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 방안 논의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 정상화 방안,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특히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최민호 시장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 것”
최민호 시장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 것”
[세종시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9월 10일 도입하는 이응패스와 이에 발맞춰 시행 중인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10일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를 통한 대중교통혁신 정책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의 성패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시가 당초 계획대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대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3·4생활권 주민들은 수변공원 활성화와 집현동 내 이응버스 정류장 확충, 마을정원 조성 후 관리 철저, 미이관 시설에 대한 조속한 이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직접 주민들에게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확인 등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 국장, 동장에게 확인 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이관 시설 문제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조하고 있는 사항을 안내하고 이들 기관과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을 통해 행정수도, 정원속의 도시,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세종교육회의,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제안서 전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교육회의는 9월 5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을 비롯해 공동의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6월까지는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에 관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고 7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8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동 의제는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의제는 5개의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모두의 미래학교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학생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지원센터 교육자원 연계 시스템 운영 및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등 총 14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명 대표 의장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아이들이 배움에 사각지대가 없고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한 숙의와 토론으로 의미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교육회의에서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세종교육의 희망찬 내일로 이어지도록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본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5월에 출범한 세종지역 민·관·학 협치 기구이며 5개 분과 100여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세종교육회의는 지역 발전과 연계한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9-05
-
학교지원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자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통학 차량과 관련한 규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 점검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학 차량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자체 점검반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통학 차량 63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 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주요 내용은 △차량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준수 여부 △안전교육 이수 현황 △통학버스 내 물품 구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안전’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자,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공동의 목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통학버스 안전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통학버스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과 운전자는 물론 학부모님들까지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05
-
소정면, 추석 방문객 맞이 도로변 청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소정면이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정면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60여명은 운당리 회전교차로 소정리 마을입구 등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누어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또 지정된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담고 걷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매월 주민, 단체들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5
-
세종-제주 감사위원회, 교류 협력 강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5일 세종시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5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시민권익위원 9명, 제주도민감사관 16명,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감사 과정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청렴 시책 사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감사위원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5
-
"세종시티앱으로 지구지키기 동참해요"
"세종시티앱으로 지구지키기 동참해요"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 으로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다.
캠페인 기간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에서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시티앱을 통해 국립도서관·시립도서관·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발급하는 각종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으로 발급해 활용하거나 개인용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 인증·후기를 남기면 시티앱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명에게는 실천 인증을 한 참여자 2,000점, 실천 후기를 남긴 참여자는 1,000점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세종시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자원순환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어울링 신규 자전거 218대 도입, 이용편의 높인다
어울링 신규 자전거 218대 도입, 이용편의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 완료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변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 대책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율을 높이고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지방시대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지방시대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방시대연구소는 9월 3일 지방시대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연대 도모, 지방자치분권 관련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국가균형발전, 지방시대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조사, 현안 대응에 협조 △ 국가균형발전 및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지방자치분권에 관련한 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 공동사업을 개최 및 지원 △ 국가균형발전, 지방시대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민간교류 사업에 적극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지방시대연구소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 연구 기관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지향하는 지역운동가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센터장은 “오랜 시간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온 기관이기에 앞으로 자문과 강의 등으로 지방시대연구소와 센터가 협업할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조사 및 현안 대응을 지원하는 기구이다.
2024-09-04
-
최민호 시장, 추석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논의
최민호 시장, 추석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논의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4일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병원, 웰키즈소아과의원 등 3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들 3개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세종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차질 없는 응급의료·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세종충남대병원에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인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대책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 중에 있지만 성인응급의료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수습대책본부는 이날 군의관 2명을 파견 지원했다.
시는 중수본에 추가로 군의관 지원을 요청했으며 향후 추가 인력이 지원되면 응급의료센터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세종충남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 최 시장은 엔케이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야간 진료 중단에 따른 과밀화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의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와의 간담회에서는 명절 연휴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위한 병원과 협력약국 간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불안해 하시지 않도록 응급의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서로 힘을 합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