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곡1동 지사협, 어르신들과 가을 치유 나들이
신곡1동 지사협, 어르신들과 가을 치유 나들이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0월 10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20명과 청와대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사회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들은 위원 1명 당 노인 3명씩 한 조를 이뤄 안전하게 청와대를 관람했다.
또한 천연젤파스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노인은 “내가 언제 청와대를 와보겠냐”며 “매일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외부로 나와 산책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쁘다”고 전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숙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들이에 함께 해 주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곡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의정부시,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위해 관리 부재 구간 조도 개선
의정부시,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위해 관리 부재 구간 조도 개선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와 청광하이츠 빌라단지 사이의 보도 약 250m다.
이곳은 도로조명시설이 없어 그동안 야간에 안전 및 범죄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이 구간에 발광 다이오드 도로조명시설 5개소를 설치해 조도를 개선했다.
시는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점검을 통해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야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를 언제나 밝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의정부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24-2025 V-리그 출정식 개최
의정부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24-2025 V-리그 출정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에 연고를 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10월 12일 2024-2025 V-리그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된 이번 출정식에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 새로 선임된 미겔 리베라 감독을 비롯해 배구단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선전의 각오를 다졌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2025 V-리그는 19일부터 시작하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5일 오후 7시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4-10-14
-
강태형 의원, 청년의 삶을 바꾸는 혁신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안 모색 주문
강태형 의원, 청년의 삶을 바꾸는 혁신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안 모색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이 회장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연구단체와 경기도는 12일 제3차 기회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차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와 제2차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에 이어 제3차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주제 마련됐다.
강태형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제3차 기회소득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대상, 지원내용, 지급수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청년기회소득은 사회진출기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쟁점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정책적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며 청년기본소득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진아 연구위원은 청년의 욕구와 정책 지속성을 동시 충족하기 위해 현금성 바우처로 지급, 기존의 보편성을 유지하면서 선별 지급방식을 결합, 사용처의 지역적 한계 완화, 반기 또는 연1회 신청 및 지급 주기 변경 등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시간에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창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과 최민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태석 위원장, 경기도 이인용 청년기회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 보편, 선별, 보편 차등 방식 여부, △ 지역화폐 사용처 내 자율적 사용 또는 사용처 제한, △ 지역화폐 또는 현금성 바우처 등으로 논의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강태형 의원은 “청년기회소득은 청년의 삶을 바꾸고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기본소득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 이어 제4차 토론회는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빙해 국제심포지엄으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4
-
김동근 의정부시장, 카페무지개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 전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카페무지개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 전해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청명한 가을 날씨가 한창인 10월 11일 내부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열고 시민들이 선정한 ‘이달의 칭찬 주인공’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관내 카페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의 추천으로 이달의 칭찬 주인공에 2회 이상 선정됐거나 적극행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연을 통해 추천을 받은 직원 9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대신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업무 고충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런 자리를 통해 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업무에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직원들, 특히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열린 대화의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시는 카페 무지개 세 번째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11월에도 ‘이달의 칭찬 주인공’ 으로 선정됐던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024-10-14
-
의정부미술도서관, 아카이브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 성료
의정부미술도서관, 아카이브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 성료
[세종시사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 이번 전시에는 2만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책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존 전시와는 다른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제공했다.
또 일상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잠깐이었지만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것이 예술이 가진 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할 것”이라며 “미술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 기반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는 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미술도서관의 동기가 된 백영수 화백 기념전을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백영수시립미술관 건립에 앞서 의정부의 문화자산인 백영수 화백과 작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10-14
-
영조대왕 어가행렬과 한복패션쇼 성북구 제6회 의릉문화축제 19일 개최
영조대왕 어가행렬과 한복패션쇼 성북구 제6회 의릉문화축제 19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10시부터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왕릉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제고할 수 있는 성북구 최대의 주민화합 대축제이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릉에서 출발하는 어가행렬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70여명의 대인원이 왕과 왕비, 장군과 문관, 상궁과 나인 등으로 분해 취타대의 흥겨운 향연에 맞춰 약 1.3KM의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부 문화공연은 지역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뿐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덕여대 모델학과와 함께하는 궁중한복 패션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 심사로 선발된 16명의 주민 시니어 모델과 관내 초등학생, 동덕여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한복의 화려함과 우수성을 가을하늘에 수놓을 예정이다.
2부 문화공연은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예심을 통과한 7명의 주민이 대상을 놓고 열띤 노래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윙크, 아이몬드, 송서아 등 인기가수들의 초대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존 및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먹거리부스 존이 운영되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오점종 위원장은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성북구 대표 마을축제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오늘 이 행사가 여러분의 2024년에 빛나는 한 페이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삶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준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의릉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2024-10-14
-
전북 서해안 노을 속, 2024 전국 지질공원한마당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2024 전국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시작해 16일까지 이어지며 국내 16개 지질공원의 관계자와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교구재 경진대회를 비롯해 지질공원 특산품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3년 타 행사와 공동개최를 제외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지질공원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15일에는 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가 각각 12개, 13개 팀의 참가 속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해설 역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국내 지질공원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특산품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에는 전북 서해안의 주요 지질 명소인 채석강, 직소폭포, 운곡습지를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순옥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가을철 전북을 찾아주신 지질공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한 도내 곳곳에 분포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많은 분들이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전북자치도, 가을 행락철 맞아 주요 관광시설 안전점검 강화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 주요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자치도는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주요 관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출렁다리와 케이블카 등에서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출렁다리의 경우,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부식 여부 △기둥과 케이블 접합부의 손상 여부 △주탑, 케이블, 앵커리지 행어의 부식 상태 △난간과 바닥판의 흔들림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요소들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기 때문에,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전북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모집…신성장 동력의 문 연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예정이다.
첫째,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를 일반 식품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29종으로 한정된 기능성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표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들이 GMP를 충족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실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특구 사업자를 모집하고 각 실증사업별로 특례 부여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거쳐 2025년 4월 최종 특구로 지정되면, 2026년부터 4년간 규제특례를 적용한 실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내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할 수 있는 기업·기관이어야 한다.
대상은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 식품, 건강기능식품 기업, 연구개발 기업 및 기관이며 실증특례와 임시허가를 통해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테크노파크로 연락하면 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는 기능성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기능성식품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