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 위한 대책 마련 나선다
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 위한 대책 마련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김포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호흡곤란과 안전사고가 계속되며 최근까지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200%에 이르렀다.
이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른 혼잡도 관리범위의 가장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한시적 국비 지원을 받아 열차 증차를 추진 중이나, 경기도는 현행 조례상 ‘철도 운영비’로 분류된 추가 차량 구입비에 대해 도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운영비 지원 제한을 개정,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혼잡한 도시철도 노선의 증차와 노후 차량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요청과 도민 안전을 위한 이기형 의원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교통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김포골드라인뿐만 아니라 도내 도시철도 혼잡도를 개선하고 도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부터 입법예고 후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4-10-21
-
남양주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약용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약용 학교는 정약용시민해설사가 직접 제작한 교안을 바탕으로 학교를 방문해 1~2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 주제는 △두근두근 정약용 △룰루랄라 농가월령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의 흠흠신서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교 59학급 약1,539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정약용유적지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 “정약용의 호와 법률을 배운 것이 새롭고 좋았다”며 정약용 학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철학에 대해 배우며 바른 역사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10-21
-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쓰담데이’ 실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쓰담데이’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서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들이 참여해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변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의과 잔디밭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가을 하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 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0-21
-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 오남읍 취약계층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 오남읍 취약계층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32만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2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가 진행한 ‘어르신 플리마켓’에서 마련됐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오남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늘 베풀고 나누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오남읍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호평동 주민자치회,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성료
호평동 주민자치회,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에서 연장된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여행 디자인 △마을여행 스토리텔링 개발 △해설 시나리오 작성 △늘을 역사길 도보여행 등으로 구성돼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주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호평동을 직접 다니며 우리 마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호평동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심화과정까지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예비 마을해설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마을에 대한 이해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져, 애향심과 정주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
-
별내면 ‘수유리 우동집’, 취약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
별내면 ‘수유리 우동집’, 취약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18일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과 관내 저소득 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매월 5만원을 정기후원하며 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디딤씨앗통장으로 각 2만 5천 원씩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아동 또는 후원자가 매월 5만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해당 아동은 성인이 된 후 이를 자립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윤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수유리 우동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이들이 미래에 멋진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수유리 우동집 청학리점은 우동과 김밥을 전문으로 하는 분식 프랜차이즈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21
-
금천구, 코웨이와 함께하는 안양천 플로깅
금천구, 코웨이와 함께하는 안양천 플로깅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안양천 일대에서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가족 20명과 구 자원봉사자 가족 40명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안양천길 1.8km를 걸으며 안양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인당 1개씩 제공된 쓰레기 줍기 도구를 활용해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제출하면 코웨이가 준비한 먹거리 트럭의 간식과 음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한 참가자는 “안양천에서 색다른 환경정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 중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용산구,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용산구,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수립했다.
법 개정 후 지역 내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마련한 첫 사례다.
올해 3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개최자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는 핼러윈데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 핼러윈데이 인파 집중 예상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구는 10일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관리 구역으로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일대를 지정하고 해방촌과 경리단 길 등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지원 근무자 배치 △인파 혼잡관리 및 교통관리 △안전 위해요소 사전점검 및 단속강화 △안전 관련 홍보 등이 있다.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은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다.
용산구청 재난안전상황실, 인파관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방범용 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다중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실시간 집중 관제와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원활한 인파관리를 위해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등 주요 지점에 용산구 720명, 경찰 2,964명, 소방 168명, 교통공사 304명 등 총 4,156명의 안전관리 근무자를 배치한다.
이태원역 하차 인원을 기준으로 △1단계 주의 △2단계 경계 △3단계 심각으로 단계별 혼잡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 운영을 강화하는 등 인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관리 지역인 세계음식문화거리와 퀴논길 일대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한 통행을 유도한다.
1단계 주의 상황에서는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하고 2단계 경계 상황에서는 세계음식문화거리 인파 유입을 통제하고 입·출구를 분리해 운영한다.
3단계 심각 상황에서는 인파 유입을 차단하고 안전요원 외 예비대가 투입돼 대로변으로 이동을 유도한다.
교통관리 또한 인파관리 단계에 맞춰 추진된다.
1단계 주의 상황에서는 주·정차 관리 및 교차로 보행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2단계 경계 상황부터 차로를 통제해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하고 긴급·비상차량 전용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도 강화한다.
특히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주변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 옥외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하고 불법 주정차와 옥외 영업행위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한 핼러윈데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파가 혼잡해질 경우 현장에 있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적극 따라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년도 핼러윈데이 대책 추진 후 △인파관리 안전게시판 및 방송 스피커 설치 △일방통행 유도를 위한 도로 쏠라표지병 설치 △세계음식문화거리 내 다중인파감지 안내전광판 3개소 구축 △이태원로19길 5 보차혼용도로 정비 △보행자 유도 노면표시 설치 등 보완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4-10-21
-
40년 기다림의 끝, 드디어 노원의 새 미래 열린다
40년 기다림의 끝, 드디어 노원의 새 미래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맞이해 대대적인 착공식과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19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착공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이 사업이 가진 의미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착공식에 이어 ‘KBS 열린음악회’ 가 같은 곳에서 열린다.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이자 노원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며 착공에 이른 경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공연은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신효범, 데이브레이크, 박창근, 케플러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구가 이렇듯 광운대역세권 착공기념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본 사업이 지역 발전 계획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크게 △최고 49층, 총 3,032세대의 고품격 주택단지 △5성급 호텔을 포함한 업무 및 상업시설 △도서관, 체육센터 등을 포함한 공공용지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750m의 중심가로 상가가 중심인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HDC현대개발산업의 본사 또한 광운대역세권으로 이전하기로 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것은 복합용지 주택건설 사업에 해당하며 상업업무용지 및 공공용지도 순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에 전체 사업 완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지역 발전의 핵심사업이라 판단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물류부지 내 시멘트 사일로 철거를 앞두고 빚어진 항운노조의 점거 농성을 중재하고 해결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던 것도 그 때문이다.
현재 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경춘선 숲길 870m 구간 연장, 동서연결도로 개설 및 보행육교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DC도 본 사업에 4조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다.
완공 이후에도 일부 상업시설 등을 직접 보유운영하면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해 국내 굴지의 ‘디벨로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지난 3월 오세훈 시장이 직접 발표한 “강북 전성시대” 계획을 통해 강남북 발전격차를 해소할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꼽은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시-구-HDC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 사업을 통해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의 신경제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 주민들의 강한 염원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서울시, 코레일을 비롯한 많은 관계기관의 협력 속에 오늘의 착공식까지 올 수 있었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베드타운 노원이 직주락이 집약된 미래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단추이니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일자리 잡아 드림’… 24일 광명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자리 잡아 드림’… 24일 광명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잡아 드림’ 2024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운영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 주는 구직서류 코칭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새일센터 제6회 여성창업디딤돌페스티벌을 열어 창업인들의 사업 아이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계속해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