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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의원 대표발의 ‘고3 학생 순경공채 응시기회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호동 의원 대표발의 ‘고3 학생 순경공채 응시기회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3 학생 순경공채 응시기회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 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제37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찰공무원 순경 공개채용시험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생일에 따라 응시 기회가 달라지는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고3 학생들이 평등한 응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9급 공무원공채 시험의 경우 생일과 상관없이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반면 순경 공채시험 응시자격은 1종 자동차면허 취득 조건으로 인해 생일 시기에 따라 응시자격이 달라지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호동 의원은 “이번 건의안 통과로 고3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헌법에서 보장된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순경 채용 시험에서 생일에 따른 응시 기회 차별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건의안 통과는 경기도의회가 기회의 공정성과 평등을 위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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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환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 및 사업 이원화 등 촉구
오준환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 및 사업 이원화 등 촉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컬처밸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오준환 의원은 K-컬처밸리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등 여·야간의 합의가 이뤄진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전력질주 해야할 때”고 전했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K-컬처밸리가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첫째, 사업방식을 공영방식뿐만 아니라 민간참여를 포함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17% 이상의 공정률을 보인 아레나를 포함하는 스튜디오, 테마파크 조성부지는 원형을 유지하되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구역을 재조정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5년 상반기 내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준환 의원은 “기존의 개발계획으로 추진한다면, 또다시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며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전략계획을 재조정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오 의원은 “기존 CJ 주도하에 17%나 공사가 진행된 아레나건설사업 등 손도 못댄 상업·숙박·관광시설부지를 K-컬처밸리사업으로 별도로 분리해 각각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투트랙의 전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하며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보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 아레나건설사업애 민간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해 신속성을 확보하고 공공참여로 안정성 모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머지 부지는 새로 재정비해 누구나 탐낼 수 있는 빨간 사과로 만들어 공영 개발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준환 의원은 “사업추진과정에 고양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야 한다”며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등 단편적인 방식으로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 언제든 대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채널을 상설로 운영해달라”며 “일산 1기 신도시 개발사업을 할 때 LH주도하에 시민협치위원회를 두었던 것처럼 관심있는 주민 신청인들 중 100여명의 위원들을 컴퓨터로 무작위로 뽑아서 6개월 단임 임기로 활동하게 해, 시민협치위원회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사업이 됐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경기도, 의회 등 모두가 힘을 모아 K-컬처밸리를 민관 그리고 시민이 함께한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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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김동연 지사 만나 GH 임대단지 분양전환 지원대책 마련 촉구 주민호소문 전달
유호준 의원, 김동연 지사 만나 GH 임대단지 분양전환 지원대책 마련 촉구 주민호소문 전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9월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전환형 임대 아파트’의 분양전환에 LH 수준의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난 유호준 의원은 주민들 약 5천명의 서명이 담긴 주민호소문을 전달하며 “주민들이 ‘경기도민인 죄’로 LH와 같은 지원 대책을 못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한 후 “해당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계속 지역에 남아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시세 차익을 통한 이익 실현보다는 도민의 주거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GH에 전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 이러한 방식의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전환을 하는 단지가 두 곳 있는 유호준 의원은 해당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GH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조기분양전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에 반해 GH와의 협의가 진전이 보이지 않자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 전달을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원대책 마련을 요청한 것이다.
