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일자리재단,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자 2차 모집 시작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기회를 위해 7월 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교육에 참여할 2차 훈련생 1기를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전기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관련 경험 및 경력, 재취업 의지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거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무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게 되며 수료 후에는 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직업상담 등을 통한 취업 알선, 사후관리 서비스 및 취업성공수당, 미취업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톱 재취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스마트물류와 스마트조경 분야 과정을 개강했으며 지난 7월 5일 스마트물류 분야 1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높은 훈련 수료율과 높은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 내 중장년들에게 직무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해, 다시 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8일부터 심야 공항버스 N8843번 운행시작. 오후 9시부터 하루 4편 운행
N8843 차량
[세종시사뉴스] 8일부터 남양주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이 신설된다.
신설노선은 N8843 번으로 남양주 마석을 시작으로 평내동-금곡동-도농역-구리공항버스정류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네 번 운행한다.
남양주 마석 기점에서는 오후 9시와 02시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00시 10분, 03시 50분 출발한다.
정류소 별 운행 시간 및 위치 등 세부 이용 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항버스 이용 시 ‘버스타고’,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인천공항공사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 노선과 용인 노선이 2월 신설돼 운행 중이며 기존에 운행 중이던 수원, 성남, 안산, 부천, 광주, 의정부 6개 노선은 공항발 마지막 운행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3시 50분으로 늘려 운행 중이다.
원금동 경기도 광역버스과장은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지속적으로 심야 공항버스 서비스를 확대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경기도, 소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보툴리즘 주의 당부
여름철을 맞아 소 보툴리즘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고 농가에 사료·음수 오염 관리를 당부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소 보툴리즘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고 농가에 사료·음수 오염 관리를 당부했다.
보툴리즘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소에서 기립불능 및 집단 폐사를 일으키는 중독증이다.
증상이 발현된 후에는 치료 방법이 없어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만이 유일한 예방 대책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평택시와 안성시의 한·육우 농가에서 기립불능 및 폐사 신고가 접수됐고 동물위생시험소 진단 결과 소 보툴리즘 독소가 검출됐다.
곰팡이가 피었거나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고 소가 먹는 지하수는 음수 소독을 하는 등 오염관리가 필요하다.
보툴리눔 독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장마철 눅눅해진 사료는 햇볕에 말려서 주는 것이 좋으며 부패한 잔반을 소에게 급여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보툴리즘이 발생했던 시군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소 보툴리즘 백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50% 비용을 부담하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보툴리즘 증상을 보인 소는 대부분 2~3일 내에 폐사할 만큼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다”며 “3두 이상 원인불명의 기립불능우가 발생한 농가는 수의사 예찰 후 보툴리즘이 의심되면 방역 기관 신고와 더불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료·음수 관리 및 필요시 예방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2011년 8월 포천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14개 시군에서 보툴리즘이 발생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양주, 고양, 포천, 광명에서 140두, 2024년에는 평택, 안성에서 19두가 보툴리즘에 의한 폐사가 확인됐다.
2024-07-08
-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3개 권역 조성 추진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3개 권역 조성 추진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민이 누리는 대표적인 교육 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장곡마을’, ‘배곧 상상마을’, ‘정이마을’ 3곳을 선정해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을 지역의 우선 과제로 삼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2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정책 보완설계를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3개 권역을 최종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정식지구에 대한 총지원 예산은 1억4천5백만원이다.
선정된 마을을 살펴보면, 먼저 △‘장곡마을’ 특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평균 기온 낮추기’를 위해 교육을 통한 온마을 환경운동을 진행한다.
장곡고를 포함한 8개 학교와 장곡교육자치회, 장곡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3개 단체가 결합해 추진한다.
올해의 목표는 초·중·고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자율과정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민생활 전환 홍보 서포터즈 구성, 동네 시설 전환 설계도 작성 등이다.
△‘배곧 상상마을’ 특구는 배곧1·2동의 드론교육훈련센터,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연계해 4차 산업 대비 미래 교육 특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정식지구로 조성되며 심화 추진된다.
배곧초를 비롯해 배곧 지역 유·초·중·고 16개 학교가 모두 참여하며 배곧마을교육자치회, 배곧1·2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6개 단체와 함께한다.
올해는 드론 특화도시를 목표로 미래산업 주도 인력 배출, 드론 활용 람사르 습지 탐험을 통한 지역 환원 등을 추진한다.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을 지키는 환경생태 교육을 주제로 한다.
서해중, 시흥중과 정이마을교육자치회, 정왕1동 주민자치회,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권역 학부모회 등 마을의 8개 단체가 함께한다.
특히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의 생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2동 뿐만 아니라 인근 행정권역 정왕 1·2·3·4동이 연대해 옥구천, 군자천 및 완충녹지, 옥구공원 등과 연계해 교육을 추진한다.
탄소가계부 등 에코센터와 협업해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운동가 양성을 진행한다.
시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통해 우수한 마을교육을 심화하며 교육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도시 시흥’으로의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2024-07-08
-
시흥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83곳 관리 실태 집중 점검
시흥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83곳 관리 실태 집중 점검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활용하는 인공 시설물로 이용자가 직접 물놀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총 8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한 번 이상, 4개 항목,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용수를 주 1회 이상 교체하고 소독제를 저류조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 및 청소가 불량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시키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 교체 등 조치가 완료된 후 재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을 재개방할 방침이다.
