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7회 ‘율면의 사계’ 축제, 화려한 개최 예정
제17회 ‘율면의 사계’ 축제, 화려한 개최 예정
[세종시사뉴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고장 율면에서 10월 25일부터 ‘율면의 사계’ 축제가 개최된다.
‘율면의 사계’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올해 벌써 17회를 맞이한다.
율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서 실력을 가꾼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습발표회와 민화, 캘리그라피 등 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 율면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율면의 사계’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율면 초·중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난타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율면의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정겹고 흥겨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농주 명인전은 율면 주민들이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농주를 만들어 출품하는 북두리 주민은 “직접 농주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농주의 맛이 궁금해 축제일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했다.
2024-10-18
-
이천시립도서관,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4개월 여정 마무리
이천시립도서관,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4개월 여정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2024년 지혜학교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 강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강사인 류광우 문학박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이상 문학이 전하는 저항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문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수강생은 “지혜학교 수강 신청을 할 때 알람을 맞추고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금방 마감이 돼 강의를 고대했고 들으면서는 대학에 다시 다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벅찼다.
천재 시인 이상의 생애와 작품, 생각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13주간 도서관 지혜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인문학 강의를 지속해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계양구, 여성안심귀갓길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모니터링 실시
계양구, 여성안심귀갓길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모니터링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야간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셉테드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조명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둑실길과 경인아라뱃길 인근을 시작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작전1동과 동양동 지역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 계양구 관내에 총 114개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는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14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구민참여단은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주변 환경이 밝아져 여성 귀갓길의 불안 요소 해소와 어두운 골목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가 쉬워졌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빌라 등 사유 건물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부착 시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통한 셉테드사업으로 구민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0-18
-
윤환 계양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윤환 계양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 또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 이에 대처하고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2024-10-18
-
이천시, 아동 대상 지진대피 훈련 추진
이천시, 아동 대상 지진대피 훈련 추진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17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교육과 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4세~5세 아동들 대상으로 이천시와 백사어린이집이 함께 추진했으며 지진 방재 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으로 등 지진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피 훈련을 해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 지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18
-
이천시, 2024년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 개최
이천시, 2024년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20일까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이천농업테마공원 풍년마당에서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회원들이 직접 구성한 도시농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진대회 심사는 100%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밀짚모자 꾸미기, 카드 꾸미기 등 도시농업 원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혜정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민 대상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18
-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부발읍 최동석’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부발읍 최동석’
[세종시사뉴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17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올해의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에서는 1차 벼 재배 현장 평가와 2차 쌀 품위, 쌀 식감 분석 심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동석 농업인이 명인으로 선정됐고 금상 손종복, 은상 신화철, 동상 윤승영, 동상 김학길 농업인이 선정됐다.
본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는 ‘해들’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밥맛, 품질, 재배 안정성이 모두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했고 2021년부터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해 종자 독립을 이루었다.
최동석 명인은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취약계층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 펼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취약계층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 펼쳐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방용품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안전사고에 취약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소형 소화기,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주민분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애 꾸러미 전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
-
이천시,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평가회 개최
이천시,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평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17일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속노랑 호박고구마 ‘호풍미’ 신품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마케팅전문가,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호풍미’의 외관과 식미를 평가했으며 제시된 의견들을 국내 육성품종 확산전략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시식과 홍보 행사를 했으며 ‘호풍미’ 품종의 특성과 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선호용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한 다수성 호풍미 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국내 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0-18
-
이천시, 2024년도 3분기 민원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시상
이천시, 2024년도 3분기 민원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시상
[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지난 17일 적극적으로 민원에 응대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시상 분야는 민원 단축, 누리집 칭찬공무원,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등 3개 분야에서 16명의 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보건위생과 전예린 주무관은 ‘영업 신고 사전심사’ 민원을 67.69%의 단축률로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허가과 신현서 주무관과 양지수 주무관은 ‘개발행위허가’ 민원 단축 처리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축 분야 단순 민원 부문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을 86.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청년아동과 차현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토지정보과 김희주 주무관과 민원여권과 심병국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중국적을 가진 배우자와의 혼인신고 과정에서 국적 포기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해 시민에게 칭찬받은 민원여권과 허귀옥 주무관을 비롯해, 토지정보과 엄성희 팀장과 조혜솔 주무관, 창전동 박정화 팀장이 각각 누리집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분야에서는 전문기관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청년아동과 안가을 주무관은 100점을 받아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우수는 건강증진과 김하은 주무관과 신둔면 최이숙 교육사, 장려는 보건위생과 이상옥 주무관, 복지정책과 최수빈 주무관, 토지정보과 최희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김유송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화친절도는 전문기관을 통해 24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됐으며 조사 결과 이천시 전화친절도 평균 점수는 87.8점으로 2023년도 86.38점에 비해 1.42점 상승했으며 전화응대 태도는 적극성과 친절성 측면에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 업무 담당자와 지속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러분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