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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초중교생, 조장시 방문
양평군 초중교생, 조장시 방문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4개교 학생들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조장시 학생들과 교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장시 방문은 양평교육협력센터의 국제교류 지원사업인 ‘세계속의 청소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해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문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조장시에 있는 학교와 자매결연 학교를 연계, 관리자와 학생 등 총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조장시 4개 학교에 방문해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언어, 전통, 생활방식에 대해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중국 조장시 제15중학교와 양평중학교의 신규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감과 동시에 문화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을 방문한 양평군 학생들은 문화 교류 후, 중국 조장시 문화관, 과학기술관 등을 둘러보고 석류단지 청단사, 태아장고성, 공자마을 등 조장시의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자,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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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경기도지사상’ 수상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경기도지사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니터링 분과 소속 임원들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전년도에 선정된 정책들의 군정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확인, 의견서 전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주현지 학생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2021년 5월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양평교육지원청 세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된 양평군만의 청소년 기구이다.
2024년 양평군청소년회는 오는 11월 말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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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원주시, 지평~원주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협력
양평군·원주시, 지평~원주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협력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구간 연장 운행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는 기존 용문역까지 운행됐으나, 양평군이 연장 운행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평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원주시는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지평~원주 구간 연장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지평역과 원주역 간 일반철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어 기존선 시설개량을 통해 광역철도 연장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운행은 경기 최동부권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철도서비스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과업”이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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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양평 용담리 특화지구 조성 △다회용 앞치마 세척 보급사업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민간캠핑장 다회용기 지원 △양평자원순환센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 △수요 클린 캠페인 △기후행동 서약식 등 다양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양평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경기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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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광주시 청소년과 소통.“청소년 권익 증진 정책 논의”
방세환 시장, 광주시 청소년과 소통.“청소년 권익 증진 정책 논의”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 약70여명과 28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 모색과 광주시 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초월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발표 후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구성되어 현재 2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5개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개의 정책안건을 발표했으며 광주시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장의 이러한 소통 행보는 시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열린 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소통 방식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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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9월 현장 밀착 토론회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동 보육 관련 협약기관 등과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은 1천611억원을 편성했다.
각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및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광주시 아이들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른 민생문제 해결과 향후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월을 첫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2회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정책 현장을 발굴해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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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광주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및 복지지원 혜택이 상향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인 기준중위소득을 6.42%로 역대 최대 인상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또한 24년 183만3천572원에서 25년 195만1천287원으로 확대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3천원에서 76만5천원으로 월 5만2천원이 증가하며 4인 가구 기준 183만4천원에서 195만1천원으로 월 11만7천원이 증가된다.
또한, 배기량 2천cc 미만, 500만원 미만인 승용차도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도록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이 완화됐으며 생계급여에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에서 1억3천만원, 일반재산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게만 적용되던 노인 근로·사업소득공제도 65세 이상 노인까지 확대돼 더 많은 노인에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생계급여 지원기준액 인상 및 각종 제도 개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더욱 튼튼하게 시민의 기초생활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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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 4호, 5호, 6호, 7호, 8호점 총 6개소와‘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숲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장들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아동들에게 더욱 적합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다:숲 프로젝트로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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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하루 ‘남한산성아트홀 연극 관람’
광주시 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하루 ‘남한산성아트홀 연극 관람’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참여자와 가족 35명, 동원대학교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해,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연극 ‘면이면 이장회의’를 관람했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모 할머니는 “영화는 TV로 시청할 수 있지만 연극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특별한 하루이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교실, 퇴원환자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 여가 문화교실 뿐만 아니라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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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