재 영화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퀘어원 야외광장과 CGV인천연수에서는 추억을 오래도록 기록할 수 있는 포토부스 ‘청춘기록’과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온기 우체부가 집으로 답장을 보내주는 ‘청춘고민상담소’, 고전 명작만화부터 최신 인기만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청춘만화방’,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청춘노래방’, 푸짐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랜덤 뽑기 이벤트 등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극장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기간 내에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자체 상영하고 있는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가 마련한 각양각색의 부대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내 인생의 청춘’을 다시금 기억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 영화 주간은 300여만명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의 태동이자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인천 영화주간 2024’의 부대프로그램을 비롯해 영화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9-27
-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배움수당 지원사업 공약 순항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배움수당 지원사업 공약 순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의 주된 목적을 반영해 직업훈련 시 중도 이탈하는 장애인의 지속 참여를 유도하고 모든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고 모든 훈련 장애인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설 참여를 독려하며 직업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신설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이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 의욕을 높여, 궁극적으로 취업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며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배움수당 지원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2024-09-27
-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인천 유스쓰담 토론회 열어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인천 유스쓰담 토론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참여자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일정 시간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 새로운 그룹과 함께 순환 토론하는 방식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한 청년. 인천형 갭이어 프로그램은 어디 있나요?’, 조하늘 청년 패널과 김현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 예술가가 되고 싶거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을 공유할 기회가 부족해요’, 이동현, 문명선 청년 패널과 민혁기 기성세대 패널이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청년에게 어떤 심리적 지지 기반을 지원할까요?’, 윤성호 청년 패널과 박연호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에게 꼭 맞는 기업과 일자리. 인천에서 찾을 방법은 없나요?’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정책에 대한 기성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유정복 시장, 랴오닝성 서기 만나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 의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수출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구성, 경제산업 교류 등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하오 펑 서기는 “인천시와의 협력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을 줄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경제 발전을 의해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접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무역상담회’에 현장 축사자로 참석해 지속적인 한중협력과 도시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상담회는 랴오닝성의 기업과 국제우호도시 기업 간 투자설명회, 산업별 기업간거래 무역상담회를 통해 실질적 경제협력 성과를 이끌기 위한 행사로 국가급 행사로 격상돼 올해 처음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장 대표로 200여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랴오닝성 내 선양, 다롄, 단둥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및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친근감을 표한 후, “복합적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기로 한중관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중 양국은 뗄 수 없는 동북아 경제·문화 공동체로 균형·창조·소통을 통한 호혜적 동행으로 협력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15개 도시와 교류하고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차이나 포럼’을 예로 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시 간 협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한 인천을 소개하며 양 도시의 기업인들이 경제적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024-09-27
-
인천시,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발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공서비스의 입지 적정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일상 생활권은 권역별 위계와 지역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변경안에서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도시 성장 관리 수단인 ‘시차지역제’ 와 ‘유동지역제’ 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차지역제’는 공유수면 매립지역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계획이나 건축물 계획 등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기 전까지 우선 보전용지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인천시의 경우 매년 항로 준설로 연간 약 75만 제곱미터의 토지가 매립됨에 따라, 기존 육지부와 해안 공간의 기능 배분을 감안해 도시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현실을 반영한 계획적 조치이다.
아울러 해양도시 인천으로서 내륙과 해양 공간의 지속적인 개발을 담보하고 도시 외곽의 계획되지 않은 개발로 인해 원도심의 인구와 기능이 급속히 이전되지 않도록 했다.
‘유동지역제’는 기존 시가화예정용지를 권역생활권별로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2023년 12월 28일 개정된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규 개발사업의 진행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생활권별로 유동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변경안은 인천이 직면한 여러 도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며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경영개선 첫발 월미바다열차,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다
경영개선 첫발 월미바다열차,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8월부터 요금을 성인 기준으로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인천시민은 기존요금인 8,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평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패키지 요금, 단체 할인, 여행사 제휴 할인 등을 도입했다.
8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영업일 27일 동안 총 21,938명이 탑승했으며 2억 2,1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34% 증가한 수치이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이용객 수는 7.3% 감소했다.
반면, 7월과 비교했을 때 수익은 63.2%, 이용객 수는 11.9% 증가했다.
요금 인상으로 인한 민원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지역 할인 및 주말 요금제 적용으로 인한 불편 사항도 발생하지 않아 요금 개편으로 인한 혼란은 없었다.
전체 이용객 중 인천시민은 16%, 다른 지역 이용객은 84%를 차지했으며 평일 평균 이용객은 649명, 주말 평균 이용객은 1,077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현재 뽀로로파크와 제휴한 패키지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월미바다열차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와 협력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9월 이후에도 상상플랫폼, 여행사, 월미번영회 등과 협업해 평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또한, 엠제트 세대를 겨냥한 쇼트폼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월미바다열차 이용 시 월미상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개선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7
-
인천 서구,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사전예방 집중홍보
인천 서구,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사전예방 집중홍보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구민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사전예방 홍보물 4,000매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단지 106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무보험운행 자동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어 구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해 수사해 검찰 송치 238건하고 범칙금 64건을 부과했다.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에게는 최대 150~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상습 행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은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며 “주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인천 서구,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인천 서구,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포함한 폭력 근절을 위해 구청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의 역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스스로 진단해 보는 계기로 삼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6
-
‘공무원 및 아동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공무원 및 아동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4일 공무원 및 아동시설 종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위촉 강사인 박미영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의 인권과 아동친화도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제로 아동 정책을 이행하는 공무원과,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시설종사자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이었다.
특히 아동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아동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주체임을 인식하고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는, 전 사회구성원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2021년에는 인천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았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어린이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옴부즈퍼슨제도’ 등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확장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