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니터링 분과 소속 임원들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전년도에 선정된 정책들의 군정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확인, 의견서 전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주현지 학생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2021년 5월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양평교육지원청 세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된 양평군만의 청소년 기구이다.
2024년 양평군청소년회는 오는 11월 말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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