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2024 을지연습 준비 이상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대형 복합위기 상황 시 위기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전에 대비하는 훈련이다.
군은 연습 기간 중 최재형 군수가 직접 선정한 현안 과제 4건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보은사업장 테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은군 여성예비군은 한양병원 앞 중앙사거리에서 전쟁음식시식회를 연다.
군은 앞으로 을지연습이 관계부서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 및 협조체제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내실 있는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보은군 2024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열기 활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13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24년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 역량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90명을 대상으로 △대추재배 교육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기술 교육 알림 △심폐소생 실습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상담 등 귀농귀촌인이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상담은 교육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앞서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직접적인 도움이 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촌인은 "선배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이 많아 초보 귀농귀촌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은군의 귀농귀촌을 위한 정주여건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3
-
음성군장학회,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장학회는 장학생 환류 사업의 일환으로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멘토링 사업은 장학금 혜택을 받은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입시 경험을 전수하고 학습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 매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대금고등학교 △26일 동성고등학교 △27일 음성고등학교 등 4개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588명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1부에는 교육 전문기관에서 진로 탐색과 시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2부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로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방법, 대학교 생활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후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지역과 후배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소중한 방학 기간에 기꺼이 시간을 내 준 장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에게 값진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
음성에만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인기’
음성에만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인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지역 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음성군만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된다.
지난 9일에 진행된 7번째 여행은 ㈜풀무원을 시작으로 ㈜세모, 인터바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두부와 관련된 건강밥상을 맛볼 수 있었으며 ㈜세모에서는 세모스쿠알렌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핸드워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터바스㈜에서는 나만의 욕실 타일을 만들어 보고 세계 최초 변기 타워를 관람했으며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산업 등을 체험해 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매년 대기자가 넘치는 음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내년에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분이 팩토리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10월 12일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오는 23일에는 음성군을 방문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9월 26일~ 27일에는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진행할 예정이다.
2024-08-13
-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개관.음성군 청소년의 새로운 쉼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13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동아리 활동 욕구에 맞춰 조성된 청소년 이용 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진로·직업과 창의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관하게 됐다.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284㎡ 규모로 △지하 1층은 댄스연습실, 보컬실 △지상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실, 창의실 △지상 2층은 안무실, 돌봄실 △3층은 밴드실, 합주실, 다목적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음성청소년센터의 베이킹 동아리와 자원봉사 동아리 청소년들이 만든 쿠키와 음료 등을 개관식 참석자와 마을 주민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새롭게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
청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도내 1위…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정부 목표치를 웃도는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충청북도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최종 재정 집행률 60.1%를 달성해 정부 목표치인 54.3%를 넘겼다.
국내총생산과 관련 있는 소비투자집행은 목표보다 9.6% 초과달성했다.
당초 청주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8천446억원, 소비투자 목표액은 2천641억원이었으나 각각 9천289억원과 2천895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북 도내 시·군 중 신속집행으로는 1위, 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은 2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시는 신속집행 최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소비·투자 집행실적 우수 기초단체로 추가 1억원을 확보했다.
예산규모가 크고 대규모 시설사업이 많은 대형 기초단체로서는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이범석 청주시장이 올초부터 전 부서에 강력한 신속집행을 계속해서 주문해온 점과 신병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이 모든 사업에 대해 집행시기를 파악해 관리한 것이 달성 비결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연초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청주시, 분평동 노후 산책로를 힐링 쉼터로 재단장
청주시, 분평동 노후 산책로를 힐링 쉼터로 재단장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수곡동 우체국에서 분평동 비전공원에 이르는 완충녹지 일원에 4억원을 투입해 맨발 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0m 길이의 노후 산책로 구간을 마사토 포장하고 80m 구간에는 황토로 포장하는 내용이다.
황톳길은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어낼 수 있는 세족시설을 설치하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황토 구간에 안개 분사형의 쿨링 미스트도 도입해 황토 습도가 사계절 내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1m 높이의 경관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밝히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책로 가장자리를 따라서는 맥문동을 심어 여름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사계절 푸른 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께 개방할 계획”이며 “어두웠던 산책로를 은은하게 밝혀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8-13
-
잊지 말고 챙기세요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8월 주민세 부과를 앞두고 주민세 홍보를 통해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달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개인분 68억원과 사업소분 151억원을 합해 총 787,026건 2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7억원 증가했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수급자, 미성년자, 미혼인 30세 미만을 제외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가구별 1만원에 지방교육세를 더한 금액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은 지난해‘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원~20만원의 기본세액에 면적별 추가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사업주가 8월 1일부터 9월 2일 사이 해당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납부는 우편으로 받은 고지서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현금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정노 충북도 세정담당관은 “주민세는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주들이 지역을 위해 부담하는 기본회비로서의 성격을 가지는 세원”이며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잊지 말고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3
-
충북도, 청년 결혼정책 발굴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8월 13일 오후 5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내 미혼 청년 10여명 등과 함께 결혼정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세대들의 비혼 및 만혼 증가에 따라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결혼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직장인,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현행 결혼 시책은 수도권 및 대기업 직장인 대상 정책이 많다고 지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청년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주거 마련에 큰 목돈이 필요한 만큼 주거 지원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도내 청년들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도권에 비해 문화·교육·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자리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청년 위원의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반값 아파트, 행복결혼공제,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결혼·출산·양육·돌봄 등 생애주기에 맞춘 체감도 높은 시책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충북도 토종어류 치어 방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대청호와 달천변에 토종어류 치어 총 13,5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어류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방류는 지난 7월 26일 보은군 대청호와 달천변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때 대농갱이 1,500마리와 버들치 1,000마리 등 총 2,500마리의 치어가 방류됐다.
두 번째 방류는 오는 8월 13일 청주시 대청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대농갱이 1만마리와 동자개 1,000마리 등 총 11,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어류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수생생물 다양성 유지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 생산 연구 및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13