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세종시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해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충북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직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7
-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지난 6일 뉴욕타임스에 크게 소개됐다.
이날 기사에는 “To Save His Shrinking City, a Mayor Turns to Koreans Uprooted by Stalin ”라는 제목으로 현재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이주한 고려인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보도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때 도시의 자랑이었던 시멘트 산업이 쇠퇴하면서 축소 되어가는 도시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고자 제천시에서는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과 같은 제천시의 이주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카자흐스탄에서 제천시로 이주해 제천의 기업에 취업한 루슬란 리 가족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젤라 정의 생활 모습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일 BBC NEWS 코리아에서는 “초저출생 한국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라는 타이틀로 보도자료를 작성 제천시의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함께 보도 됐다.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제천시의 용기 있는 도전에 대한 취재가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시의 도전이 지방소멸의 문턱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 성료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 성료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제천 문화유산 야행은 8야를 테마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제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라이팅쇼와 제천의 의림지, 박달재, 점말동굴 그리고 제천의병 등 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큰별쌤 최태성의 ‘제천에 다시 갈 지도’는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에 ‘볼 거리가 많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등에서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3일간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제천이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 의림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천 제일의 문화유산 의림지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겨주시어 감사하다”며 “더 나아가 제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8-07
-
제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단체 MOU 체결
제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단체 MOU 체결
[세종시사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3개 민관단체는 지난 6일 제천 중앙시장 내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편익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에 관한 분야 △지원정책 정보 제공에 관한 분야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 분야 △기타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등으로 위 5가지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양응진 회장은 “금일 3개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제천시 5만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 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자금, 교육, 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일사천리 콜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충상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홍보해 소상공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2024-08-07
-
제천시, 전국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제천시, 전국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제천시와 대한고려인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여름 캠프는 서울, 인천, 목포,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고려인 청소년 60명이 참여했고 접수 첫날 신청 접수가 모두 마감되며 전국 고려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여름 캠프는 첫날 청소년들을 환영하는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2일차 오전에는 청풍호 케이블카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한 제천의 명소와 역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고려인의 역사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 소감 발표 및 헤어짐의 시간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민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고국을 찾아 돌아온 동포들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제천시에 감사하며 제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반려동물 배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야외 체육시설 내 펫티켓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현재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은 생활체육공원 4개소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총 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배변봉투가 필요한 반려인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최초로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품과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배설물과 입마개 및 목줄 미사용 등 관리 부주의에 관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펫티켓 및 반려인 준수 사항 홍보해 반려동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체육시설을 제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북부지역에 마을 환경 개선과 방류수역인 원서천, 제천천, 무도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은 제천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대단위 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면, 봉양읍, 송학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에 반영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90억원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신설 및 증설해 1,15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해 법정 수질 이하로 방류함으로써 제천천, 원서천, 무도천의 수질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인접한 세천 및 하천으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지 관광객이 찾는 깨끗한 이미지의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6
-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 조이, 청풍호유람선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대관람차가 조성이 되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크루즈, 청풍문화재단지와 연계가 가능해 관광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청풍 비봉산 주변은 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투자계획에 따라 신규 체험시설이 완공되면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머무는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1일 5,000명이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며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해 제천시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5
-
제천시 이색과일 ‘ 듸냐 ’온정이 되다
제천시 이색과일 ‘ 듸냐 ’온정이 되다
[세종시사뉴스] 최근 제천시 ‘듸냐’의 첫 시험재배에 성공한 김영완 농가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해달라며 60여 개의 과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듸냐’는 올해 제천시에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미래형 신소득 작물로 지난 7월 시식평가회에서 식감과 당도 등 우수한 평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도 갖춰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손색이 없는 제철과일이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김영완 씨가 제천에 귀농해 정착하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주신 따뜻한 온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애착을 갖고 수확한 듸냐를 전달했다”며 “제천시에서 육성하는 ‘듸냐’가 재배 농가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성공해 제천시의 전략작목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