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 ~ 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매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매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6-26
-
음성군, 2024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 박종표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를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군민이 행복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퇴임자들을 응원하며 퇴임 후에도 음성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7명, 퇴직 준비교육 6명 등 총 15명이다.
2024-06-26
-
음성군, 2024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26개 부서가 참여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 시행한다.
또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개선으로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규제발굴에 관심을 두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오는 29일 개장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오는 29일 개장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오는 29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 일원에 5405㎡ 규모로 2019년도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전문 업체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며 닥터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cbpool.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4-06-26
-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남세종방송] 충주시가족센터는 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버지 교육인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7회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및 EQ 대화법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과 독이 되는 대화법을 살펴보고 EQ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5~7회기는 자녀들도 함께해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는 “평소 자녀에게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들을수록 반성도 되고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그동안 어른의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아이들과 놀아줬는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6-26
-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 선포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 선포
[충남세종방송] 제천예술의전당이 다음달 2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1984년 준공된 제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인력 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의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453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1년 3월 건립 첫 삽을 떴으며 3년 만인 지난 3월 준공됐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 지하1층 ~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시설과 최고 수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겸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에는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소공연 및 시민들의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인‘동명광장’을 조성했으며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24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개관식에는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을 선포를 의미하는‘생동감크루 x IN풍류’의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팬텀싱어3의 우승자‘라포엠’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시아 투어를 전담했던‘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선보이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커뮤니티 아트센터와 로비 공간에서는 제천예술의전당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정은혜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며 8월 10일에는 작가 초청 GV 순서까지 준비되어 풍요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개관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9월5일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의 개관을 통해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질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충주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남세종방송]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5%를 당해 연도 이자 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 △부동산 공시가격 3억원 미만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부부 합산 소득/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고금리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막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막
[충남세종방송]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당초 참가 예정이었던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하기 어렵게 되어 생긴 빈자리에 브라질이 대신 참가해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의 출전을 확정 지었다.
경기 방식은 5개국이 서로 한 번씩 상대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3만 5천 불로 승수를 많이 쌓은 팀에게는 2만 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한민국은 오는 △7월 13일 브라질 △7월 14일 일본 △7월 16일 호주 △7월 17일 중국과 맞붙게 되며 해당 4개 경기는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KBSN스포츠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제천시민의 경우 현장 구매를 통해 2층 일반석의 입장권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의 선수단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제천을 방문해 10일간 머물 예정이다.
2024-06-26
-
제천시, 시군종합평가 대비 특별관리지표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개최
제천시, 시군종합평가 대비 특별관리지표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특별관리지표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목표치에 대한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 102개 지표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15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량지표 특별관리지표 실적 향상보고회는 최부금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팀장이 참석해 전년도 미달성지표 및 신규지표, 도 소관 특별관리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달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부금 행정지원국장은“시군종합평가는 시민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추진현황을 재확인하는 과정으로 최종평가까지 지표별 목표치 달성 및 그 이상의 실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23년 실적 평가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해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6-26
-
충주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남세종방송]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활용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 첨단 농기계, 키오스크 무인 입출고 스마트 임대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가축공동자원화 사업 추진으로 우분 등을 에너지화하고 농촌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에 힘쓸 예정이며 1만톤 취급 규모의 복숭아·딸기 전용 공선장을 2026년 신축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확대하고 유통 교섭력 강화를 통한 충주 농산물 가격 우위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
충주시는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계획을 추진하였을 때, 시설원예 ICT 설치 면적은 시 하우스 면적의 20%인 100ha, 스마트팜 농업인은 500호, 영농 기계화율은 80%, 농가소득은 현재 4천3백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 미래농업 생산기반 구축, 농업정책 혁신, 농가 경영안정, 미래 농촌인력 육성을 위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혁신적 농업,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