시흥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하며 이용자들에게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07-08
-
“청년예술인 모여라”
“청년예술인 모여라”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관내 공연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킹 공연은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밴드나 보컬에 그치는 획일화된 공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 혹은 단체의 경우 신청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발된 신진예술인들은 본 공연 전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서브공연을 통해 공연 경험을 쌓고 관내 공연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4-07-08
-
시흥시 북부권역 공공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북부권역 공공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 도서관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 20개를 오는 7월 1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 교실’은 북부권 6개 공공도서관에서 8월 5일부터 8월 9일 중 도서관별로 4일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색을 담아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의 ‘출발 꿈을 찾아 떠나는 여름’ △대야도서관의 ‘대야도서관에서 만나요’ △능곡도서관의 ‘음악으로 만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목감도서관의 ‘환경을 읽는 흙놀이’ △장곡도서관의 ‘마음으로 읽는 그림책’ △은계도서관의 ‘그림책, 도서관 산책’ 등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원서를 읽고 같이 공부하는 ‘엘데포와 함께하는 영어 방학특강’, 그림책으로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는 ‘그림책 타고 떠나는 여행’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독서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라탄 공예,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4-07-08
-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여름 강좌 수강생 모집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여름 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용인문화재단에서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해 용인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내면의 예술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연극·미술·AI 등 다양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1,000여명의 용인 시민과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예술 감수성의 싹을 틔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선별된 일부 프로그램은 ‘여름 정규강좌’에서 심화과정으로 개설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장·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정규강좌’는 성인, 어린이, 가족 대상 총 47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음악적 취향을 탐색해 보는 △나의 플레이리스트, 내 삶의 BGM,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공예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푸릇 프릇 공예 레시피, 엄마 번역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엄마를 위한, 엄마 번역가의 그림책 읽는 법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예술놀이 △주춤 주춤 △나도 월트 디즈니처럼 : AI 동화책과 주제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뽀잉뽀잉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납량특집 : 공포 웹툰 그리기 프로그램도 특별하게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 정규강좌’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4-07-08
-
경기도, 2024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 단행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5일 2024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화재사고 수습 우선, 성과 우수자와 여성 발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첫 번째로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도는 이번 인사에 일종의 예고제를 도입했다.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과 관련된 안전관리실장, 복지국장 및 해당 후속 직위에 대한 일종의 예고 인사인데 현임자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추후 발령사항을 미리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실장에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에 허승범 복지국장의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의 안양부시장 전출 발령과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의 복지국장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
두 번째로는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성과가 우수하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발탁 승진해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60° 돌봄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남상은 복지정책과장을 발탁해 교통국장에 배치했고 반려마루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을 사회적경제국장에 승진 배치했다.
또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송은실 반도체산업과장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승진 임명했다.
이 밖에도 이번 인사를 통해 여성 3명이 국장에 승진하면서 일반직 국장 가운데 여성 비율이 기존 17%에서 30%로 늘었다고 추가 설명했다.
한편 18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국제협력국장에는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미래평생교육국장에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전보 발령했다.
2024-07-05
-
수원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적반하장 책임전가. 원구성 파행은 국힘 한사람 욕심 때문임’
수원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적반하장 책임전가. 원구성 파행은 국힘 한사람 욕심 때문임’
[세종시사뉴스] 국민의힘이 지난 3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구성 독식에 항의하기 위해 릴레이 삭발을 하며 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쏟아붓고 있다.
수원시의회 민주당 김동은 당대표는 5일 인터뷰에서 “국민의 힘을 보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이처럼 잘 어울리는 경우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난했다.
김대표는 지난 27일 수원시의회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은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부의장은 국민의힘이 맡는 것으로 전격 합의했다.
다음날 28일 양당 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있는 상태에서 협약서를 작성했고 이로써 민주당 김정렬 의장 후보, 국민의힘 이재선 부의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고 했다.
또한 김대표는 지난 원구성 협상 과정에 번복하는 국힘의 행태 때문에 문서의 법적 증거를 강화하기 위해 공증까지 받았다고 한다.
김동은 당대표는 “민주당 의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재식 전 부의장이 탈당하자 이재선 전대표와 국힘 일부 의원들이 집과 사무실을 찾아가며 24시간도 안된 협약서를 무효를 외치는 주말 동안 협약서의 신뢰와 약속을 원했지만, 의장 자리에 눈이 먼 사람 때문에 양당 대표단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1일차 본회의에 불출석한 정당이 누구인가? 이마저도 참석을 요청하며 다음날로 회의를 미뤘는데 ‘부의장 후보 사퇴하고 의장 등록한 사람이 누구인가? 그동안 몇 번에 몇 번을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정당이 누구인가 묻고 싶다”고 했다.
7월 1일 오후까지 기다린 민주당은 당시에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신뢰가 없는 정당은 앞으로 협치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으면 양당 한곳이 참패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부분도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경고하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했다고 한다.
김동은 당대표는 한때 캐스팅보트였던 진보당에게도 부의장 자리를 제안하면 후반기 원구성을 독식하려 했던 국민의 힘을 조금이라도 믿으려 했던 잘못도 있다고 했으며 협약서 불이행에 대한 민사소송도 준비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당대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이슈화시킬 것이 아니라, 양당 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양당 대표단의 협약서를 무시하며 이 사태 중심에 있는 당사자가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수원시민과 민주당,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모습은 보여야 된다”고 덧붙였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