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상반기 민원 만족도 84%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남세종방송] 옥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대상 대면조사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직원 친절도 △민원 공정성 △업무 신속성 △민원실 환경△전반적인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12개로 125명이 참여했다.
옥천군 민원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4%로 대체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항목별 응답 결과는 ‘민원 처리의 공정성’과 ‘담당 직원의 친절도’가 각각 만족 이상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처리의 신속도’에서도 89%로 나타났다.
민원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는 친절, 신속성, 전문성, 민원 처리 진행 및 결과통지, 기타 순으로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민원 처리 기간 준수 및 현장 확인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출된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타 의견으로 제시된 안은 중장기, 단기 개선 과제로 구분해 주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매년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담은 민원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06-26
-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남세종방송]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4개소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마을은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곡수 △동림리 상동림 △동림리 금성 △금계리 다락골 마을이다.
이로써 72가구 123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운행 마을은 기존 55개 마을에서 59개 마을로 확대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로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2024-06-26
-
보은군-지마켓,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 및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남세종방송] 보은군은 26일 군정 소회의실에서 지마켓과 ‘농식품유통 디지털 전환 및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과 공동브랜드 육성,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지마켓 임학진 마트사업실장, 임헌진 신선식품팀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식품 생자자 및 유통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전환 사업 지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판매자 추천 및 관리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농특산물 선정 및 관리 △축제, 행사 등 관련 지원 사업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마켓은 △보은군 농특산물 맞춤형 컨설팅 및 큐레이션 지원 △보은군 농특산물 온라인 전용관 구축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현장 라이브 방송 지원 △판촉할인 △광고 대행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판매 활동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확보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보은군, 대청호·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 방류
보은군, 대청호·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 방류
[충남세종방송] 보은군은 어족자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어 방류 사업은 전염병 검사 등 검수 절차를 거친 치어를 매입해 내륙의 저수지나 하천 등 수면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수산자원 증식 등의 경제성뿐만 아니라 수산 종자 보전 등의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7월 중 붕어, 쏘가리 등 토종 어종 치어를 구입해 대청호와 읍·면 저수지 일원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청호와 궁저수지 일원에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어민과 주민들이 선호하고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댐 설치 등 환경 변화로 내수면에서 멸종 위험에 처해 있어 어족자원 유지에 꼭 필요한 어종이다.
이덕만 군 동물수산팀장은 "이번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대청호와 궁저수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방류 이후에도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 감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매년 토종 어종 복원을 위한 치어를 구입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지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2024-06-26
-
최재형 보은군수,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한 2년간 ‘잰걸음’
최재형 보은군수,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한 2년간 ‘잰걸음’
[충남세종방송]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청년정책, 휴식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은 물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2년간 추진했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시작하면서 지역활력타운, 농촌협약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거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은 ‘보은 청년 all來’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 2,267㎡ 부지에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조성 △생활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및 단지개발 △지역브랜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 조성사업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물론 청년들의 주거지원 및 교육과 보육,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보은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보은, 정주 환경이 쾌적한 보은, 일자리가 생기는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보은’이라는 목표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90억원 △수한면·탄부면·산외면·장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각 40억원 △마로면 한중리 취약지역개조사업 15억원 △농촌형교통모델 15억원 등 4개 유형 7개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주거지와 일거리를 준비하는 등 지역에 정착해 실질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해 23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내북면 청년농촌보금자리, 회인면의 청년마을 공유주거, 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 등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유도해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
아울러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포화상태인 일반산업단지 2개소, 농공단지 3개소 외에 보은 제3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반도체 등 우량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정 도모 등 지역에 인구가 유입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 대학 운영, 스마트팜 교육,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 농장 조성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일자리 분야 △청년 주거·생활 분야 △청년 문화·여가 분야 △청년들의 교육 참여와 활동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 46개 청년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군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지역 내 취업, 창업 또는 영농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삶은동네의 청년을 반기는 마을 ‘회인ㅎ’가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회인면 일원에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 조성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회인 지역 체험을 위한 금·토·일 캠프 운영 등 회인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도 최초 1인 귀농·귀촌인 전입 장려금 지원 △귀농인과 선도농업인 1:1 멘토제 운영 △귀농인 정착 자금 △농기계 구입 자금 지원 △농지 구입 세제 지원 △청년 농업창업자금 및 농지 임차료 지원 등 귀농·귀촌인 및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군민들이 힐링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은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있다.
군은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용천산 공원화 사업 등을 연계해 군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장소를 만들고 있다.
보은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나들이 공원, 둘레길,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년산성에 24억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 조명, 조경경관 및 탐방환경 개선 등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 보전과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공간 및 역사학습 공간으로 바꾸는 한편 2028년까지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천산 일원에 산책로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
2000년도에 조성된 뱃들공원은 20년 넘게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설치 등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와 어울림의 시간을 제공하는 노인복지대학이 운영하고 있으며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통해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재교육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의 2년도 보은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음성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 ~ 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매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매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6-26
-
음성군, 2024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 박종표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를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군민이 행복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퇴임자들을 응원하며 퇴임 후에도 음성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7명, 퇴직 준비교육 6명 등 총 15명이다.
2024-06-26
-
음성군, 2024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26개 부서가 참여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 시행한다.
또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개선으로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규제발굴에 관심을 두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오는 29일 개장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오는 29일 개장
[충남세종방송] 음성군은 오는 29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 일원에 5405㎡ 규모로 2019년도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전문 업체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며 닥터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cbpool.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4-06-26
-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남세종방송] 충주시가족센터는 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버지 교육인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7회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및 EQ 대화법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과 독이 되는 대화법을 살펴보고 EQ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5~7회기는 자녀들도 함께해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는 “평소 자녀에게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들을수록 반성도 되고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그동안 어른의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아이들과 놀아줬는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