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년의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의림지의 밤을 거닐자
‘천년의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의림지의 밤을 거닐자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천년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제천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의림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현재의 의림지에 과거의 모습을 덧씌워 오랜 역사 속 문화유산이 우리 곁에 자연스레 숨 쉬고 있음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8夜를 테마로 구성해 △야경“의림지를 밝히다” △야로 “의림지를 걷다”△야사 “의림지를 듣다”△야설 “의림지 풍류이야기”△야식 “의림지를 맛보다”△야시 “의림지 풍류시장”△야화 “내손으로 만드는 의림지”△야숙 “문화재 속 하룻밤”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야행은 8월 2일 야간 반딧불쇼를 시작으로 8월 4일 큰별쌤 최태성의 청풍 토크쇼로 마무리된다.
3일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의림지에 있었던 장터가 수변무대 광장에 재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화유산 야행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우륵정 탄금방에서 가야금 배우기, 한지등 만들기 체험, 영호정에 걸린 명월,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역사 문화 속에 가족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이며 현재까지 활용되는 유일한 예인 의림지는 제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관광자원으로 앞으로도 의림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야간 의림지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천 의림지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제천의 의림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공모신청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이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야간 특화사업의 특수성을 살리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보다 면밀한 준비와 기획을 계획할 예정이다.
2024-07-30
-
제천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기공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30일 제천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기숙사 설립예정 부지인 제천시 천남동 산13-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함께 김꽃임 도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병기 전국이통장협의회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민단체협의회 김태옥 회장 및 농민단체장들과 시민들을 포함해 총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숙사의 규모는 전체 면적 1,224㎡, 지상 2층의 규모로 숙소 14개를 포함해 사무실, 식당, 세탁실,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수용 인원은 50명이며 사업비는 49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인력 지원을 매년 6천 건 이상 내국인 근로자의 농작업을 매칭해 주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2명이 농가에 배치되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해당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될 예정이며 농가로부터 일일 단위로 농작업 신청을 받아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차 심화하고 있는 농촌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촌인력 근로자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으로 농촌 고용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논스톱 농업인력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30
-
제천시,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개최
제천시,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아동·청소년 및 관련기관 종사자, 학부모 등 100여명과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어 그들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만료일인 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상위단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다시 도전한다.
상위단계인증은 기간만 연장시키는 갱신 인증과 달리 최초 인증받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평가해 기준에 부합된 지자체만을 상위단계인증 도시로 선정한다.
이번 시민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신청을 위한 사전 필수과정이며 상반기에 실시한 제천시 관내 34개 기관 1,014명 대상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한 내용을 토론했다.
토론회 참여 시민은 총 100여명으로 제천시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70명, 관련 기관 종사자 10명, 학부모 20명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을 총 10개 모둠으로 나누고 각 모둠별 토론 진행 전문가를 1명 이상씩 배치해 토론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기했으며 토론을 통해 △노후화된 교육시설 점검 △아동-가족 공간 개설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주변 환경 정비 △아동을 위한 문화·복지 복합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참석자 투표를 거쳐 ‘제천, 아이들의 행복을 디자인하다’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복지 정책 분야별 욕구와 수요 파악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친구들과 함께 찾아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재미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제천시 아동정책 수립에 큰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아동과 학부모, 관련 기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제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중점과제 및 조성 체계를 마련해‘아이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
제천시,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 공모 접수 기간 연장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역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사업’은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는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 마을별 특성에 맞고 통일성 있는 수목이나 식물을 마을 진입로 또는 유휴지에 식재함으로써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만드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다양한 마을 의견을 추가 접수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마을 조성 공모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며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도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9월 초~중순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은 각 마을을 하나의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시민이 행복한 정원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마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29
-
제천시,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제천시,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해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는 40만원 가량의 힐링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사업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2개소), 증평군 1개소, 영동군 1개소 등 총 4개소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해 담당자 확인 후,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진행해 원하는 일자에 패키지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결제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예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제천시에 저출생 극복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
제천시청소년꿈뜨樂 여름방학 맞이 樂시터 행사‘Aloha’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즐거움을 낚다 樂시터‘Aloha’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휴양지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한 꿈뜨락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운영한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여름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했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푸른꿈자람 서포터즈에서는 팥빙수 만들기와 아이스 음료 만들기를 준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기 중에도 친구들과 꿈뜨락에 자주 놀러왔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문화공간‘제천시청소년꿈뜨락’ 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4-07-29
-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복 나눔‘삼계탕 데이’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복 나눔‘삼계탕 데이’
[세종시사뉴스]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닭 140인분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의 일환으로 폭염과 장마 등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급식소에서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작년 8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식생활교육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26
-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과 소통해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과 소통해요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25일 중앙시장 문화센터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 원도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제천 문화의 거리 상점가가 협력해 추진됐다.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가 제공한 1대 1 맞춤형 교육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활동으로 상인들에게 채널 개설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고객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서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매장행사, 할인 소식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 결과, 개설 40여 일 만에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200명을 돌파했으며 39개 개별 점포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상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320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이 제공됐다.
이 지원사업은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영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상인들은 더 효과적인 마케팅과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온라인을 사용하는 경영방식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른 상권으로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아날로그 경영방식에 익숙한 영세상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2024-07-26
-
우석대학교, 진천군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우석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의료 봉사단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 학생 등 총 68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방 진료와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에 진천군 어르신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하계 봉사활동을 운영하게 됐다.
이창현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진천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석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5월 31일 우석대학교,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 노인 대상 의료봉사 활동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7-25
-
제천시청 탁구팀 특별강습 재능기부 핑퐁데이트 성료
제천시청 탁구팀 특별강습 재능기부 핑퐁데이트 성료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40여명의 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제천시청 탁구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습과 연습경기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사용하는 고급 기술인 치키타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기술이나 어려워했던 기술들을 원포인트레슨 형식으로 강습했고 강습 후에는 제천시 탁구부 선수들에게 도전하는 방식으로 연습경기도 함께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탁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회 준비중에 틈틈이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제천시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희석 감독은 “우리시 탁구팀 출전이 예정된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대회 출전 의지를 밝혔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