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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업자원관리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성료
남양주시, ‘기업자원관리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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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옥정2동 내 초·중·고등학교 7곳에서 실시됐으며 발굴된 아동·청소년은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발굴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 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 △1인 가구 대상 전수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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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생애 재설계…남양주시, 인생다모작학교 8기 다음달 2일 개강
5060 생애 재설계…남양주시, 인생다모작학교 8기 다음달 2일 개강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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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남양주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관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에서는 통학버스 운행 관련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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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축산농가 상생 축제,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동판을 수여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명칭 부여 및 창직의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어 대한한돈협회가 4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과 가축개량 2개 부문으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우품질 개선’ 부문은 한우사육농가의 탄소중립 노력과 축산물 품질개선 노력을 평가해 우수축 선발을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부문 6개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이어 가축질병 발생과 차단방역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가축개량’ 부문 평가인,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의 시상식에서는 18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84두의 한우가 경쟁을 벌여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 1·2·3부의 5개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8개 농가가 수상했고 그중 영예의 대상은 용인축협 소속 박승분 농가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조랑말 먹이주기, 말 목각인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우 돌림판 돌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에서 한 시민은 “그릴쇼를 관람하면서 전문가의 굽기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시연한 고기를 직접 먹어볼 수 있어 좋았다.
행사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전수받은 노하우로 집에서 직접 구워 가족과 맛있게 먹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축산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식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그릴마스터 대회를 개최해 고기굽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축산업을 넘어 외식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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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가을맞이 지행역 일대 환경 정비 활동 실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가을맞이 지행역 일대 환경 정비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소속 장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맞이 지행역 일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로연합회 환경 정비는 오전 7시부터 지행동 신시가지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를 주관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동두천시를 위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동두천시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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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임신부 대상 모유수유클리닉 및 해피맘출산준비교실 운영
동두천시보건소, 임신부 대상 모유수유클리닉 및 해피맘출산준비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와 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양육에 기여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보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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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두천 생연동 플리마켓 운영
2024 동두천 생연동 플리마켓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최근 이틀간, 동두천중앙역 앞 특설무대에서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 주관으로 ‘2024 동두천 생연동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년 차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와 연계한 행사로 9월 초부터 할인행사와 개별적인 플리마켓 운영으로 시작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백광현 대표 외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민 900여명이 참여했으며 40여 개의 플리마켓과, 모노박스, 타투, 공방 체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그동안의 개별 상권행사 등에서 진행되어 응모된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으로 상권에 활기와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긴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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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감축 기조에 맞서 道가 적극적 예산편성해야”
이용욱 의원,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감축 기조에 맞서 道가 적극적 예산편성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사회적경제육성과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예산 감축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공공과 시장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는 ‘가치 창출 경제’로 특히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 경제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나,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어 사회적경제 조직과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회적경제 영역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국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을 출범한 전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의 최후의 보루로서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선도에 앞장서야 한다”고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은 정부의 예산 감축에 대응해 사회적경제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데 사용되어야 하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예산을 확대하고 관련 조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의원은 관련부서 및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각 조직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향을 담은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원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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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 개최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후동공원 일대에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심홍순·김완규 경기도 의회 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직능단체 회원, 관계 기관장 및 주민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2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이날 축제에서는 신촌초교의 K점핌의 음악줄넘기 공연,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치어리딩과 버스킹, 일산3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국학기공, 라인댄스, 클래식기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후 1시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져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이니셜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탄소중립 캠페인,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열렸으며 먹거리장터도 운영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육문화라는 주제에 맞게 이번 축제가 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이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단풍이 물든 후동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