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양주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약용 학교는 정약용시민해설사가 직접 제작한 교안을 바탕으로 학교를 방문해 1~2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 주제는 △두근두근 정약용 △룰루랄라 농가월령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의 흠흠신서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교 59학급 약1,539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정약용유적지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 “정약용의 호와 법률을 배운 것이 새롭고 좋았다”며 정약용 학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철학에 대해 배우며 바른 역사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10-21
-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쓰담데이’ 실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쓰담데이’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서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들이 참여해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변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의과 잔디밭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가을 하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 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0-21
-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 오남읍 취약계층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 오남읍 취약계층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32만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2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가 진행한 ‘어르신 플리마켓’에서 마련됐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오남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늘 베풀고 나누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오남읍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호평동 주민자치회,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성료
호평동 주민자치회,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에서 연장된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여행 디자인 △마을여행 스토리텔링 개발 △해설 시나리오 작성 △늘을 역사길 도보여행 등으로 구성돼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주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호평동을 직접 다니며 우리 마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호평동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심화과정까지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예비 마을해설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마을에 대한 이해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져, 애향심과 정주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
-
별내면 ‘수유리 우동집’, 취약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
별내면 ‘수유리 우동집’, 취약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18일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과 관내 저소득 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매월 5만원을 정기후원하며 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디딤씨앗통장으로 각 2만 5천 원씩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아동 또는 후원자가 매월 5만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해당 아동은 성인이 된 후 이를 자립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윤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수유리 우동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이들이 미래에 멋진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우동과 김밥을 전문으로 하는 분식 프랜차이즈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21
-
‘일자리 잡아 드림’… 24일 광명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 잡아 드림’… 24일 광명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잡아 드림’ 2024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운영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 주는 구직서류 코칭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새일센터 제6회 여성창업디딤돌페스티벌을 열어 창업인들의 사업 아이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계속해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1
-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10-21
-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호평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호평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 △호평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을 사랑하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소망하는 각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미래가 밝다”며 “자문위원회의 격의 없는 소통이 호평동을 발전시키고 ‘슈퍼성장 남양주’를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10-21
-
부천시민 95.3%가 과학고 설립에 긍정 의견
부천시민 95.3%가 과학고 설립에 긍정 의견
[세종시사뉴스]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민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5.3%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응답자는 93명 중 단 1명만 과학고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8.9%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 “학생 맞춤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부천시 학령인구 유출 방지”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비해 부천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 업체 ㈜유니온리서치를 통해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5%p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 인재 양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부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조성될 대장동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비롯한 지역 내 대학, 기업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과학고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부천시 전체 학부모 1,559명 중 90.5%가 과학고 설립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인 바 있다.
2024-10-21
-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중앙정부 세수결손의 책임을 지방정부와 국민들에게 떠넘기지 말라”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중앙정부 세수결손의 책임을 지방정부와 국민들에게 떠넘기지 말라”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가 56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앙정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정부 재정위기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KDLC,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가 심각한 지방정부 재정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DLC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및 재정 자립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승원 KDLC 상임대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송영창 KDLC 공동대표, 김기현 KDLC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련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박승원 상임대표는 “중앙정부의 세수 결손은 감세정책에서 비롯됐다에도 그 책임은 오롯이 지방정부의 몫으로 전가돼 국민들의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생활 밀착 사업의 중단·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와 지하차도 보수사업이 백지화된 사례도 있다”고 지방 교부세 삭감의 심각성을 우려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건 기재부가 올해도 교부세 삭감 등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이는 지방정부 재정 파탄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국회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임의적인 교부세 삭감을 당장 바로 잡을 수 있는 국회 추경 편성 △임의적인 교부세 불용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지방재정관리위원회 운영 내실화 및 국무총리 산하 승격 조치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중앙정부는 감세정책으로 2023년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 원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하자 지방 교부세를 일방적으로 삭감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3년도 결산 분석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지방교부세 7조 1천689억원을 불용 처리함에 따라 기초지방정부의 경우 시는 2조 7천946억원이 줄었고 군은 2조 3천390억원이 줄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