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공항에서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 지원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에 거주할 곳이 없는 유가족을 위해 21가족 78명의 체류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05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협의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실시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협의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4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강영열 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습한 날씨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매주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해 감염병 차단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방역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24-07-05
-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에 쓰인 닭은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앙동 통장협의체도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정희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
구리시, 인창동 아름일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구리시, 인창동 아름일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5
-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 방문해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 방문해
[세종시사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4-07-05
-
“수원 폭염일수 88일→166일로 늘어, 94년 이후 10년 대비 약 2배 증가”
“수원 폭염일수 88일→166일로 늘어, 94년 이후 10년 대비 약 2배 증가”
[세종시사뉴스] 수원의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6일 평균 일 최고기온은 36.0°C로 조사됐다.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간 날은 1994~2003년 13일에서 2014~2023년은 55일로 늘어났다.
지난 30년간 7~8월의 폭염일은 7월22일~8월15일에 집중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지난 30년간 수원시 폭염 및 최고기온 추이’를 분석한 결과이다.
수원은 2014~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6일로 1994년 이후 10년 대비 약 2배가 증가했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1994~2003년 88일 2004~2013년 94일로 늘어났고 2014~2023년엔 166일로 뛰었다.
또한 지난 30년간 폭염일수 전체 348일 중 약 48%가 최근 10년 안에 발생했다.
‘표1’ 참고올해 2024년에는 6월 한 달간 폭염일수가 2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0년간 수원시 평균 6월 한 달 폭염일수 전체 평균 0.3일의 6배에 달한다.
수원지역에서 6월 폭염일수 2일은 역대 최악의 더위를 겪었던 2018년 6월의 폭염일수 2일과 동일하다.
또한 최근 10년간 수원시 평균 일 최고기온은 36.0°C로 1994년~2003년 대비 1.7°C 상승했다.
평균 일 최고기온은 1994~2003년 34.3°C, 2004~2013년 35.2°C, 2014~2023년엔 36.0°C로 높아졌다.
지난 30년간 수원시 7월~8월 폭염일은 7월22일~8월15일에 집중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의 폭염일수는 232일로 지난 30년간 7월~8월 전체 폭염일 335일의 약 69% 차지했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도 7월22일~8월15일에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7월22일~8월15일에 일 최고기온 35°C 이상 일 수는 71일로 30년간 86일의 약 83% 차지했다.
37°C 이상 일 수는 12일로 전체 13일의 약 92% 차지했다.
‘표2’ 참고수원에서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간 날을 30년 전부터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1994~2003년은 13일 2004~2013년은 18일 2014~2023년은 55일이었다.
최근 10년간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간 일수가 1994년 이후 10년보다 4.2배 급증했다.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은 “수원에서도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어르신, 야외노동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과 함께 생활권내 손바닥 정원, 도시 숲 조성 등 녹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체계적인 폭염대응 △폭염피해 최소화 △시민 체감형 폭염대책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폭염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에 전화·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며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정비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및 추가 설치 지원,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 운영 및 노면살수를 통한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 나서는 등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2024-07-05
-
오산시, 공공부문에서 선도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
오산시, 공공부문에서 선도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6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오산시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언 이후부터는 일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및 사용도 제한하고 청사 내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Change100’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및 실천 △Change 100 실천 다짐 서약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종이 없는 회의 시행을 실천하고 공공에서 민간 부문까지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2024-07-05
-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 실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업 설명 후에는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면서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설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물에 대해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사항들을 모니터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은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을 행정영역에서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위촉해 운영 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2024-07-05
-
오산시,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2024 여름방학 캠프’운영
오산시,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2024 여름방학 캠프’운영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2024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활동 위주의 과정으로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일정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관내 유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AI랑 놀자’라는 주제로 기획된 캠프는, △햄스터봇 활용 AI코딩, △메타버스 활용 VR 도시 투어, △피지컬 컴퓨팅 활용 미래 도시 등을 주제로 한 AI코딩 교육과 드론, AI로봇, VR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번 캠프를 통한 경험과 배움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산AI코딩에듀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5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 개최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자극프로그램 △건강지원 △인지증진 △신체증진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