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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마을 가꾸기로 도심 속 정원 조성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마을 가꾸기로 도심 속 정원 조성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손바닥 소공원에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댑싸리, 목수국,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과 화초류를 심으며 마을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동 전주농원, 우림원예종묘, 두실조경에서 댑싸리, 철쭉, 회양목 등을 기증해 공원 조성에 힘을 실었다.
과천동의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을 가꾸며 마을의 자연 경관을 개선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과천동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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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합창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우리동네 합창축제’ 28일 열려
8개 합창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우리동네 합창축제’ 28일 열려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 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뿐만 아니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합창단은 공연에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 과천찬가’ 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루는 합창처럼 과천시도 시민들의 화합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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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가을철 안전한 산행 위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과천시, 가을철 안전한 산행 위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27일 대공원나들길에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과천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혈관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다.
또한, 등산로와 대피소 등의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개인의 체력에 맞춰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하고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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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9월 30일부터 인감증명서 ‘정부24’에서 무료 발급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행정기관 제출, 경력 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에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과는 달리 온라인 발급은 해당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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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성황리 진행 중
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성황리 진행 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4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18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전과 쉘터 설치 △누리버스 증차 및 GTX역 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개선 △송포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추진 △일산동구 백마로 도로 재포장 △백마공원 체육시설 설치 △일산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살피겠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나 도로 신설과 같이 거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창릉신도시 개발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고양시는 일자리, 주거,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된다”며 “그때가 되면 여러 재정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음달 행주동을 포함한 7개 동을 찾아갈 계획으로 고양시 44개 동을 모두 방문할 때까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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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 드론 배송 뜬다… 닭강정·과자 등 드론 배달 서비스 개시
양주시에 드론 배송 뜬다… 닭강정·과자 등 드론 배달 서비스 개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27일 드론 배송 오픈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크라운해태제과, ㈜마트킹, ㈜비씨디이엔씨, ㈜포드림, ㈜이노스카이, ㈜카본메이크 등 주요 드론 배송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현장 견학, 드론 배송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 배송은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에 지정된 장소로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물품은 배달 장소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 닭강정, 과자 세트, 치킨, 빵 등이며 국토부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배송료는 건당 3천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3억 9천만원을 바탕으로 관제시스템과 드론 안전관리 체계, 배달 거점 등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물류, 방범 등 드론이 적용되는 분야를 확대해 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주시와 드론배송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활한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전한 드론 배송 상황실 운영을 약속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 등 항공 분야에 대한 역량을 확대하고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 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양주는 작년에 인구 증가율이 전국 1위에 달할 정도로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으나 이를 뒷받침할 산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계기업과 협력해 시의 대표 산업으로 드론을 육성해 자족도시 양주 건설의 한 축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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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도의원,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조용호 도의원,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색시장 경쟁력 강화 및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단장은 “최근 고물가·경기침체 속에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사업과 젊은층의 소비자 참여 촉진을 위한 포토존, 감성STAY조성 등 단순히 물건 구매를 넘어 의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이 오색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시장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색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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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BTL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BTL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BTL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그리고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73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사업시행자 8명 등 총 226명이 참석했다.
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하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이다.
2024년 9월 1일 기준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127개 학교에서 13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일반 재정학교와 다른 BTL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BTL사업의 올바른 이해 △BTL학교의 운영 및 성과평가 △관리운영권 만료학교의 공동시설점검에 따른 수선비용 충당금 사용계획 등이 포함됐다.
성과평가는 BTL 학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료 지급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되며 미래학교추진단은 46개, 지역교육청은 85개 학교의 시설을 주관해 평가하고 있다.
공동시설점검은 관리운영권 만료 시 시설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수선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올해는 2028년 만료 예정인 83개 학교가 점검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2029년 만료 예정인 19개 학교가 대상이다.
연수에 참여한 거제교육지원청 임석건 주무관은 “BTL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학교 관리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둘숙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BTL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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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행복한마을 별빛맘’에서 수제 된장 50통 기부
고양시 화정2동, ‘행복한마을 별빛맘’에서 수제 된장 50통 기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 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를 해오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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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 추진
고양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 추진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직접 장을 담그기 어려운 50여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장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전통 장 담그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