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산시 보건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과 한의약 강좌
오산시 보건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과 한의약 강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11일 세교복지타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을 주제로 한 구강 및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 관리 방법,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상관관계 및 만성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에서는 걷기와 발바닥 혈자리, 관절에 좋은 한약재에 소개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계양구, 복지재정 누수 방지 위해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강화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체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오산시 대원1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150포 기탁받아
오산시 대원1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150포 기탁받아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엠비엠·성무건설㈜·예서건설㈜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영재 대원1동장과 ㈜엠비엠 회장 오갑록, 성무건설㈜ 대표이사 권정수, 예서건설㈜ 대표이사 하종곤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무건설㈜ 권정수 대표이사는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고 쌀쌀해지는 가을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기탁 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세 기업에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운영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운영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는 1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소리울도서관 1층 소리울작은연주홀에서 ‘우리동네 국립극장’을 선보인다.
10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 교진이가 악기친구 엔통이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감정표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11월은 ‘Vivid: 음악의 채도’란 제목의 국악관현악 영상을 상영한다.
‘비비드’를 주제로 꿈·자연의 신비·상상력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12월에는 도전적인 신작 개발과 꾸준한 재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인정받은 국악 관현악곡‘탐하고 탐하다’를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작품 상영일시에 소리울도서관 1층 자료실 내 소리울작은연주홀로 방문하면 되고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2024-10-14
-
오산시, 2024년 계약심사 직무교육 실시
오산시, 2024년 계약심사 직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이달 2일과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청 공무원 및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문화재단 등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업담당자들에게 실무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1회, 2회로 나누어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와 이윤선 주무관이 예정가격산정 및 계약금액조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나 인사이동으로 교육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계약심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담당 업무에 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오산시민의 공공복리 및 오산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4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제작해 오산시 전 부서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해 효율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란 지자체에서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의 분야에서 사업시행 전 원가계산의 적정성 분석을 통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오산시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2023년도에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4-10-14
-
아이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고민이라면?
아이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고민이라면?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긴급·단시간 돌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 및 아동수,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 정부지원 유형에 따라 책정된다.
전체 서비스 중 실이용가구의 70%가 이용하는 ‘시간제 기본형’ 서비스 기준 ‘가’형 판정을 받은 일반 가정 미취학아동의 경우, 기본 이용료인 11,630원에서 85%를 지원받아 실이용료는 시간당 1,744원이며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청소년부모가정의 경우 1,163원이 된다.
서비스 제공자인 ‘아이돌보미’는 이용가정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학교·학원 등·하원 동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아이돌보미 활동 의사가 있는 자는 시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양성교육을 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의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령 제2조제1호~4호에 해당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채용되어 활동 중에 연 1회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은 기본시급 10,110원이며 주휴일 야간·휴일·연장 근로 연차 유급휴가 수당 산정 등에 따라 발생하는 법정 제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서비스 종류 및 아동 수에 따라 최대 10,110원이 추가지급되며 명절상여금, 교통비, 활동장려수당, 영아돌봄수당, 이른아침 늦은저녁 활동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서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인천서구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뿐만 아니라 서비스 신청·접수 처리, 아이돌보미 모집·등록 및 근로계약 체결, 근로기준법 및 취업규칙에 따른 아이돌보미 복무 및 처우 관리, 이용자 관리 및 안전관리, 서비스 지원 실적 보고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현재 시행중인 2자녀 이상 가구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과 더불어 정부지원 대상 기준 완화 및 유형별 지원율을 상향해 보다 많은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힘쓸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에게 보다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향후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검단지역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 완료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 완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인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하동, 원당동 등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업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역을 발굴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금년도 8월에 착공해 10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도시 인접 어두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했으며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한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14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부 교육 발전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부 교육 발전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 도의회 소통협의회’에 참석해 의정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의회에 함께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봉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고 강조하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호암초등학교 등하굣길 보행 안전 △ 경민여자중학교 급식실과 체육관 마련 △ 다온중학교 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특성화, 체육복 구매 부담 △ 상우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시행 △ 호원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 시설물 관리 부실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질의했다.
이영봉 의원은 이러한 학부모의 질의에 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고 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 질의하고 제안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 문제와 고교학점제 준비 과정에서 사립학교 지원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의정부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으며 교복구입비 지원 및 관리 감독 체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2024-10-14
-
여주시, 세외수입담당자 역량 강화 실무교육 개최
여주시, 세외수입담당자 역량 강화 실무교육 개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세외수입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징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주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및 체납처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으로 체납액 17억6천만원 징수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해 총 1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의 9배에 달하는 액수로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0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 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징수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