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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4.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개최
은평구, 2024.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내 고향, 글 향기로 물들다’를 주제로 시화전과 본행사로 운영된다.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30개의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본행사는 오는 23일에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기관 학습자들의 공연, 시화전 시상식, 시 낭독 및 한마음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수상작을 포함해 시화전을 위해 준비한 학습자들의 240여 개 작품도 전시된다.
은평구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읽고 쓰는 기초문해 교육, 금융, 경제, 자동화 및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생활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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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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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집회 현수막 조례 신설로 난립 현수막 철거
강남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집회 현수막 조례 신설로 난립 현수막 철거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기간 방치된 골치덩어리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이를 철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편법 행위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조례를 개정,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3조의3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강남역 1~2번 출구와 도로에는 17개의 현수막이 난립해 있었다.
강남역 일대를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서초구와 협력하고 집회신고자들에게 자진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실제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꼼수 집회를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야간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집회신고자가 14일에 현수막 4개를 자진 철거했고 15일에는 구와 수서경찰서가 협력해 남은 13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선릉역 4번 출구 일대에 방치된 16개의 현수막도 집회신고자에게 자진 철거를 안내한 후, 27일에 현장에서 집회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부 철거했다.
구는 향후 현수막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일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실제 집회 여부를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돼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개정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을 포함한 편법 행위를 적극 단속해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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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구로구,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된 구로2동 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12.7제곱미터 지하 2층 규모로 총 10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했던 구로2동 지역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상부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10만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5분당 1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권 신청·접수 등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는 만큼,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주차관리과 또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약 4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숙원이던 주차장 운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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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형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열어
서초구, 서초형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기술 기반 그래피티 퍼포먼스, VR을 이용한 메타버스 K-Pop스타 메타버스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같이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한 미래기술 진로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10월 26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는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를 개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문화예술특화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연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청소년이 자신만의 예술적 재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견, 표현,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마련했다.
올해 방배아트유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목공체험, 디지털 드로잉, 도예 등 체험활동, 관객이 참여하는 대형컬러링, 야광봉댄스, 가면무도회, 사일런트 책멍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 염색으로 컬러를 표현하고 축제일에 거리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서초·방배아트유스센터’를 각각 △ 2021년 12월 ‘서초SMART유스센터’ △2023년 12월 ‘방배ART유스센터’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대형 실감미디어, 스마트 정신건강기기, 스마트 미러를 이용한 댄스연습실, VR체험존, 크로마키스튜디오 등 스마트기술 체험·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전국 최초 스마트유스센터 모델을 구축해 전국 170여개 기관에서 스마트 시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방배아트유스센터는 창작아트룸, 미디어아트룸, 뮤직룸, 무비룸, 틴스페이스 등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 특화시설을 구비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 예술, 창작분야 72개 사업을 운영중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기획, 미디어드로잉, 캐릭터 제작, 명화 도슨트수업 등 다채롭고 신선한 청소년형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스마트&아트 유스센터’ 특화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혜롭게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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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 마련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 마련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10월 5일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양지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지면체육회를 비롯해 9개 지역 단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양지향교 선비체험 △떡메치기 △전통서각 작품 전시 등 주민 참여형 행사와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식전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제일2리 아마추어 풍물단’의 공연이 흥을 돋웠고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면민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오랜 시간 이어져 지역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여용 복지우산 155개와 우산꽂이를 관공서 등 17곳에 배포했다.
배포 장소는 보라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도서관과 파출소, 초·중·고등학교, 복지협력기관이다.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제작을 위해 150만원의 예산을 자체 마련해 ‘우리동네 든든한 복지울타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우산을 제작했다.
우산은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반납도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박명옥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모색한 결과 대여용 복지우산 제작을 기획했다“며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지역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장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4년 농업농촌통합판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16일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는 ‘용인-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가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용인의 로컬푸드와 한우, 한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제주도에서 올라온 활전복과 활뿔소라, 광어 등 다양한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도 무형유산 특별전을 관람하면 ‘룰렛돌리기’ 이벤트에 참여해 쌀과 농·수산물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문종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도 즐거움을 선물한다.
임희택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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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30가구에 LED 초인벨 설치를 지원했다.
청각장애인들이 초인종이 울려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눈으로 볼 수 있는 ‘LED 초인벨’을 설치한 것이다.
이재훈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LED 초인벨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인 설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민의 날을 맞아 동백호수공원에서 주민들에게 간단한 건강 검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검진을 하는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도 함께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협의체는 또 주민들을 위한 퀴즈와 캠페인, 메시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선 지역 봉사단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지난 7일 상상마을 봉사단는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0만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기부했다.
냉장고는 상상마을 봉사단이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말선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상마을 봉사단에서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를 기증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냉장고를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상상마을 봉사단은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배식봉사, 반찬·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기흥구 보정동 소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4만72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소현초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알뜰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자율기부 형식으로 모금한 것이다.
최영옥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배움의 일환으로 알뜰장터를 운영하고 함께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웃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그 의미를 소중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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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평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양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평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 결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77.9점을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도시 권역 자치구 중 2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고 점수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평가하기 위한 지표다.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등 3개 분야에 대해 3년 주기로 조사한다.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의 안전·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식생활 안전과 영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관내 어린이 급식소 250여 개소에 연 2~6회 순회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부모요리교실을 개최해 영양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교 주변 식품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담관리원을 선발, 보호구역 내 160여 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생마스크·앞치마 등 홍보 물품을 통한 식생활 캠페인과 마약류 근절 캠페인,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영양 교육 실시 등 어린이 식생활에 대한 교육·홍보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번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 식생활 영양·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 식생활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 관리 프로그램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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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올바른 생활습관 위한 ‘손씻기 챌린지’ 진행
용인특례시 보건소, 올바른 생활습관 위한 ‘손씻기 챌린지’ 진행
[세종시사뉴스] 10월 15일 ‘제17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손씻기 조아용 세트’를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촬영해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손씻기 동영상과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개인 SNS링크를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체험형 교육기구인 ‘손씻기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과 A형 간염 등 장관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기본 생활 습관”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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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 18일부터 9일간 열린다
구로구,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 18일부터 9일간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도림천 일대에서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이 제안해 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도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가수 이상우의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선언과 더불어 점등식이 진행되며 가수 원미연과 구로愛버스커, LED B-BOY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2일간 구로愛버스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18일부터 20일까지 카페, 분식류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주제인 ‘빛’, ‘자연’ 등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림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20일까지 도림천 곳곳에 마련된 6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또는 블로그에 게시 후 달빛가람축제 운영부스에 방문하면 기간 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구로구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축제 기간 동안 도림천 일대는 화려한 빛조형물로 꾸며진다.
신도림교에서 도림교 일대 3개의 산책로에 아름다운 빛 조형물 전시와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 휴게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소품 등을 갖춘 휴게 공간이 운영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도림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구로구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