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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사랑의 감자 캐기에 구슬땀 흘려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사랑의 감자 캐기에 구슬땀 흘려
[충남세종방송]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는 26일 남한산성면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캐기 행사에는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 지회장은 “지난 4월 정성으로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에서 수확된 감자는 취약 계층 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식단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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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풍천민물장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의 손길
여기풍천민물장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의 손길
[충남세종방송]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여기풍천민물장어 이문성 대표는 지난 2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모두 편안하게 담소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 권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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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5년 만에 2024년 9월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
광주시, 15년 만에 2024년 9월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
[충남세종방송] 광주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1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천1원, 공급단가 618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 중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도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수도시설 교체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 상수도 요금 산정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2023년 9월 소비자 정책심의 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공포했다.
광주시 상수도 요금은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기존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누진제를 단일 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환경부 기준에 맞게 누진 단계를 축소해 복잡했던 수도 요금 요율을 간소화한다.
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현행 가정용 1단계 1톤당 400원에서 2024년 9월 500원, 2025년 580원, 2026년 660원이 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평균 사용량 월 12톤을 기준으로 현행 4천800원에서 2024년 9월 기준 6천원, 2025년 기준 6천960원, 2026년 기준 7천920원으로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가계 안정 및 코로나19 등 시민 부담을 고려해 200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나 계속되는 공기업 재정 악화 극복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투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상수도 요금을 인상했다”며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기 위해 3년에 걸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양해와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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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할린 동포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
오산시, 사할린 동포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관내 거주 중인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독서문화 서비스는 오랜 기간 외국에서 거주한 사할린 한인의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맞춤형 독서 지원 서비스다.
시청 내 미사용 태블릿 기기를 협조받아 사할린 한인 20명 대상 1인 1기기를 확보한 상태로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읽고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6월 21일과 28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수업으로 운영하며 죽미마을 10단지 내 행복학습마을과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신청 받고 있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함께 읽고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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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남촌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오산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남촌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충남세종방송]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4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행복나눔 사랑愛 집 고쳐주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업을 통해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외풍과 주방 씽크대 파손으로 인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있던 가구였다.
이광수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오산시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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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발전본부, 광주시 신현동에 이웃돕기 현물 기탁
분당발전본부, 광주시 신현동에 이웃돕기 현물 기탁
[충남세종방송]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5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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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의원, 분당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이서영 의원, 분당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21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분당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이 확보됨에 따라 조성된지 15년 이상된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을 재정비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서영 의원은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은 운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설비가 노후되어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며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종료된 이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의 휴식은 물론이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고 재정비사업의 목적을 재차 강조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새로 탄생하는 어린이공원이 작으나마 역할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재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서영 의원, 삼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삼평동 동장, 지역주민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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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1동, 종이 없는 통장회의로 환경보호 앞장서
오산시 대원1동, 종이 없는 통장회의로 환경보호 앞장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 대원1동은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종이 회의자료 대신 전자문서 자료를 지참하고 회의에 참여함으로써 종이 생산과 폐기에 따른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도 기대한다.
회의자료를 전자문서로 배포함으로써 신속한 자료 전달은 물론, 수정사항의 즉각적인 반영, 파일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대민 홍보 등 종이 없는 회의의 다양한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종이 없는 통장회의의 도입을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 등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다른 행정업무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욱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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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오산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7월 1일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유형은 제공 인력의 자격에 따라 1급, 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용 요금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 7만원이다.
이용자는 회당 이용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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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규 소화전 설치 사업 실시
오산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규 소화전 설치 사업 실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약 192백만원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32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 밀집화 등 화재발생 시 소화용수 수요증가에 맞춰 소방용수시설을 확충하고 가뭄, 전염병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자 한다.
올해는 약 66백만원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한다.
오산소방서와의 협의를 통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및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해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사회·자연재난 등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