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2024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4.8km 및 장애인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해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오산시, “오색둘레길에서 가을을 느껴봐요”
오산시, “오색둘레길에서 가을을 느껴봐요”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해 오색둘레길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 석산숲길, 노적숲길, 독산숲길, 여계숲길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2024-10-21
-
추사 품은 과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개최
추사 품은 과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과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이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와 추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서 보낸 말년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며 그가 남긴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현대 미술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 3D 영상과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현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추사 토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추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사 이야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사 골든벨, 휘호 대회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사의 예술 세계를 경험했으며 생활예술 굿즈 체험, 배접 만들기 체험, 진품명품 현장 감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길거리 공연, 서예 퍼포먼스, 추사 굿즈 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에는 과천시민회관에서 추사박물관을 오가는 전용 버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방문하고 추사의 작품과 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은 과천에서 말년을 보내며 수많은 걸작을 남기셨고 과천시는 추사박물관을 통해 이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통합의학박람회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통합의학박람회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21일 장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100세 시대 팔팔한 삶을 위한 2024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어르신의 신체활동이 낙상을 예방하고 기능적 능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되기 때문에 활동 동기를 제공하고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3회째다.
세계보건기구는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질환 위험을 줄이며 전반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선 22개 시군별 각 1팀 800여명이 참가해 건강생활체조, 라인댄스, 줌바댄스, 짐볼난타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최고령으로 참가한 92세 김순심 씨는 “처음에는 운동을 잘 못 할까 봐 걱정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에 활력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참가팀의 프로그램 창의성, 건강 기여도, 공연 숙련도, 청중 호응도,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 비율 등에 따라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통합의학박람회와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신체활동 경연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25~26일 나주서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25~26일 나주서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세종시사뉴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전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개최한 평생학습박람회는 전남의 평생학습 관계자가 모여 1년간의 성과와 정보를 한눈에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나주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는 전남의 새로운 브랜드를 반영한 ‘OK Now 평생학습 전남’을 주제로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홍보·체험관은 가상현실체험, 3D펜, 테라리움 만들기 등 110여 개 동으로 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박경림을 초청해 ‘우리의 꿈, 다시 꿉니다.
새로운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펼치는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자리가 진행된다.
또한 전남행복버스, 디지털배움버스, 청소년마음지킴이버스를 통해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체크, 심리상담 등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 시화전 작품 115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10점 등 작품 전시와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평생학습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 개막일인 25일 오후 2시 성인문해시화전 시상식과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린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민이 평생학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전남도, 중소기업 시설자금 융자 지원 확대
전남도, 중소기업 시설자금 융자 지원 확대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제조업체 대상 공장 증·개축, 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한다.
시설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기금 630억원으로 지원한다.
8년간 5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으로 공장 등록했거나 공장설립 인허가를 받은 기업이다.
기존에는 시설자금 융자지원 대상 중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의 경우 보관 및 창고업과 화물 취급업은 2024년 상반기까지만 지원했으나 하반기 접수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변경했다.
경매나 공매에 의한 유휴공장 매입에 한정됐던 시설자금의 용도를 공장 매입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시설투자를 늘리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자금 신청기업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해 접수토록 했으나, 지난 7월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고 추천까지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받고 자금 유동성 애로를 해소토록 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상황에 따른 기업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보다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1
-
고양시 탄현2동,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연계‘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탄현2동,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연계‘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은 지난 18일 임광진흥아파트 경로당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는 경로당,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제보 및 접수 창구 역할을 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와 각종 복지 제도에 대한 안내 후 상담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복지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임대주택 상담, 취약계층 주거지원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소는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고양시 일산동구,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성황리에 마쳐
고양시 일산동구,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일산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은 2022년부터 일산동구와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가 함께 디지털 기기를 다룰 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회차로 구성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에서는 회차별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 기본 △스마트폰 활용 방법 △교육용 무인안내기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어르신은 “스마트폰·무인안내기 사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육의 기회를 준 일산동구청에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에 많은 참여를 해주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고양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실시
고양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고추장, 된장, 김치,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었고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승원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고양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고양시 삼송1동, 삼송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삼송1동, 삼송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17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 운영한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송역 내부에 설치했다.
삼송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 혈압 체크 및 치매선별검사 등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상담, 구직상담 및 복지회관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 및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보건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