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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육자와 함께 하는 예방 교육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오는 15일과 1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지향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이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동두천경찰서 박중현 수사관이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장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자와 학생, 교사 모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려준다.
17일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이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김채윤 박사와 함께 △성인지 감수성 기반 양육의 필요성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가정 내 소통 및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자와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이지명 과장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들이 불법 합성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함께 나서야 한다”며 “교육공동체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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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시설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수업에 활용해요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시설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수업에 활용해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가족 단위 체험교육, 도내·외 교직원 탐방 등 총 1,264명이 방문했다.
체험교육 및 시설 탐방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체험시설을 쉽게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해 체험시설에 부착된 매뉴얼과 큐알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지원단 초·중·고 교사 12명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가이드북은 학생건강증진센터 25종 체험시설의 사용 방법과 체험유형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뇌 퍼즐 △스트레스 측정기 △전신스캐너 △장기 퍼즐 △골격 퍼즐 △3D 해부대 △초음파 및 태동 촉진 체험 △VR 건강체험 △응급 처치존 △폐음·심음 및 혈압·맥박 청진 △복강경 △외상처치 시뮬레이터 등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체험시설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안내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쉽게 매뉴얼을 보고 체험시설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체험, 연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플랫폼이다.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시뮬레이션실 등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건강체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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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분리교육, “97% 이상 만족”
경기도교육청 학생 분리교육, “97% 이상 만족”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이 10월 기준 누적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렀다.
이중 만족도 조사에 답한 학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97% 이상 학생 분리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 촉진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분리교육 기관의 운영 내실화에 힘쓰고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기회 확대 등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분리 교육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2025학년도 학생 분리교육 기획 및 시사점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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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시사뉴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 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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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 2024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GB모아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GB모아에 구축된 도정 분야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북의 발전 전략 및 현안 해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시각화 기획서 및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13일 예선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한 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활용의 적절성 △독창성 △기술성 △적용 가능성 △문제해결 가능성 등 5개 항목이며 12월 10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시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상세 일정 및 참가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을 받은 작품은 GB모아에 게시해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자원으로서 이번 경진대회가 폭넓은 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한 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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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이사장,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4일 이상춘 우림일만 이사장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받고 저출생과 전쟁 자금에 사용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춘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로 이번 성금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김천 출신인 이상춘 이사장은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 5월에는 경북도가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도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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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정보가 한 손에 쏙
출산·육아 정보가 한 손에 쏙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출산·양육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핸드북 “2024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
구는 육아 부부가 출산·양육에 대한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 서울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육아 정보 80개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했다.
책자는 지원 대상 별로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출산가정 △신생아 △영유아 △다자녀 가정 △한 부모·입양 가족 △다문화·기타 가족 △여성 등 총 9개 분야, 80여 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를 위한 남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과 가사돌봄서비스, 출산가정을 위한 첫만남이용권 등이 있으며 영유아 양육을 위한 각종 수당과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한 부모,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지원, 여성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담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장난감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다양한 지역시설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제작된 안내 책자는 임산부나 자녀를 둔 부모가 많이 찾는 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출산과 양육을 위한 사업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한 안내 책자가 예비부부는 물론 자녀가 있는 모든 구민에게 활용도 높은 육아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구민이 복지혜택을 빠짐없이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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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힙이 만난다
전통과 힙이 만난다
[세종시사뉴스] 젊어진 신중앙시장의 ‘힙’함이 마을 전통축제인 황학회화나무제까지 물들인다.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 황학회화나무제와 신중앙시장 힙도락 축제를 연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두 개의 축제를 함께 열어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황학동의 가을이 ‘힙’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황학회화나무제는 200년 넘게 지역을 지켜온 회화나무 앞에서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 시기에도 명맥을 이어오며 주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해온 뜻깊은 행사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황학사거리 회화나무 앞에서 진행되는 제례식에는 주민이 직접 제례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례식은 신중앙시장 내 마련되는 무대화면에 생중계돼 관광객과 상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회화나무에 주민들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다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중앙시장 어울림쉼터 앞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힙도락’축제가 이어진다.
‘힙도락’은 젊은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중앙시장의 ‘힙’한 감각과, 여러 음식을 즐기며 행복을 누린다는 ‘식도락’의 의미의 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신중앙시장은 ‘2023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황학상권 명품보행환경 추진단 발대식과 신중앙시장 브랜드 런칭 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시장 곳곳을 누비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상인과 주민, 관광객들의 생생한 축제 참여 소감, 우리 가게 자랑, 축제 운영 관계자들의 인터뷰 등을 생중계해 모두 함께 즐기며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룰렛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맥주 쿠폰 등을 제공하고 삐에로와 풍선만들기, 솜사탕 이벤트, 노래자랑 등을 준비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으며 DJ공연을 통해 신중앙시장의 젊고 힙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중앙시장은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젊어지고 있는 신중앙시장과 회화나무제를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건강한 흥을 함께 느끼며 중앙시장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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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리는 나눔 키즈’ 행사 운영
중구, ‘우리는 나눔 키즈’ 행사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지난 10월 11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나눔키즈’행사를 열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앞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
어린이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선한 가을날 미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교육부터 ‘나눔 인 중구 저금통’ 제작, 퀴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소속 강사가 하트 모양의 캐릭터 ‘하티’를 주인공으로 한 나눔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심장을 찾아 떠나는 ‘하티’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가치를 새겼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며 일상에서 나눔을 위한 저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눔 퀴즈를 통해 사랑의 열매둥이 인형을 선물로 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더욱 키웠다.
한 어린이는 “하티랑 친구들이랑 나눔을 배워서 재미있었다”며 “오늘 만든 저금통에 돈을 모아 어려운 친구들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는 한 순간에 심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과 배움을 통해 자라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11월 15일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3개월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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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과 함께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1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에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그들의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었다.
또한 친구와 즐거운 대화와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졸업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더욱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