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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품안심거리’ 지정
안성시, ‘식품안심거리’ 지정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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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돈농가 정화방류사업장 개선 유도 및 홍보 실시
안성시, 양돈농가 정화방류사업장 개선 유도 및 홍보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8월에 민원제보로 일죽면 화곡리 양돈농가에서 정화방류된 시료를 채수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일죽면 화곡천은 양돈농가 밀집지역으로 시에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하천이다.
평상시 정화방류된 양돈농가의 방류수가 흐르고 있으며 탁도가 높은 수질 상태로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무단방류로 오인해 민원제보가 많은 하천이다.
이에 안성시 환경과에서는 해당 양돈농가 점검 및 하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축분뇨의 무단 방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하천내 정화방류수의 색도가 검붉은색으로 확인되어 양돈농가에 악취 및 수질개선 등의 사업을 권고했다.
안성시는 가축분뇨의 하천내 무단방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축분뇨 밀집지역 하천 모니터링 및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행정 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색도를 법적항목에 포함 시키도록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가축분뇨법 환경오염행위 방지를 위한 매뉴얼책자 배부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더 나은 미래와 깨끗한 축산 환경을 목표로 안성시와 함께 축산농가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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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접수 시작
안성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접수 시작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올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쳐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의 소득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민 개인을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엔 17,836명의 농민에게 전체 53억 5천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상반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접수를 하게 됐다.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상반기 지급액 30만원을 소급해 하반기 지급액과 함께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접수를 통해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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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되는 ‘문화도시안성-스타필드 안성’
문화로 하나되는 ‘문화도시안성-스타필드 안성’
[세종시사뉴스] 오는 9월 28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안성과 협력한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는 기존 축제를 활용해 조선시대 3대 場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 추진에 있어 △안성 내 기업과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 연계를 기반으로 앵커사업의 사전 홍보 효과 및 경기권 관광객 유치 제고를 위해 안성의 거점기업인 스타필드의 ‘별드림 페스티벌’ 와 연계해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안성문화장 with 별드림 페스티벌’는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펼쳐지며 문화도시 안성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문화장인의 소개를 담은 프리뷰존 △문화상단이 직접 운영하는 마켓과 체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 △불꽃놀이 등이 오후 3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타필드와 협력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 협력에 기반한 앵커사업 확장·연계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관내 기업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지역 행사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에게 진상할 물건을 찾아라’라는 미션 아래 전국 각지의 문화보부상들이 모이는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와 함께 안성맞춤랜드 내 수변공원과 반달무대, 공예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안성 SNS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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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온다‥“가을엔 안성으로 떠나자”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온다‥“가을엔 안성으로 떠나자”
[세종시사뉴스] 안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는 10월 2일 관내 아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이 열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 동안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과 퓨전 공연, 시민참여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농특산품 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도 조성해 신명 나는 흥과 멋, 맛이 넘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통공예와 민속놀이, 한복 입기 등 시민 체험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실시간 교통상황 중계를 시행하며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무대인 안성천에서는 시민예술무대와 댄스&버스킹 공연, 안성천 음악다방, 청소년 바우덕이 노래판 등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세계로 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무대로 어느 해보다 알차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찬란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안성에 오셔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의 진수를 만끽하시고 오감이 만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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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시의회, 일본 간사이 일대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 연수
안성시·안성시의회, 일본 간사이 일대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 연수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활용한 런케이션 사례, △UNWTO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천식 부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글로벌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의회에서도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안성시의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11일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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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재단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서해고와 ‘가치 있는 참여 펀딩’ 진행
시흥시청소년재단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서해고와 ‘가치 있는 참여 펀딩’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부터 서해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시흥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가치 있는 참여 펀딩’ 아이템을 텀블벅에 게시했으며 펀딩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치 있는 참여 펀딩’은 2022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해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시가 지닌 지역적 가치를 발견하고 청년 멘토들과 협력해 관련된 펀딩 아이템을 기획·제작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앞장섰다.
청소년들이 기획한 펀딩 아이템으로는 △해미팀 ‘해로토로 키링’ △채하팀 ‘오이도 무드등과 엽서’ △정하팀 ‘연꽃 팔찌와 노리개’ △9경거리팀 ‘시흥 9경 엽서와 마그넷’ 이 있다.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시흥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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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동참
하은호 군포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동참
[세종시사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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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0·10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흥시, '10·10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 우선 사회에 전국민적으로 환경 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의 대립을 ’상생과 협력‘의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화호의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36회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식 등과 연계 개최한다.
시화호를 재탄생시킨 협력적 거버넌스의 의미와 역량을 재현하고 생명과 화합의 시화호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취지다.
지속가능발전을 고민하는 학술대회, 포럼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 등을 추진하며 상징적 거버넌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방문객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 시화호에서는 요트, 보트, 카약, 패들 보트 등 700여명이 참여가능한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고 시화호 일출, 일몰과 함께하는 도장 찍기 여행, 태양광자동차 제작 체험, 거북섬 걷기 한마당 등이 열린다.
또, 개·폐막 공연, 물길 따라 버스킹, 건축문화제, 거북섬 사계절 축제와도 연계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이번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화호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흥시, 경기도, 시화호권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화호가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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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빛도서관, 가을밤 감성 깨울 고전 ‘어린왕자’ 특강
소래빛도서관, 가을밤 감성 깨울 고전 ‘어린왕자’ 특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9월 24일 저녁 7시에 ‘9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나였던 그 아이’ 가 아닌 ‘나인 그 아이’는 어디에 있는가?’를 운영한다.
매월 1회 찾아오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고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특강이다.
이번 9월 강연에서는 누구나 접해봤을 생텍쥐페리의 고전 소설 ‘어린왕자’를 중심으로 왜 이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강연자인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내, 외부적 요소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강연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경집 작가는 ‘어린왕자’를 ‘나’ 와 연결해 내적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오감을 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전과 인문학 분야에서 4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강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50명의 강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물의 큐아르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12월까지 매월 1회 새로운 고전으로 진행된다.
10월 강연은 22일 오후 7시에 ‘세일즈맨의 죽음’을 중심으로 희곡을 읽는 새로운 방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전월 마지막 주에 시작된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