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천시, 11월 7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부천시, 11월 7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시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타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으로 부천시민을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와 부천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행정조사팀에 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11월 7일 당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법률적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상담받고 고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부천시, 안전·쾌적한 교통환경 마련…시민 만족 높인다
부천시, 안전·쾌적한 교통환경 마련…시민 만족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원활하며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똑버스 확대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하우로 확장공사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 향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다.
지난 4월 2개 구역에서 5대로 운행을 시작한 부천시 ‘똑버스’ 가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65세 어르신 비율이 20% 이상인 고강동 구역에 전화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을 지속 홍보한 덕분에 9월 기준 탑승객은 누적 3만 3천여명, 일 평균 6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시군 중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진다.
전체 응답자 2,438명 중 90.5%가 평균 대기 및 이동에 8~11분의 시간이 걸리며 운행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똑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범박·옥길동 구역 똑버스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7호선 천왕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한다.
고강본·고강1동 구역 똑버스는 7호선 까치울역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대기·이동시간이 줄고 7호선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늘어나 소사 및 오정권역 시민의 이동과 서울시 진입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했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올해부터 야간제로 전환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장 설치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45개소 935면의 주차장을 주간 시간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남은 57개소 1,513면은 순차적으로 전환해 연말까지 모두 102개소 2,448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면당 3회전 가정 시 약 6,744면의 주차면이 생기는 셈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노상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경기도 고양시 등 12개 지자체에서 이미 운영 중으로 민간투자 사업방식 중 BOO로 진행돼 관리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해 주차 회전율이 높고 시민들은 언제나 편리하게 정확한 요금으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중동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인근, 중동시장 입구 등 현재 유인 운영하는 노상공영주차장 구간 일부 95면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로데오거리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735번지 일원 하우로 64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7m~8m에서 9.2m~14m로 확대하고 보행자도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보행자용 길이 없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보행자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대상 지역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착공 후 1~2단계를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중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도로가 완성되면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인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위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경우 보행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도시공사와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0일까지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치를 시범 운영한다.
민원신고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대여업체에 수거를 명령하고 미수거 시 견인 조치하는 방식이다.
계도기간 후 11월 11일부터 제도를 정식 운영하고 견인료와 보관 비용을 업체에 별도로 청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보행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원경 부천시 교통건설국장은 “똑버스 확대 등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원활하며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똑버스 확대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하우로 확장공사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 향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다.
지난 4월 2개 구역에서 5대로 운행을 시작한 부천시 ‘똑버스’ 가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65세 어르신 비율이 20% 이상인 고강동 구역에 전화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을 지속 홍보한 덕분에 9월 기준 탑승객은 누적 3만 3천여명, 일 평균 6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시군 중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진다.
전체 응답자 2,438명 중 90.5%가 평균 대기 및 이동에 8~11분의 시간이 걸리며 운행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똑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범박·옥길동 구역 똑버스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7호선 천왕역을 주요 거점으로 연계한다.
고강본·고강1동 구역 똑버스는 7호선 까치울역까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대기·이동시간이 줄고 7호선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늘어나 소사 및 오정권역 시민의 이동과 서울시 진입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했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올해부터 야간제로 전환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장 설치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45개소 935면의 주차장을 주간 시간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남은 57개소 1,513면은 순차적으로 전환해 연말까지 모두 102개소 2,448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면당 3회전 가정 시 약 6,744면의 주차면이 생기는 셈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노상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경기도 고양시 등 12개 지자체에서 이미 운영 중으로 민간투자 사업방식 중 BOO로 진행돼 관리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해 주차 회전율이 높고 시민들은 언제나 편리하게 정확한 요금으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중동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인근, 중동시장 입구 등 현재 유인 운영하는 노상공영주차장 구간 일부 95면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로데오거리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735번지 일원 하우로 64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7m~8m에서 9.2m~14m로 확대하고 보행자도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보행자용 길이 없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보행자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대상 지역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착공 후 1~2단계를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중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도로가 완성되면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인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위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경우 보행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도시공사와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0일까지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치를 시범 운영한다.
민원신고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대여업체에 수거를 명령하고 미수거 시 견인 조치하는 방식이다.
계도기간 후 11월 11일부터 제도를 정식 운영하고 견인료와 보관 비용을 업체에 별도로 청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보행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원경 부천시 교통건설국장은 “똑버스 확대 등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남양주시, 오는 20일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 개최
남양주시, 오는 20일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3시 이석영광장에서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진행되는 공연이다.
