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경쟁력 역량강화를 위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사업 안내, 글로벌 이커머스의 이해, 해외 전시회 사전마케팅 기법,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충주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겨울철 고위험군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70여 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가을철 추수 및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2023년에는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이 주요 감염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시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리거나, 작업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물림의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있다.
진드기 예방수칙으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4-09-25
-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2탄 운영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2탄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0월 한 달 동안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충주씨 캐릭터 잡기’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챌린지이다.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맨 캐릭터’를 잡을 수 있는 곳은 종댕이길, 하늘재, 호암지, 중앙탑사적공원, 탄금대, 활옥동굴, 비내섬, 전통시장 일원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을 통해 걸음 수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한편 위 장소에 방문 시 등장하는 ‘홍보맨 캐릭터’를 잡아 보너스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총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관광객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형 휴대용 배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그룹에서 거주지 선택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후 ‘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대한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걷기 운동을 증진하는 한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9-25
-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 이 25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 전략, 의료기기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기업 준비사항,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의 발전 전략 및 산업동향 등이 소개됐으며 HP 3D 프린팅 분야 아시아 헤드와 주한태국대사관 소장이 각각 ‘의료산업에 미치는 적층 제조의 영향’과 ‘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회와 현황’에 대해 각각 사례발표했다.
특히 선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강태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혁신 의료기기 업계의 전문가들, 스페인, 태국, 미국 등 해외 연사들도 발표자로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의 적용으로 의료기기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충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와 함께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5
-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발티터널 개통에 따른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의 조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발티~재오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살미면 재오개 방면의 충주 시내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져, 재오개마을 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충주 시내로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교통정책과와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사전 검토를 거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충주 시내에서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는 1일 3회 운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10월 초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과장은“발티터널 개통에 따라 재오개 인근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충주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워크온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058명이 12만 보 걷기 및 치매 응원 메시지 올리기 미션에 참여했으며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추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치매극복의 날을 홍보했다.
9월 24일에는 교현안림동에 새롭게 개소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오전에는 올해 치매 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했고 오후 1시부터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전문 상담과 함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치매 상담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고 △치매예방 홍보 △치매 바로알기 △치매상식 룰렛 퀴즈 게임 △마음을 나누는 반려식물 심기존 △캘리그라피 봉사단과 좋은 글귀 엽서 만들기 △치매 프로그램 작품전시 △ 뇌파검사 △노인학대예방 홍보 △웹코트 활용 치매예방교육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마련한 행사를 통해 치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4
-
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주예총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날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 이 개막작으로 준비되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기획한 △우륵스트리트댄스페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탄금공원 내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폐막특별행사로 열릴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를 마지막으로 5일간 진행된 우륵문화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내현 회장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 지역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충주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주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지난 23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한 충주시의 공업지역 발전 구상을 담은 ‘2030년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 대상 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기업도시를 제외한 2.31㎢의 규모로 위치는 충주시 목행·용탄동과 신니면 견학리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충주시는 이날 관내 공업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목행동 코스모 신소재 권역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 목행지구 권역은 노후화된 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 추진 등 혁신거점 조성, 제2산업단지 권역은 충주시 뿌리산업 육성, 신니면 권역은 중원 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계한 배후공업지역 조성 등 각 권역에 대한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년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2024-09-24
-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해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88%가 일자리박람회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행사의 효과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