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 운정2동-진봉면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파주 운정2동-진봉면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와 운정2동은 10월 2일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진봉면과 상호 지역 발전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정2동-진봉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향후 두 지역 간의 특색을 살린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제26회 김제 지평선 축제’를 함께 관람하며 상호 우호를 다졌고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의 홍보와 방문을 약속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김제시 진봉면과 자매결연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 간의 발전과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
소녀의 모험에서 공존을 만나다
소녀의 모험에서 공존을 만나다
[세종시사뉴스]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12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5층 501호에서 ‘베르메유의 숲’의 저자인 까미유 주르디 작가와의 특별 북토크를 진행한다.
까미유 주르디는 프랑스 돌르 출생 삽화가이자 동화작가로 ‘숨바꼭질’, ‘물난리’ 등 그림책의 글, 그림작가이며 2020년 출간한 ‘베르메유의 숲’ 으로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아동문학 부문 최고상 및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가의 저서 ‘베르메유의 숲’은 자유롭게 들판을 달리는 알록달록한 조랑말 ‘베르메유’의 숲에서 주인공 소녀 ‘조’ 가 맞이하게 되는 모험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베르메유의 숲’ 속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 이라는 주제 외에도 상상의 세계에서의 모험을 통한 공감과 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이자 동화 작가인 장경선 작가가 맡을 예정이며 국제회의통역사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겸임교수인 편혜원 동시통역가가 통역을 맡는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24-10-07
-
10월 11일 파주 율곡문화학당서 ‘가족 힐링 및 별보기 프로그램’ 운영
10월 11일 파주 율곡문화학당서 ‘가족 힐링 및 별보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일 율곡문화학당에서 ‘가족 힐링 및 별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문화주간을 맞아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화기법, 회복적 생활 교육에 입각한 가족치유 프로그램 △별자리 강의 △천체망원경 및 쌍안경을 이용한 심우주 천체관측이 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2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8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에 게재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및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주시가 ‘2023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 공간을 지난해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추진해 올해 3월에 새롭게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2024-10-07
-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세종시사뉴스]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 이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부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따라 구성된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행사는 △전시 관람 및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수업 △러닝 수업 △햇빛장 등이 있다.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 등 6팀의 밴드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득 채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헤이리 예술마을이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관광, 예술인 지원 등 면에서 더 큰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추가 사업비도 지원받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됐다.
2024-10-07
-
가을의 절정‘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
가을의 절정‘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
[세종시사뉴스] 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 가 지난 10월 5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랑한다.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관,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한 수해와 무덥고 긴 폭염을 이겨내고 힘들게 피워낸 코스모스인 만큼 시민들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의 절정을 열심히 사진에 담아내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를 방문했던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
파주시 탄현면, ‘제8회 삼도품 축제’ 성공적 개최
파주시 탄현면, ‘제8회 삼도품 축제’ 성공적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 에서 제8회 삼도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디엠제트 평화염원길 행진’ 으로 시작됐으며 오물풍선·대남방송 등 남북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서도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화합의 지점인 탄현면에서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명하는 큰 의미를 남겼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은 끈 것은, 탄현면 삼도품 쌀을 홍보하기 위한 ‘비빔밥 행사’였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내빈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후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을 제공했다.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파주 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공연과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대회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의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삼도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현면은 명실상부 파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앞으로도 탄현면과 파주의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에 힘쓰겠다”며 “제8회 삼도품 축제에서 파주의 맛과 멋을 느끼고 행복한 가을 주말을 만끽하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7
-
파주시, 11번째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대상자 결정
파주시, 11번째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대상자 결정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11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활지원위원회는 신청 사실에 대한 논의와 확인을 통해 신청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1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7명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자활지원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일관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과 성매매피해자의 신속한 구조 및 지원에 따른 시정 신뢰도 향상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5,020만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피해자 지원과 함께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으로 피해자 자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시민, 경찰, 소방 등 민관이 협력해 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지원 신청한 피해자의 결심에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자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시민과 상인이 함께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 성공적 마무리
시민과 상인이 함께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 성공적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5일 팝페라와 벨리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공연이 개막식을 열었다.
명동로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명동로가요제가 개최됐고 짜장면 빨리먹기·우유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객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2기갑여단의 협조로 완전군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단순히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만이 아닌 민관군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상인회가 주관한 ‘치맥 행사’에서는 치킨 한 마리에 1만원, 맥주는 3천 원 등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단순히 볼거리와 먹거리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도서협동조합과 연계한 도서교환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통일시장은 오랜 세월, 서민의 삶과 밥상을 책임져 온 지역경제이자 문화이며 파주의 역사”며 “민생의 터전이자 수많은 시민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금촌통일시장이 전통의 가치를 넘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10월 12~13일 ‘제34회 율곡문화제’ 개최
10월 12~13일 ‘제34회 율곡문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0월 12~13일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제34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옛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향제, 유가행렬, 대동놀이, 전통혼례 등과 더불어 현대와의 연결을 모색하는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파주이이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 체험, 압화체험, 한지 거울 만들기 등이,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율란체험, 자운서원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율곡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는 퓨전음악 공연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율곡이이 뮤지컬, 국악 가수 송소희의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율곡문화주간’ 으로 정하고 파주시 전역에서 △율곡미술대회 작품전시회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뮤지컬 이이 △전통문화 전승 마을사업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그 정신을 계승 보전하는 제34회 율곡문화제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
파주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지티엑스 운정중앙역’연계교통 강화
파주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지티엑스 운정중앙역’연계교통 강화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지티엑스 운정중앙역’ 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지티엑스-A노선이 지나가는 ‘지티엑스 운정중악역’ 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되면,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하게 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기존 노선 증차·변경뿐만 아니라 각 권역에서 가장 빠르게 지티엑스 운정중앙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5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며 그중 2개 노선에 대해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적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지티엑스 운정중앙역 개통 전 운송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마을버스 070A/B번은 총 12대의 버스가 운정역을 기점으로 가람마을, 산내마을, 교하도서관, 초롱꽃마을, 지티엑스 운정중앙역, 한울마을, 한빛마을을 양방향 순환해 운행하는 노선으로 10~20분 간격으로 총 174회 운행한다.
또한, 마을버스 072번은 총 6대의 버스가 금촌역을 기점으로 파주시청, 금릉역, 산내마을을 경유해 지티엑스 운정중앙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5분 간격으로 총 66회 운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티엑스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버스노선 개편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개통 이후에도 이용 수요를 적극 검토해 지티엑스 운정중앙역 이용 및 환승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