특히 마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서울 댑탠스 앙상블의 페스타 공연을 남양주에서도 꾸준히 진행하며 경기 북부권역의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문화 특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탭퍼 1세대인 김길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전국의 탭댄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단체의 탭 댄서 30여명이 맑고 경쾌한 발놀림을 선보이며 2명의 저글러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탭 댄스 페스타에는 댄서들의 탭 댄스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어 가는 가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노인 공동체 ‘우하청’ 캘리그라피 전시회 성료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노인 공동체 ‘우하청’ 캘리그라피 전시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노인 자조 공동체 ‘우하청 -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강사와 지역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어르신들이 약 10개월간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준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약 15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다.
또한 작품 관람에 이어 △김지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김채린 활동가의 꽃차 체험 △미니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603,600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고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자조 공동체 우하청은 2023년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185,60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2024-10-15
-
남양주시, 오는 26일 방송인 정성호와 함께하는 인구토크쇼 개최
남양주시, 오는 26일 방송인 정성호와 함께하는 인구토크쇼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의 행복한 육아 생활을 주제로 인구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육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인 정성호는 강연에서 5남매의 아빠로서 다년간 쌓아온 육아 경험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나누는 Q&A 세션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생생한 소통이 기대된다.
토크쇼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다산아트홀 남양주시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에 오픈되어 300명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티켓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토크쇼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시립잔다리어린이집’바자회 수익금 후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시립잔다리어린이집’바자회 수익금 후원
[세종시사뉴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시립잔다리어린이집과 지역의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시립잔다리어린이집 강미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5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마음을 잇다’행사 개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마음을 잇다’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12일 맑음터공원에서 ‘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행사는 총 4부로 △1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2부 마음에 온 버스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 △3부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은 오산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 감정 아로마 체험, 이루다 처방약, 걱정인형키트 만들기, 헤나스텐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산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15
-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찾아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찾아
[세종시사뉴스]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의견 전달 및 지분 양도 과정에서 가교역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지분 양도시 추정 시장금리를 감안한 기회비용까지 포함토록 하겠다는 뜻도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보좌진들과 내용을 잘 살펴보겠다”며 “곧 농어촌공사와 업무미팅을 할 예정인데 오산시에서 주신 건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운암뜰 도시개발 프로젝트 초기였던 민선 6~7기 당시에는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공공기관 기준에 묶여 지분율을 19.8%밖에 보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지역개발사업을 보다 광범위하며 주체적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힘을 받아 지난 7월 열린 제285회 오산시의회 정례회에서 도시공사 설립안이 통과됐고 지난 10월 도시공사 전환등기가 완료되면서 민간 최대지분인 49.9%를 제외한 50.1%까지 지분 확보의 길이 열렸다.
이에 오산시는 첫 단계로 오산시가 보유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지분 19.8%를 오산도시공사로 이관하기 위해 시는 99억원의 자본금을 도시공사에 출자했으며 다음 단계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공공지분을 나눠 갖고 있는 수원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지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 시장은 김 의원에게 서랑저수지에 시민 힐링 공간을 조속한 시일 내 조성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 해제 △오산시 직영사업 추진 등을 위해 경기도, 농어촌공사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해줄 것도 요청했다.
서랑저수지 시민힐링공간 조성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저수지 데크로드, 휴식공간, 야간 경관조명 및 조형물 조성, 수변 전망대 및 수변무대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다만, 서랑저수지는 현재 농업용수 확보 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으로 규정돼 있어 시민힐링공간을 위한 조형물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민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하며 이를 결정하는 주체인 경기도, 농축산부에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는 것이 건의의 핵심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을 농어촌 공사가 주관이 된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면 7억원가량의 사업 위탁 수수료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 해당 사업을 오산시가 직접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는 100억원가량 투입되는 해당사업이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돼 일정 시비가 투입되는 만큼, 예산 절감을 위해 위탁수수료 명목 재원을 절감하겠다는 목표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산의 주체적 도시발전을 위한 기로에서 농어촌공사가 각종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오산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다면 참으로 감사하겠다”며 “김 의원님께서 이런 내용들을 잘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5
-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8개 동 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 및 8개 동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인적안전망 성공을 위한 협의체 교육’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동-동 간, 위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우기제 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지속적으로 동 협의체의 유대감과 역량을 강화해 이웃이 필요로 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0명의 위원이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의 인적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4-10-15
-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가족, 시의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운동장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0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 이후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에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