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 토리·하리 탄생 3주년 이벤트 실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 토리·하리 탄생 3주년 이벤트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 탄생 3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 탄생 이벤트는 2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세상에 나쁜 기억은 없다’는 나의 힘들었던 경험과 그 경험이 나에게 끼친 긍정적인 영향, 변화를 쓰는 이벤트이다.
두 번째 이벤트인 ‘실루엣 퀴즈’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의 실루엣을 보고 캐릭터 이름과 3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이다.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는 고양시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며 함께 해왔으며 특히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참여로 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이벤트를 통해 햄버거 모바일 상품권과 제과 모바일 상품권을 10월 31일 추첨 후 발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버스 마스코트를 고양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련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4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재가암 환자·어르신 대상 ‘힐링 하이스쿨’ 운영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재가암 환자·어르신 대상 ‘힐링 하이스쿨’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재가암 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힐링 하이스쿨’을 운영했다.
재가암 연계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힐링 하이스쿨’은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 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허브 오일 향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족욕제,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연고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우울감의 심리적 불안 증상 완화, 신체 이완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작법을 배부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재가암 환자 및 어르신들이 고립감 및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고양시 마두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자연면역력 강좌’ 진행
고양시 마두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자연면역력 강좌’ 진행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자연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병원치료나 약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몸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면역력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약사이자 자연치유 관련 서적인 ‘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을 저술한 조기성 약사가 진행한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과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
-
고양시, 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으로 수질 관리 강화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50개소 사업장에 대해 다음달 13일까지 하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오수처리시설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사전에 방지해 하천 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물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고양시 일산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고양시 일산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되며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일산도서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박세문 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은 1부 이정모 관장 ‘화성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2부 박세문 연구원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4-10-14
-
고양시, 가족과 아기를 위한 특별한 시간 ‘베이비 부밍 페스티벌’ 열어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79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해 전시장을 찾은 예비 부모 및 예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부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관한 ‘베이비 부밍 페스티벌’은 아기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전시 기간 내내 고양시의 출산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관람객이 가장 많은 주말에는 저명한 육아 전문가를 초대해 ‘자녀의 두뇌발달’과 관련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 강연은 많은 예비 부모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사전 참여를 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도 많은 부모들이 자리를 지키며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베이비 부밍 페스티벌’ 이 개최된 ‘코베 유아교육전’은 매년 2~3회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육아 전시회로 다양한 유아용품과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 회마다 5만명에 가까운 예비 부모들이 찾는 큰 행사로 이번 전시회 역시 4만명 이상 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대규모 전시회들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저출생 극복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고양시, 지방세 관계자 워크숍 실시. 자주 재원·세수 목표 달성 결의 다져
고양시, 지방세 관계자 워크숍 실시. 자주 재원·세수 목표 달성 결의 다져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지방세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실적 저조,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감소로 인해 지방 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자주재원의 감소와 세수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고양시 세무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고양시세무사회 등 지방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시 재정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이루어졌으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식도 진행됐다.
4개의 결의구호로 진행된 결의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고양특례시의 자주재원 확충과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세정업무가 최근 외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3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자주 재원 확충으로 이어져 고양시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들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고양시세무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 자주재원의 기본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고양시 초청 특강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고양시 초청 특강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14일 오전 10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10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 과제 순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지방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국가적인 전략과 지방자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지방의 소멸 위기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고양특례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달 11일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사실을 공유하며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또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고양시에서 개최된 가을 축제들을 언급하며 “매년 회를 거듭하며 가볼 만한 축제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들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108만 시민 모두가 한목소리로 응원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10-14
-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새로운 공원이름 변경 추진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새로운 공원이름 변경 추진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공원명을 정하고 공원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공원이름 변경을 위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해 추천받고 추천된 공원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새로운 공원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1건씩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원관리과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4-10-14
-
‘상호문화선도도시’ 김포, 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
‘상호문화선도도시’ 김포, 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
[세종시사뉴스] 내국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로 소통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가 지난 12일 김포 통진읍에 개관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연면적 53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경기육아나눔터 및 문화 활동실,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및 사무실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23년 3월 통진읍 구청사 활용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쳤으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1월에 리모델링 공사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부설주차장 또한 새단장 해 14일부터 24시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하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교육, 상호문화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상담 및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의 등록 외국인이 총인구 대비 5%를 넘어섰고 우리 시 또한 50만 대도시를 이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주 1세대는 고국보다 나은 삶을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며 ‘감사’ 와 ‘희망’을 가슴에 새길 수 있지만, 이주 2세대는 ‘불평등’과 ‘미인정’ 속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김포시는 세대 전반에 걸쳐 상호문화교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주민, 선주민 인식개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오늘 개관한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호문화도시인 김포시는 약 2만 4천여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해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