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 시민갤러리 7월 전시 진행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 시민갤러리 7월 전시 진행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2024-07-02
-
가능동, 주민 거점기관에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가능동, 주민 거점기관에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제5회 장학금 전달식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제5회 장학금 전달식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에게 총 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취임한 후 의정부시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0부터 시작했다.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기탁해 올해로 5번째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07-02
-
의정부시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치가치 나눔 바자회’개최
의정부시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치가치 나눔 바자회’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들이 경제활동을 알아가고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는 아동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센터로 가져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신혜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녹양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02
-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 공간혁신구역 선정, 호텔·산업·주거 복합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 공간혁신구역 선정, 호텔·산업·주거 복합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업무시설·주거·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올해 초부터 월 2회 의정부역세권 발전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정은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의정부역 주변은 의정부시의 중심이자 수도권 북부의 교통 중심지다.
하지만 남북을 잇는 철도가 도시 중심지를 관통해 동서의 보행과 상권이 분리돼 지역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역전근린공원은 의정부역세권의 동측과 서측을 단절시키고 남북으로 분절된 공원 위치상 토지이용도가 떨어져 상권활성화를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을 고밀·복합 개발해 도시 내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업무·여가·문화·주거 기능을 집적해 생활인구가 유입되도록 하고 첨단 미래산업과 스타트업 창업공간을 조성해 도시자족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역세권 동서간 보행과 대중교통 및 상업시설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입체적 연결을 추진해 수도권 북부 문화·상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교통관문 랜드마크인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도심둘레길 하이라인이 조성되면 보다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며 “의정부시청~의정부역~동부광장~행복로~의정부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경기북부의 문화·상업 중심지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7월 중 기자회견 열고 ‘의정부역세권 개발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024-07-02
-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강화도에서‘통일의 중요성’되새겨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강화도에서‘통일의 중요성’되새겨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강화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전방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개산전망대를 견학하고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통일의지를 높이고 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도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장민선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위로와 힘이 됐다”며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서 포용할 것”이라며 “남북주민 간 통합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2주년을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행보로 시작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2주년을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행보로 시작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클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환영 우쿨렐레 연주를 들은 뒤 환담을 나누고 아이들과 키링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의정부시는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예산을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안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김동근 의정부시장, 첨단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 위해 대전 스튜디오 큐브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첨단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 위해 대전 스튜디오 큐브 방문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우수사례인 ‘대전 스튜디오 큐브’를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공공 주도의 집적화된 중대형 스튜디오다.
향후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구축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스튜디오 큐브 시설을 견학 후 관계자들과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동향 및 의정부시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향후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융합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이현재 하남시장, “인구 50만 시대 대비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 구축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 “인구 50만 시대 대비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 구축할 것”
[세종시사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남시는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8기 하남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 △행정역량 강화 △책임행정 구축 등 시스템을 구축·개선하며 시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등 지난 2년간 중앙정부, 경기도, 언론·국회 등 총 73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대 시정성과와 과제에 대해 브리핑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현안 해결’ 관련해선 교통 편의 개선과 수석대교 현안 해법 마련, 권역별 생활SOC 확충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5호선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을 7분대로 단축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D·F 노선 연장 발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한편 버스노선 17개 노선·56대 확충과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며 “또한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을 통해 해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SOC와 관련해선 풍산멀티스포츠센터를 지난해 10월 운영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와 종합복지타운을 올해 각각 2월과 3월에 개관하는 등 총 11개 생활SOC 시설 중 3개를 개관하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제2노인복지관을 차레로 조성하는 등 남은 권역별 생활SOC 시설 8개소를 차질 없이 완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신도시 현안 해결의 주요 과제로 “송파하남선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을 드림휴게소 연계할 수 있도록 이전을 추진 중”이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는 바이오헬스와 AI·IT 등 첨단산업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으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성과와 과제도 소개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수질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고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 ‘2040 하남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결정’을 공고하고 6월 ‘K-스타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이달 기본구상 및 사업성 용역을 시행하고 이후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역의 경제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하남시는 약 2700만원으로 경기도 31개 지자체와 비교해도 17위에 머물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와 비교하면 무려 5.5배가량 차이가 난다”며 “기업 유치를 통해 1인당 GRDP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기업유치센터를 설치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원스톱 상담 처리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남시는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등을 유치했다.
또한, 이 시장은 “미군부대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원활히 개발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금년 8월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첨단문화복합단지·혁신기업단지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산업 등 첨단사업을 유치해 1인당 GRDP 수준을 강남 절반 이상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서 ‘대한민국 대표 맨발 걷기길’로 명성을 높인 미사한강모랫길을 비롯해 맨발걷기 산책로 8개를 조성 완료했고 위례·감일 지역에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인 ‘STAGE 하남’을 권역별로 열고 2만여명이 모인 대규모 문화축제인 ‘KBS열린음악회’·‘뮤직인더하남’·‘이성산성문화제’ 등을 개최한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사한강모랫길과 미사한강황톳길, 미사호수공원 등 하남시 명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아울러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축제를 지속해서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돌보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보육 △청년 △어르신 △교육환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하남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품질을 관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향후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에서 무를 창조한 정주영 회장의 도전·개척정신을 가슴에 새겨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4-07-02
-
인천역 일대, 국토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
인천역 일대, 국토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2016년 국토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인천역 일원 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해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주변 지역이 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