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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위기가정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포천시 소흘읍, 위기가정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비롯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 고운마을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송우리교회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기관의 역할 배분, 가구원별 맞춤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의료 기관 연계, 서비스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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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성료
포천시 소흘도서관,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성료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소흘도서관에서 지혜성장터 대표이자 독서심리상담사인 정지혜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은 참가자들이 매주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지나온 삶을 투영해 보고 함께 대화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타인에게 나의 지난날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업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에 열릴 ‘달빛인문학 프로그램’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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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참여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시사뉴스]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6일 포천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 이어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단체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영돈 회장은 “상이군경회는 젊은 시절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상이를 입은 분들이 모인 단체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밴 사람들이다 누구보다도 보조금을 청렴하게 사용해 우리의 명예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 구현에 함께 동참해 주신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챌린지가 더욱 청렴하고 모범이 되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열 번째 주자로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한용석 회장을 지목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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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3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3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정신질환, 발달장애, 주거, 안전, 직업, 가족,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해 주거지원, 취업 지원, 기초생활 지원, 사회활동 지원 등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상정된 위기가정 지원안은 △직업재활 및 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서비스 지원 △장애인 가족의 맞춤형 지원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정보공유 △자립생활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있으며 관계자들은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중복 장애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있는 고난도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업 형태의 복지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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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잠복결핵감염, 방치하지 말고 예방하세요”
포천시, “잠복결핵감염, 방치하지 말고 예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보건소는 잠복결핵에 감염된 경우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치료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잠복결핵은 감염됐으나 증상을 발현하지 않는 결핵균이 휴면 상태인 것을 말한다.
잠복결핵감염자의 경우 결핵환자와 다르게 전염성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시키지 않기 때문에 격리 또는 업무 제한의 의무는 없다.
다만, 잠복결핵감염자의 결핵 발병률은 일반인의 약 12배에 달한다.
잠복결핵이 감염자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활동성 결핵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의 치료비는 건강보험 산정 특례가 적용돼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결핵ZERO’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 또한 대한결핵협회에서 총괄하는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집단시설 또는 가족 구성원 내 결핵 발생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에 한해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잠복결핵이 결핵으로 이환되기 전 미리 치료에 나서주시길 바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잠복결핵감염 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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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댐 주변지역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 나서
포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댐 주변지역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 나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댐 주변지역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명은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 으로 농촌 체험 마을과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고 주민 소득을 중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교동장독대마을의 체험시설과 농촌 치유 관광이 함께 융합돼, 마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상생 및 협력에 나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자 자연유산인 포천 한탄강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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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포천문화관광재단,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최
포천시·포천문화관광재단,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억새꽃이 만개한다.
또한, 명성산 아래 자리 잡은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는 ‘산속에 있는 우물’ 이란 뜻에 걸맞게,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억새꽃 축제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공식 개막행사는 13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축제 시작일인 11일에는 산정리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이 억새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도시 간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 전문 예술인이 환영 공연을 진행한다.
13일 개막행사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대형 서체 예술을 비롯한 개막 세레모니 등으로 올해 억새꽃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공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년 후에 받는 편지-빨간 우체통 △억새 소원 빌기-억새게 운 좋은날 △산정호수 및 억새꽃 인생사진관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 △산정호수 둘레길 스탬프 투어 △억지 웃음 대회 △억새 거리 상황극 △호숫가 시화전 △포천 관광 컬러링 △아트리오 억새여행 전시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주말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거리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황금빛 억새군락지를 바라보며 자신이 찍은 영상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공유하는 ‘억멍 챌린지’, 산정리 주민주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억새 공방, 억새 놀이, 명성산 숲 해설, 산정호수 둘레길 사일런스 디스코, 포천 구절초 체험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억새꽃 축제의 집행위원장인 양대종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포천의 가을 대표 축제인 억새꽃 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억새꽃과 산정호수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경기 북부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올해 초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시는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억새꽃 군락지를 재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섰다.
또한, 축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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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강명관 명예교수 ‘초청’ 2024년 박물관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포천시, 강명관 명예교수 ‘초청’ 2024년 박물관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의미부터 한글 서적의 출판과 보급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조선시대 한글문화의 시작부터 뉴 미디어 영상 매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한글 서적 문화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총 4회로 준비됐던 박물관 콘서트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돼 기쁘다.
오는 2025년에도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의 공간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박물관 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박물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천시는 내년에는 명사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행사를 더해 포천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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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 시민감시단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두천시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평소에도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수시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렌즈 탐지기와 전자파 및 전파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꾸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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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다.
경기도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도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기도가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의 준공은 경기도가 친환경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