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산시 초평동, 운천중학교에서 식량 키트 기탁
오산시 초평동, 운천중학교에서 식량 키트 기탁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운천중학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키트’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70만원 상당의 쌀, 김, 참치캔 등의 식량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누구나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운천중학교 김창욱 교장은“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어려움에 동참하고 세상의 문제를 체감하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운천중학교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를 돕고 나누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2017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 및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식량의 날은 인류를 기아와 영양실조, 빈곤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에서 제정한 범세계적인 연례행사로 1979년부터 매년 10월 16일을 ‘세계 식량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024-10-21
-
오산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2만5281건, 총 148억원 발송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시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이달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148억원, 개인·단체 등 25,281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오산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오산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17일 오산스포츠센터 내 게이트볼전용구장와 종합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어르신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선수 간의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대회로 올해는 게이트볼선수 90명, 그라운드골프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도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1천 명에 1만원" 이벤트 진행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1천 명에 1만원" 이벤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2024년 가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색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색전 가맹점에서 누적금액 1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만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고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가을맞이 오색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10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충전 시 충전 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7%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1
-
오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현장 직무교육 및 우수 제조업소 견학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제고를 위한 현장직무 교육 및 우수 제조업소등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양 최대 규모 생산설비 맥주 공장인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 견학 및 홍천 태극마을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 라인 컴퓨터 시스템을 이룬 최첨단 공정 견학을 통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화 테마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감시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시민중심 식품위생 감시 능력을 배양해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이권재 오산시장, 운산초등학교 ‘운산 축제’격려 방문
이권재 오산시장, 운산초등학교 ‘운산 축제’격려 방문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준비한 ‘운산 학교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체적 삶, 감성적 삶,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운산 학교 축제는 올해 ‘모두가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운산 축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별 △페이스페인팅 △타투 △민속놀이 △치과놀이터 △VR세계여행 △스나이퍼 슈팅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 작품 보관을 위한 에코백, 먹거리 부스 참여를 위한 개인용 밀폐용기 준비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운산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는 항상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4-10-21
-
2024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2024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4.8km 및 장애인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해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오산시, “오색둘레길에서 가을을 느껴봐요”
오산시, “오색둘레길에서 가을을 느껴봐요”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해 오색둘레길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 석산숲길, 노적숲길, 독산숲길, 여계숲길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2024-10-21
-
추사 품은 과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개최
추사 품은 과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과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이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와 추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서 보낸 말년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며 그가 남긴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현대 미술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 3D 영상과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현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추사 토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추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사 이야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사 골든벨, 휘호 대회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사의 예술 세계를 경험했으며 생활예술 굿즈 체험, 배접 만들기 체험, 진품명품 현장 감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길거리 공연, 서예 퍼포먼스, 추사 굿즈 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에는 과천시민회관에서 추사박물관을 오가는 전용 버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방문하고 추사의 작품과 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은 과천에서 말년을 보내며 수많은 걸작을 남기셨고 과천시는 추사박물관을 통해 이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고양시 탄현2동,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연계‘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탄현2동,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연계‘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은 지난 18일 임광진흥아파트 경로당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는 경로당,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제보 및 접수 창구 역할을 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와 각종 복지 제도에 대한 안내 후 상담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복지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임대주택 상담, 취약계층 주거지원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는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