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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흥도동 통장협의회, ‘청렴서약식’ 진행
고양시 흥도동 통장협의회, ‘청렴서약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흥도동 통장들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근절 △성실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각종 시책과 동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청렴’ 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통장의 임무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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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창릉동,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5일 창릉 4통 벌말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복지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재정 상담,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해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방문간호사는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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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행주나루 조성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 한강‘행주나루 조성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26일 행주나루 조성 추진을 위한 ‘행주나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에서 참석했으며 최근 한강버스 운행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시는 한강의 수상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 한강 기본구상과 복합 친수 공간 조성계획을 담은 행주나루 특화계획을 발표했다.
특화계획에는 과거 행주나루터 부지인 고양인재교육원 한강변에 선박접안을 위한 선착장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착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될 경우 서울시 한강구간과 같이 매점과 카페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수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착장 조성을 오는 2027년까지 마무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선박의 계류가 가능한 도심형 복합마리나로 조성해 행주나루 일대를 시의 대표적인 수변광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주나루에 선착장이 조성될 경우 행주일원의 수상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구조 출동체계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주대교 일원은 낮은 수심과 진흙으로 된 하상 조건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선착장이 없어 인근 서울의 난지선착장까지 소방구조인력이 이동해 우회하는 경우가 있었다.
선착장이 조성될 경우 행주나루에서 구조용 선박접안이 가능해 수난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과 관계기관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구상을 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행주나루 선착장 공사 발주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단계별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강 하류에 위치한 우리 시 한강은 행주산성, 행주·대덕 한강공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같은 풍부한 수변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개발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한강 하구의 수상거점으로 행주나루를 조성해 고양시 한강을 통해 서울과 김포를 연결하는 수변공간으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강버스 노선의 고양시 연장을 염두에 두고 수변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서울시는 24년 10월 한강버스의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25년 3월에는 정식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25년 이후에 김포시 등 주변지역으로 선착장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강버스 노선이 고양시까지 연장될 경우 한강을 통한 시민의 출퇴근은 물론, 한강변에 위치한 행주산성 내 역사공원과 행주음식 문화거리 등의 관광지에 관광객 유입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주산성 일원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찾는 관광객이 많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고양시는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 한옥마을, 행주나루 사업을 아우르는 복합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 핵심정책을 밝힌 바 있다.
연간 약 30만명이 방문하는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인 행주산성 일대를 단순 공원이 아니라 수변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주나루 선착장과 계류시설이 조성된다면 역사공원 조성과 더불어 수변공간까지 연결되는 입체적인 관광 시설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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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홍보 판매행사’ 개최ⵈ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주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홍보 판매행사’ 개최ⵈ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가 참여해 총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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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주민자치박람회 20년 동안 이어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가 2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소통의 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문화, 산업 발전의 중심지인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영동군 학산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새빛톡톡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경연마당’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로 △전통무용 △국학기공 △댄스 △타악기 연주 △노래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냈다.
‘체험마당’에서는 12개 동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캘리그라피 △색모래 샌드아트 △보리아트 공예 △재활용품 활용 △이끼 테라리움 △푸드업사이클링 △퀼트브로치 △가죽공예 △프리저브드 장미 △목공예 △캘리그라피 △커피 찌꺼기 반려식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우수 12개 동과 동아리 경연대회 8팀을 시상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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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빛형어린이집 대상 ‘제8회 수원청개구리 축제’ 열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제8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26일 중보들공원에서 ‘제8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도전 골든벨, 버블쇼 공연, 효·인성·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 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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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부터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본격 서비스
수원시, 10월부터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본격 서비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 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해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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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이집트TMG·스마트도시협회 ‘누어 스마트시티’ 업무협약
안양시·이집트TMG·스마트도시협회 ‘누어 스마트시티’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안양시가 26일 오전 10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 및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어 스마트시티는 이집트가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녹색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신수도이자, 약 60만명이 규모가 거주하게 될 첨단 도시를 말한다.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을 맡은 TMG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기술과 경험이 이집트의 새로운 수도 누어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모하메드 히샴 TMG 대표, 모하메드 살라 TMG 부사장, 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위해 모하메드 히샴 TMG 대표는 다른 일정 없이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칼레드 압델라흐만 이집트 대사도 함께 참석해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TMG가 지난해 7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 도입을 희망함에 따라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안양시·TMG·스마트도시협회의 두 차례 화상회의, TMG와 스마트도시협회 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 엑스포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와 TMG는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관련 지식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TMG·스마트도시협회는 누어 스마트시티에 도입이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검토 및 수행이 가능한 기업·전문가 발굴, 원활한 협업 수행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히샴 TMG 대표는 “안양시와의 협력은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관내 우수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며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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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돌봄서비스 중간보고회 열어. ‘발달장애인 행동 교정’ 추진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6일 경기도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과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업 과제인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분석’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대상 기관과 행동 중재 전문가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기록하고 행동 중재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맞춤형 행동 교정과 지원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도는 효율적인 AI돌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사업 대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AI 시스템 개선 사항에 이를 반영했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플랫폼을 개발한 SK텔레콤은 이날 보고회에서 △AI 돌봄 플랫폼 필요성 △발달장애인 돌봄 협업 구조 △AI 기반 돌봄 서비스 구조, 절차, 특징 △플랫폼을 활용한 도전 행동 중재 사례 및 효과성을 소개하고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AI 돌봄 플랫폼 고도화 방안,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 대상 기관인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AI 기반 돌봄 플랫폼을 통해 도전적 행동 통계와 발생 빈도, 지속시간 등이 자동으로 기록될 뿐만 아니라 일별, 시간별 도전 행동의 횟수 증감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선행사건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분석과 행동 중재 컨설팅을 담당하는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는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AI 돌봄 플랫폼을 통해 이용인의 도전 행동 형태, 양상, 빈도, 강도 기록과 돌봄자의 대처 방법 영상을 확인한 후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AI 기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더욱 개선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인 돌봄 확산을 위해 경기도-SK텔레콤-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발달장애인지원센터 4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내년부터 사업 대상지를 올해 3개소보다 확대해 AI 활용 돌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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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직접 만드는 자장가’ 경기도, AI 활용한 도민참여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 추진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장가 만들기와 출생 축하 영상 제작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10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 와 출생 축하 숏폼을 게시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는 엄마·아빠나 가족이 자녀를 위한 자장가 등 노래 가사를 직접 쓴 뒤 음을 입혀 음원을 제작하고 아이사진이나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모습으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도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임산부 및 5세 이하 자녀를 둔 도민 1천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우수작으로 선발되면 전문가의 작사교실에 참여해 보다 고품질의 음원과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민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챌린지를 추진하고 아이원더124 도민참여단이 도민의 출생 축하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에 홍보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도 계획 중이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도민참여단에게는 플랫폼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원더124는 저출생 관련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9세 이상 경기도민 124명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이다.
이 두 사업은 최종적으로 내부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우리사회에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정책과 더불어 가정과 기업, 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쉽게 접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저출생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알맞은 정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