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자치경찰위-자율방범연합회, 소통강화 간담회 개최
자치경찰위-자율방범연합회, 소통강화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자율방범대는 총 26지대와 방범대원 5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캠페인 외에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도·점검 등 자율방범대의 관리와 운영 방법을 체계화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가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진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7-25
-
장군면-㈜자모, 소외계층에 두부 지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농업회사법인 ㈜자모로부터 회사에서 생산한 두부 250개를 기탁 받았다.
㈜자모는 이날 두부, 손두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연말까지 400만원 상당의 두부 기탁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5월에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국배달 사업에 맞춰 50만원 상당의 두부를 지원했다.
이숙 ㈜자모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지역 내 소외계층이 담백하고 영양가 높은 두부를 먹으며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행사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과 함께 진행돼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50가구에 삼계탕과 같이 전달됐다.
신광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기탁해 주신 ㈜자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 시상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 시상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4일 ‘2024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 복지 이슈 발굴 및 극복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22일간 총 67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서의 주제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사회서비스 사업 △1인 가구 시대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사업 △ICT 기술 발달에 따른 복지사업 접목 등 다양한 분야이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 육아 지원 플랫폼’개발에 대한 제안서는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직시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공간 및 육아 공유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뽑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받은 아이디어를 검토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시켜 추진하겠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
미국 공무 국외출장 성과보고 및 향후 활용 방안
[세종=세종시사뉴스]최민호 세종시장이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6박8일 미국 공무 국외출장을 마치고 24일 세종시청 2층 정음실에서 성과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이번 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서 세계에 한글·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를 알리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미 현지의 정부 산하기관, 한국학 연구대학, 콘코디아한국어마을과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다녀왔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출장기간 중 ▲LA한국문화원과 한글·한국어·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LA한국교육원과 우수학생 교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콘코디아 언어마을의 노하우 공유하기로 약속 ▲UCLA한국학연구소와 세종시 관내 대학과 연계 한국어 교재개발 협력 ▲LA시티대학 재학생 한국 방문·어학연수 기회 제공 추진 ▲ 미네소타 한국전 참전용사 6명 감사패 전달, 입양인 단체와 만나 세종시의 위상 제고 등 성과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입양 2·3세대나 이민 2·3세대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글문화단지는 반드시 필요한 일로 세종시가 진행하고 있지만 국가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세종학당 등 한글 관련 공공기관들이 지역으로 이전해야 할 때 세종대왕의 묘효를 딴 세종시로 이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은 시장과 공무원들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출입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간곡하게 협조를 요청했다.
한글을 사랑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한글문화단지 조성에는 대략 3,000억 정도의 예산이 수반된다고 하는데 이제 중앙정부와 관계자 그리고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우리 모두가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힘을 실어줄 때다.
2024-07-24
-
특별자치시도 어깨 걸고 행정수도 지위 확립 지원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시는 타 특별자치도와 연대·협력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하고 특별법 제정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특별법 개정 협력뿐만 아니라 국제포럼, 국정과제 공동 대응 등 4개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며 “오늘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와 제주·강원·전북은 고유의 특별법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살려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하나의 공동 목표 아래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조성규 전북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법률, 세제, 행정 등 특별자치제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별자치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024-07-24
-
전국 최초, 세종시의회 누리집 ‘정보공개 23건 항목’ 통합
전국 최초, 세종시의회 누리집 ‘정보공개 23건 항목’ 통합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는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후 2022년 6월,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의회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많은 항목을 공개하라”는 권고사항을 지방의회에 시달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 의원활동 분야 9건, 의회사무 분야 5건으로 총 3개 분야 23건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및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및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을 추진해 이후 테스트 및 검수를 거쳐 7월 19일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공개 항목들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렵고 미공개인 항목도 있어 정보 접근성이 다소 낮았던 기존의 누리집을 이번 메뉴 통합 정비를 통해 다양한 시민 및 사회단체 관련 의회 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번 세종시의회의 누리집 통합 정비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누리집에 정보공개 항목을 한 곳에 통합해 개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앞으로 누리집의 정보공개를 통해 공개될 자료를 내실 있게 관리해 시민들의 알권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3개 분야 23건 항목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우리 세종시의회 청렴도 제고에도 한층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누리집 관리 및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세종시의회 행복위, 주민자치연합회 제안 사항 청취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어려움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합회 회의에 불러주신다면 참석해 더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함께 만드는 세종교육의 미래,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개최
26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홍보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7월 26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세종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5년부터 ‘타운홀미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100인 대토론회’로 발전시켜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세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이다.
5대 정책 목표는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종시교육청의 5대 정책 목표별 모둠에 속해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교육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의견들이 2024년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을 분석 자료로 제시해, 교육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리한 뒤,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종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과 슬기로운 지혜 덕분이다”며“세종교육의 정책 목표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4
-
세종교육 홍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큰 힘이 된다
‘2024 상반기 세종시교육청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 홍보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2024 상반기 세종시교육청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5개의 누리소통망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선호도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탑재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자동으로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총 83명을 추첨해 치킨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이번 설문 조사는 향후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4
-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해요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해요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내 맨발 황토체험장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높아지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춰 농촌테마공원에 타원형 형태의 맨발걷기 공간과 앉음벽이 있는 황토족탕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맨발 황토체험장은 약 3,000만원을 투입해 도도리파크 잔디광장과 건물 사이 위치한 미로 광장에 가로 20m, 세로 25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00% 황토로 포설하고 습식으로 유지해 맨발로 걷는 재미는 물론 접지 효과가 배가되도록 했다.
맨발걷기 주변에는 세족장과 음수대, 천막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6∼28일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조치원읍 복숭아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도도리파크 릴레이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나무를 식재해 더 많은 그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복숭아 축제도 즐기고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도 취하시길 바란다”며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