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평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양평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10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가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2022년 39.4%→ 2024년 50.7%로 11.3% 증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 64.0%→ 64.6%로 0.6% 증가,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취업 등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61.5%→ 69.4%로 7.9%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갈산공원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오해와 진실’,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감정 쓰레기통’, ‘스트레스 검사’, ‘센터 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 운영이 이뤄졌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건석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건강증진 분위기가 조성되어 마음이 건강한 양평군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센터로 문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24-10-14
-
군내면, ‘건강동지마을 만들기’ 본격 가동
군내면, ‘건강동지마을 만들기’ 본격 가동
[세종시사뉴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024년 ‘건강동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15일 구읍2리와 구읍3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두 달 동안 총 26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1:1 맞춤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그리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건·복지사업은 단순한 건강관리에 그치지 않고 ‘건강동지마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건강동지마을’ 이란 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면밀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내면은 이번 보건·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건강동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
-
포천시, 10월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포천시, 10월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 여성정책팀과 불법촬영예방시민감시단, 포천경찰서 포천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포천시 청년축제 및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를 나누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범죄”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 이웃사랑나눔사업 들깨 수확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 이웃사랑나눔사업 들깨 수확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이웃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관인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여름에 파종한 들깨를 수확했으며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며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관인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항상 관인면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선단동, 대진대학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선단동, 대진대학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선단동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포천시청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평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받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다.
또한,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받는다.
전입 지원금을 신청하면 6개월 후 10만원, 1년 후 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을 신청할 학생은 신분증, 통장 사본,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입 지원금 혜택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은 차후 소흘읍과 협업해 오는 10월 말 차의과대학교에서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14
-
포천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연구소 김태연 소장을 초빙해 ‘챗GPT와 함께하는 업무혁신: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이라는 주제 아래 7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챗GPT를 적용한 사례를 확인하고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규모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실습할 예정이다.
2024-10-14
-
포천시 군내면, 오는 26일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축제 개최
포천시 군내면, 오는 26일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2회 포천반월국악제’ 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등고행사 △기념행사 △국악 공연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만월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서는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에는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이 출연해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포천시 홍보대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트로트퀸 금잔디, 히든싱어 나건필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8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행사 이외에도 백일장 및 그림 전시, 군내면 옛 사진전, 체험 부스, 군내면 관내 기업홍보관, 경품추첨 등 반월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천의 남산인 청성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월산성 바람축제와 함께 풍성한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포천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성료
포천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해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외에도 작목별 생육 현황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의 변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농촌지도사업 추진 동영상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7월 잦은 강우, 9월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올해 전반적인 작물의 생육 상황이 좋지 않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포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발돋움’
‘포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발돋움’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9월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8만 평 규모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의 구조물 혁신 부분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단풍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농·축산물 축제, 드론 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 개최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만여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시청소년위원장 등 용역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영상에 맞춰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소개가 끝난 뒤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포천을 선포하는 버튼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드론 라이트 쇼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미지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로고와 캐릭터가 포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밝히며 선포식이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를 통해 포천의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생태와 산업, 일상과 안보 등 대칭점의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공존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더 크고 더 새롭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했다.
CI와 BI가 일원화된 통합도시브랜드와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