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호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등록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따른 토지표시 변경 시 군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를 신청해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직접 법원 등기 관서를 방문하거나 법무사 등을 통해 신청해야 했으며 최소 3~5일 이상 시간과 등기 수수료 등 경제적 비용이 발생했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 시행 이후로는 토지소유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괴산군 신속민원과에서 토지이동 정리가 완료되면 다음 날 관할 등기소로 전자등기촉탁을 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군의 적극 행정은 지난 1년간 2,399건의 등기촉탁 서비스를 진행, 약 1억 4천만원의 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키는 부동산 행정 정보 일원화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괴산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괴산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괴산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이슈, 에너지전환 방치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해 탄소를 줄이는 방안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한 353개의 기후·환경·생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점수와 2차 본선 현장 발표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정책 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한편 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8-01
-
괴산군보건소, 임신부 대상 맘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괴산군보건소, 임신부 대상 맘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괴산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총 2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한 임신부들은 동반 1인과 함께 도내 숙박시설과 연계한 힐링 태교 패키지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지원하는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 4개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괴산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한 후,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며 예약금은 시설 이용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신부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출산율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
-
괴산군, 농가 일손 덜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 추가 도입
괴산군, 농가 일손 덜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 추가 도입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추가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 94명은 39곳의 농가에서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투입돼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입국한 408명의 계절근로자는 군내 143곳의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돕고 있으며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를 포함하면 군에는 모두 502명의 농가직접고용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2개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괴산군은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을 도입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 10명이 추가로 입국해 7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군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도 건립 중이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등으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으로 인력수급의 차질이 우려되기도 해 공용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이에 대비해 라오스 등 타 국가와 협약체결을 하는 등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2024-08-01
-
괴산군, 폭염 대응에 앞장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횡단보도에 그늘막 25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2곳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폭염을 저감하고 시가지 도로 및 폭염취약 지역에는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무더위쉼터 147개소를 운영 중이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비 지원, 마을 방송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온에 따른 피해 없이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한낮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024-07-31
-
괴산군,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농업인 e-러닝’ 과정 개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농번기 관내 농업인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e-러닝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e-러닝 과정은 괴산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기초영농기술, 유기농업, 고소득농업경영, 치유농업 등 6개 과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수강자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웹사이트의 지역특화과정에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1
-
괴산 홍고추시장, 다음달 개장
괴산 홍고추시장, 다음달 개장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오는 8월 3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고추시장은 괴산읍 장날인 3일과 8일에 맞춰 5일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평균 3,66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됐으며 약 31톤, 1억 1,300만원 상당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일부 지역에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평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량은 약 30톤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품고 농부의 정성으로 생산된 자연특별시괴산의 명품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31
-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수탁자 선정, 에너지공급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관리위탁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 에너지공급시설의 내구연수가 증가하거나 자본적 지출에 해당하는 시설물 수리·보수 등에 대한 관한 사항을 의결·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장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관리위탁 수탁자 선정심의를 했으며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 심의를 통해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관리위탁 사무를 맡게 됐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의 에너지 취약성을 개선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3.5억원을 투입,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을 통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문 이사장은 “이 사업은 연료비 절감, 산림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직접 에너지협동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간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성 위원장은 “앞으로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의 관리위탁으로 산촌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실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30
-
괴산군의회, 영동군 수해 현장서 봉사활동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30일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영동군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의회에서는 피해 농민의 시름을 덜고자 김낙영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직원이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일대의 전일표 농가를 방문해 포도밭에 흘러 내려온 토사를 제거했다.
김낙영 의장은 “지난해 7월 괴산군에 발생한 호우피해 때 영동군에서 많은 복구지원을 해주셨고 그 보답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영동군 주민들이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
괴산군, 정책실명제 추진으로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군은 공개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군민들이 각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등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총 89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공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군민이 직접 관심 있는 정책의 추진 현황 등을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괴산군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코너를 통해 정책 공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