2022년 5월 24일 김동연 도지사는 후보 시절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일반 공공임대주택과의 차별, 조기분양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공감하며 입주민의 불편과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선 시군, 도민과 협의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유호준 의원과 주민들의 분양전환 지원대책 마련 요청에 대해 GH는 부채관리 등 재정상황을 고려해 LH와 같은 수준의 지원대책 마련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
주민들의 설명에 따르면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의 경우 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청약통장을 소진해야하고 분양전환에 동의하지 않고 임대 기간 만료 후 퇴거를 하더라도 기존의 사용된 청약통장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청약을 통한 내집 마련의 기회가 박탈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유호준 의원은 “나중에 분양전환을 받지 않는 경우 기존의 사용했던 청약통장을 다시 회복시키거나하는 제도적 보완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유호준 의원은 주민호소문을 전달한 직후 발표된 입장문을 통해 “충남도지사는 2023년 LH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임대 분양전환 지원대책 3.0을 마련해 관련된 지원대책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며 타 광역단체장의 성과를 언급하며 “전국 최대 광역단체의 수장이라고 자부하는 만큼, 김동연 지사도 관련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주민들과 함께 기대하고 기다리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연대하며 기다리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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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예산협의. 1조 3932억원 주요 사업 지원 요청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원 규모의 12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반도체 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재생에너지 확충 기반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등 RE100 관련 법이 제·개정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종 규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 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도는 인구 1,410만의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편이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훨씬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고 많은 법정 경비 지출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국비 지원에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99억원, 경기북부의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1,850억원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접경지역 지원사업 164억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8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60억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375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1,046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6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97억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695억원 △소각시설 설치 사업 400억원 △신분당선 건설사업 240억원 10개 주요 사업 예산 총 1조 883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예결위 심사 동향 및 결과를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말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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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9월 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9월 정책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이 23일 경기도청 광교마루에서 9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소통협력부대표단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소통으로 시작해서 협력으로 완성한다’라는 슬로건을 보면 알 수 있듯 대표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이채명 소통협력수석과 김옥순, 이진형, 박상현 부대표 등 총 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정책에 대한 세부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보고와 같은 딱딱하고 일방적인 회의 분위기에서는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경기도청 구내식당인 광교마루에서 식사와 함께 열린 분위기에서 개최됐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획일화된 소통방식으로는 경기도와 의회 간 정책제안 및 공유가 비효율적이어서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우리 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청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오늘과 같이 발로 뛰는 소통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광교마루 회의를 “의회와 경기도가 상하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 변화하기 위한 시작 단계”, 박상현 의원은 “부드럽고 열린 소통으로 진정한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형 의원은 변화의 첫걸음으로 집행부에서도 열린 회의를 개최토록 당부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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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를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두 명의 마술사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호 마술사는 2022년 시흥 매직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JTBC ‘맨투맨’에서 마술 디렉터로 참여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삼성 코엑스, 롯데백화점 VIP 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륜형 마술사는 2019년 아시아 국제 매직 컨벤션과 2018년 대만 국제 매직 컨벤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경이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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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세종시사뉴스]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 플로킹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다수인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주민들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임에도 도로와 인도에 오래된 쓰레기까지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삭막한 학운 산업단지에서 에코 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에코 플로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목공, 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1억 7000만원이 상승한 5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고상진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은 참여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지역탐방, 문화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단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에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1,2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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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화의 불 밝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광명시, 평화의 불 밝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2일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평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22일 평화도시 광명포럼, 평화영화제, 평화정원 피크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평화정원피크닉장에는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 세계뮤지션이 함께한 평화음악회, 남한춤과 북한춤의 전통춤 겨루기 등 특별 기획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22일 평화비빔밥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탄소중립 채소 비빔밥을 300여명의 시민이 함께 비비고 나눠 먹으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시는 평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이며 평화의 소망을 잃지 않는 도시”며 “문화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도 알린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제4회 평화 미술대회 시상식이 장식했다.
안양천 평화정원피크닉장 특설부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화주간의 주제는 ‘독립운동과 일상의 평화’로 과거 독립운동이 이뤄낸 평화와 현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화, 탄소중립·정원문화 도시를 통한 미래의 평화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일상의 평화를 함께 누리는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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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도서관, 가을 초입에 만나는 3개의 전시 개최
하안도서관, 가을 초입에 만나는 3개의 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9월 말까지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유채화 등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우선 하안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신+0선한 서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사서가 추천하는 ‘책 한잔, 메이플 한 스푼’ 책 큐레이션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하루에 한 번, 일상 속 책 읽는 습관이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가 마련돼 있다.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에 책에서 지혜로운 답을 찾고 사색과 쉼을 얻을 고전문학에서부터 철학, 감성에 물든 시집,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돕는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깊이 있게 사유할 도서 45권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원화 코너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어린 시절 발견한 행복의 비법을 담은 ‘너에게만 알려줄게’ 가 전시된다.
작가는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던 나를 이해하고 응원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자유롭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책 속에서 담았다.
로비에 위치한 시민 열린 전시코너는 시민 누구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9월에는 이혜정 개인전 ‘빛 속으로 시간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혜정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은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누군가 또 다른 꽃을 피워내는 중이라고 한다’는 작가의 세계관을 유화와 아크릴화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박진영 관장은 “독서의 계절 9월,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시회를 통해 마음 챙김과 자기 계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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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성황리 개최
광명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며 ‘우리’라는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캐리커쳐,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 부스와 청년들이 제작한 소품, 악세사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참여형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채사장 책의 애독자로서 그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청년들이 인문학 콘서트를 요청해 초청했다고 들었는데, 축제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녁 5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합창 공연, 밴드 공연, 국악 공연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오후 7시에는 특별 초청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축제가 매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시정에 참여해 청년에게 진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생각펼침 공모사업,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문화예술창작소 청년동 운영 등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