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평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양평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워져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한 손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를 사용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달라”며 “집단 설사, 구토 등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4
-
양평군 지평면 꽃반들마을, 송현4리로 리 분리
양평군 지평면 꽃반들마을, 송현4리로 리 분리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지평면 송현4리 리 분리를 축하드리며 금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송현4리 이장님과 기존 꽃반들마을 회장님, 마을 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송현4리 마을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임영선 이장, 차경옥 노인회장, 김진구 새마을지도자, 이연주 부녀회장이 선출됐다.
2024-07-04
-
전석훈 의원, 경기도 예산 12억으로 스마트쉼터 구축 시작
전석훈 의원, 경기도 예산 12억으로 스마트쉼터 구축 시작
[세종시사뉴스]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4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업무에 대한 혼선 최소화 당부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업무에 대한 혼선 최소화 당부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작년 도 교육청 사업 중 ‘0~2세 급식비 지원’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을 불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도 교육청이 해결할 수 없다면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경기도에서 추진할 경우 시·군비를 매칭해야되기 때문에 31개 시군의 부담으로 진행이 어렵다”고 말하며 “31개 시군에서 동일하게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 교육청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교육부에서 발표된 로드맵만 보더라도 2027년까지는 현장에서 체감할 만큼 변화하는 것이 없을 것 같으니, 현장 종사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고 차질 없이 보육업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4
-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 콘서트’ 개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 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특강을 꾸준히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4-07-04
-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
2024-07-04
-
광명시,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도전 청렴 골든벨’ 진행
광명시,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도전 청렴 골든벨’ 진행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청렴교육’, ‘GM청렴 비전 토크’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7-04
-
광명시, KTX광명역세권 연계한 도시 성장 방안 본격 모색
광명시, KTX광명역세권 연계한 도시 성장 방안 본격 모색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과 연계한 도시 성장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 KTX광명역세권의 발전 잠재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들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역세권과 연계해 광명시 전체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는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철도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꾸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홍찬표 도시공간기술사사무소 대표, 김환용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교수,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이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펼치고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 주제로 나온 KTX광명역 지하화를 통한 역세권 개발 가능성과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선결 과제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며 KTX광명역이 가진 잠재력과 최근 교통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광명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미래의 광명역은 3기 신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서울 서부권과 이어지는 광명·시흥선과 여의도로 이어지는 신안산선을 서로 연결해 광명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관문이 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내 미래형 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역세권을 활성화 해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활성화하고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광명역을 중심으로 광명시의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이미 완료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 기반 변화에 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산학 연계, 직주락과 교통편의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광명시의 노력을 통해 지난 2일 KTX광명역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KTX광명역 주차장 부지 등에 컨벤션센터, 상업 및 업무시설 등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지난 6월에는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에 따라 광명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친환경 교통수단 구축,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AI분석 재해예측, 인공지능융합기술 기반 침수·홍수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광명역세권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내용이다.
광명시는 이 밖에도 지난 4월 1일 KTX광명역 개통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KTX광명역을 통해 광명시를 홍보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도심공항터미널 운행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2024-07-04
-
광명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해 탄소중립 앞장
광명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해 탄소중립 앞장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등이 의무화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설치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이에 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72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을 확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이 다른데 시는 1대당 246만원에서 332만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2년 이상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민간시설은 물론 공공시설도 올해까지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며 “가스열펌프를 소유한 사업장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광명시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부천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
부천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총 8회에 걸쳐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은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